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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20-03-04 01:42

ㆍIP: 58.xxx.113

매년 춘 삼월앤

매년 춘 삼월앤

보하 이문희

매년 요맘때
춘 삼월앤

하얀 이불 비집고
고개 내 민 밀.보리
파아란 새 순에
반갑구나 인사하기 바빳고

바시락 바시락
언 나무 등걸 비집고
눈 뜨는 예쁜 꽃망울
반기기에 분주했는데

자업자득이라
할 말은 없지만
이번 봄 만은
나만 빼 놓고 모든
삼라만상이 어찌 이리도
지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것인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에 떠는
하찮은 나는
양 볼이 뜨겁게
부끄러움 뿐이네

2020. 3. 2.

김토성

2020-03-04 02:4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좋은말씀주시니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찾아주시어 반깁습습니다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세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11

안영준

2020-03-04 02:52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안정한 시국 온 국민이
불안에 떨다가 이제는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19금이
우리 곁을 속히 떠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시인님께서도 힘내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고마우시느 안영준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신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세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12

최이천

2020-03-04 07:49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에 떠는
하찮은 나는
양 볼이 뜨겁게
부끄러움 뿐이네

이문희 시인님
매년 춘 삼월앤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새들 노래 맞추어 휘파람 불며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봄보다 먼저 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반깁습습니다. 잘 게시지요?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세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14

박희홍

2020-03-04 08:52

이문희 시인님

“자업자득이라
할 말은 없지만
이번 봄 만은
나만 빼 놓고 모든
삼라만상이 어찌 이리도
지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것인지?”
“매년 춘 삼월앤” 시향에
젖어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동구 밖 산과 들에는
성급한 나무와 풀이
봄기운을 타고 방긋 웃으며
솟아오릅니다.

사람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고
얼굴에 생가가 도는
새로운 봄날입니다.

우리가 지켜내지 못한
자연생태계의 반란
코로나 19로 하루도 조용할 날 없어
마음고생이 크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
(This too shall pass)”

화사한 기운 한껏 충전하시고
푸릇푸릇 올라오는 새싹처럼
활력 넘쳐나는
멋진 봄날을 즐기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이문희	귀한시간 찾아 주셨군요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깁습습니다 요즈음은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16

김동철

2020-03-04 09:02

이문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게으름을 벗어나는 일
자신을 변화시켜 가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봅니다

부지런한 자신이 되도록
모든 변화를 만들어 간다면
하루하루가 더욱 알차고 빛이 나겠죠

어제보다 더 즐겁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에 희망을 담아 응원합니다

사랑의 힘을 모아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과 함께 파이팅 하세요 !

사 랑 합 니 다 ♡♡♡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찾아주시어 반깁습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18

전병일

2020-03-04 09:3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춘 삼월 봄은 오고 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은 그 끝이 안보이네요

코로나19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3월 되세요.
멋진 오늘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전병일시인님! 반깁습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3/8 05:20

강한익

2020-03-04 11:26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마스크 전쟁에 참여하느라 오랜만에
시인님이 서재에서 쉼 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하였습니다.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고운 흔적 주셨군요 늘 그리운 강한익시인님! 찾아주시어 참 반깁습니다 그 동안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기쁘고고 행복한날 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23

염규식

2020-03-04 13:06

네--시인님 승리합시다--화이팅~~~
곱게 지피신 시심에 공감하며~~
시심속에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이는 옥고에
흐뭇해하며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 향필하십시요---^^


이문희	늘 고마우신 염규식시인님! 반깁습습니다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23

이동백

2020-03-04 20:29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매년 춘 삼월앤"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정성으로 빚으신 마음이 담겨있네요.
그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땜시
스케줄이 엉망이 되었을뿐 아니라
확진 판단을 받고 고통을 받으며 고생하고
운명을 달리한 분들의 가족들께 위로의 말로
무슨 소용이겠습니까만~~
시인님!
그져 무탈하게 잘 지내시다
협회 행사장에서 반가히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건강챙기시며 평안하십시요.


