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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2-02 22:22

ㆍIP: 211.xxx.233

십이월의 기도

십이월의 기도

보하 이문희

기해년도 텅 빈 자리에
혼자 붙어 펄럭이는
십이월입니다

십이월앤
성야聖夜에 울러 퍼지는
사랑의 종 소리
시린 가슴 안아 줄 따듯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늘 채워도 채워도 배고픈
가난과 외로움에 떠는
한숨과 눈물 닦아주는
불빛이면 좋겠습니다

황량한 동토에 평화와 사랑
갈망하는 가슴 가슴 마다에
사랑과 기쁨의 꽃씨를
심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소중한 고운 임
시린 손 잡아
언 가슴 녹여주는
사랑의 손길 이어지는 참
따뜻한 12월이길 기원합니다

2019. 12. 1.

김동철

2019-12-03 07:39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모든 것이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태야 말로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바로
그 시점과
그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합니다

겨울로 가는
빗 소리로 시작하는 오늘

붉은 눈물
노오란 눈물
흔적을 지우려는 빗줄기 속에

도심의 거리는
서로의 정을 비비는 낙엽으로
따스한 온정을 기다리는
이웃을 생각해봅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시는 문우님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수도권에도 눈발이 내렸는데 강원 산간의 추위는 더욱 심하다는 에보인데 잘 지냇;ㅔ는 지요? 12월도 첫주가 시들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시길 빕니다	12/5 21:44

강한익

2019-12-03 09:36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시인님의 사랑의 기도를 경청합니다.
자선남비에 지폐를 넣는 것 보다
이웃의 언 가슴을 녹여주는
진정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 하리라 생각 합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름을 실감 합니다.
마지막 달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반갑게도 점점 얼굴 볼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한다는 예보인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5 22:19

이종숙

2019-12-03 20:04

이문희 시인님
따뜻한 마음의 기도
함께하며 기도 하고 싶습니다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우신 이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극심한 한파가 몰아친다는 예보인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 밤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5 22:22

안미숙

2019-12-03 21:25

이문희 시인님~

한 계절이 끝에 서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계절과의 조우를
시작하는 처음~
내일을 향해 달려나가는 마음을 어찌
세월이 막을 수 있겠습니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2월도
늘 건강한 일상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안미숙시인님! 그 동안도 평한 하신지요? 항상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일 극심한 한파가 몰아쳐 오고 있는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 밤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5 22:26

김토성

2019-12-04 08:01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은 좋은글 보게하심 진심으로기쁨입니다
시인님의 글을 볼 때마다 따뜻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일 극심한 한파 속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 밤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5 22:30

박희홍

2019-12-04 09:30

이문희 시인님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그 비밀을 풀 수 있다면 좋을 것을
우리는 늘 시간이란 절박함 속에서
시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미약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이용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데...
시간이 미련을 두지 않고 훌쩍 도망쳐 갑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황량한 동토에 평화와 사랑
갈망하는 가슴 가슴 마다에
사랑과 기쁨의 꽃씨를
심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라는
“십이월의 기도”의 간절함처럼
우리 주변에 그런 정겨움이 묻어나는
살맛나는 12월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더욱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한다는 예보인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6 03:12

문장우

2019-12-04 09:43

이문희 시인님
12월의 기도 처럼
사랑의 따스함이 있는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시인의 눈과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육체의 눈, 곧 얼굴의 두 눈은
늘 깨어 있을 수 없습니다.
휴식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혼의 눈, 곧 마음의 눈은
늘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눈으로 보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미움에서 사랑이, 죽음 가운데서도
생명이 보입니다.시인님 배람하고갑니다
항상 건안하십시요


이문희	문장우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따뜻한 위로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한다는 예보인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6 03:17

박상현

2019-12-04 20:16

12월 첫눈을 바라보며
첫눈처럼 희디흰 시를
마음속 깊이 내리고 싶었습니다.
햇살에 금방 녹아 버릴지라도
그 흰 눈이고 싶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겨울은 모든 욕심을 내려놓는듯하지만
봄의 기운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희망으로
기다려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이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뜨락에서 그 봄을 기다려봅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한 올 한 올 스웨터를 엮어가는 뜨개 실처럼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한다는 예보인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6 03:18

안성숙

2019-12-04 20:26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따뜻 한 12월
되기를 소망하며
늘 건강하옵시기를 빕니다
격려와 사랑
감사드리며
평안과 감사가 넘치시길요


이문희	거친 바다의 여인 안성숙시인님! 그 새라도 무탈하신지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한다는 예보인데 차디 찬 바닷 바람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기쁜 날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6 03:22

최이천

2019-12-05 05:09

늘 채워도 채워도 배고픈
가난과 외로움에 떠는
한숨과 눈물 닦아주는
불빛이면 좋겠습니다

이문희 시인님
십이월의 기도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한다는 예보인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6 03:25

김정윤

2019-12-05 20:0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십이월의 기도 - 배독하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채워도 채워도 배고픈
가난과 외로움에 떠는
한숨과 눈물 닦아주는
불빛이면 좋겠습니다

황량한 동토에 평화와 사랑
갈망하는 가슴 가슴 마다에
사랑과 기쁨의 꽃씨를
심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연말이라는 분위기 속에 정신없는 달이기도 한
마지막 12월입니다
이제 한장 남겨둔 달력을 바라보며 지나간 날들을
되새겨 보는 달이기도 하지요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움추리기 보다는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한해를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니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 새라도 무탈하신지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낼 부터는 영하 16도까지 한파가 급습 한다는데 차디 찬 울산 바닷 바람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기쁜 날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6 03:29

낙엽 구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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