이문희	오랜만에 뵙습니다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 찾아주시어 반깁습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25

안계종

2020-03-04 20:40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불편한 하루를 보내셨겠지요.
점점 많아지는 확진자들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언제 해소될지 확진자가 줄고,
2차 감염자들이 없어야 안심이 되겠지요.
모쪼록 잘 견뎌내시고 자유로운 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피곤한 하루를 보내셨을 오늘 시름 잊으시고
편히 주무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날에 느끼는 마음까지 잊은 듯 하니,
코로나가 원망스럽기까지 합기다.
끝까지 잘 이겨내십시오!


이문희	늘 따뜻한 안계종시인님! 반깁습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26

신창홍

2020-03-04 21:58

보하 시인님,
건강한 모습으로 잘 계시죠?

세상의 삼라만상이 지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에 보하 시인님도
한목하고 계십니다.
(나만 빼놓고는......ㅎㅎ)

개인적인 일정이 폭주하여 자주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또그렇게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의 여파가
기세를 꺾일 줄 모르지만,
코로나19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드리며,
보하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큰 의미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문희	고운 흔적 주셨군요 늘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찾아주시어 반깁습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축복 밥는 날 되세요	3/8 05:28

김정윤

2020-03-05 11:5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매년 춘 삼월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스한 봄처럼 정이 오가기를
따스한 햇살처럼 사랑이 넘치기를
자라나는 봄꽃처럼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과 사람으로 옮겨가고 있어 서로를 경계 하며 지내지만
마음 만큼은 따뜻함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어 고맙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30

박영애

2020-03-05 19:00

이문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심란한 시국에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이문희	영광입니다. 처음 뵙습니다 늘 존경하는 박영애회장님! 귀한 걸음 주시어 고맙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32

박상현

2020-03-06 19:21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살아가는 삶
하루하루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
얼음장 같은 바위 속에서도 봄 햇살에
작은 이끼가 약속처럼 돋아납니다
머무를 수 없는 시간처럼 이 어려움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붉은 태양처럼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듯합니다
손을 잡고 마주 보고 함께 웃을 있는 소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평범한 일상이 간절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마음 되어 봄꽃을 피우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곱디고운 옥고의 시에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찾아주시어 반깁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34

정찬열

2020-03-06 23:53

자업자득이라
할 말은 없지만
이번 봄 만은
나만 빼 놓고 모든
삼라만상이 어찌 이리도
지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것인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에 떠는
하찮은 나는
양 볼이 뜨겁게
부끄러움 뿐이네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그간도 별고 없으신지요
의미깊게지펴놓으신 "매년 춘삼월앤"
곱게지펴놓은 옥고에 글 잘배람하고 갑니다.

한해의 첫계절 立春에서 立夏 까지
절기의 봄은 부할과 소망으로 가득해야
함에도 우울한 소식은 하루가 다르게
불안으로 몰아가며 아! 대한민국이 아픔으로
點綴 되어감이 아쉬움이 커집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3월이 되시길 손모읍니다.^*^


이문희	귀한 발걸음 주셨군요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고운 흔적주시어 고맙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늘 건강 히시길 빕니다 날마다 행복한날 되세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37

안미숙

2020-03-07 08:16

봄꽃들이 줄지어 피어나고 있는 삼월
한 층 훈훈해진 바람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은 아직 살얼음이 일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조심스러운 일상이라
모두가 불편하고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하나가 터지면 또 하나가 터지는 형국으로
처음에 막지 못한 뚝이 여기저기서 새듯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산발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수가 조금 줄어든 추세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단계가 아니니
아직 남아있는 보이지않는
잠재적 환자들이 빨리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가고
우리도 조금 더 사회적 거리에 동참하여
하루속히
전염병으로 부터 해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는
시간 되십시오.


이문희	늘 고우신 안미숙시인님! 반깁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늘 건강 히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3/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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