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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1-10 21:00

ㆍIP: 211.xxx.233

달 그림자

달 그림자

보하 이문희

하늘에 계신 우리 부모님
한시도 내 곁을
비워 둘 수 없나 보다

어두운 밤길 지켜주시는
죽어서도 한 순간도
내 곁을 떠나지 않으시는
노심초사 하시는 어버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차마 버리고 떠날 수 없었던
금지옥엽 자식들
행여 길을 잃지나 않을가

먼 동이 뜨고
당신 운명 다 할 때까지
근심걱정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달 그림자
우리 아버지 어머니!

2019. 11. 6.

최이천

2019-11-11 04:13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차마 버리고 떠날 수 없었던
금지옥엽 자식들
행여 길을 잃지나 않을가

먼 동이 뜨고
당신 운명 다 할 때까지
근심걱정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달 그림자
우리 아버지 어머니

이문희 시인님
달 그림자
다시보는 부정모정 그립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곳 수도권에는 가을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의 회포가 남무 심합니다 여수 앞바다에도 별반 다를 게 없으리라 봅니다. 부디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1/13 22:02

안계종

2019-11-11 07:52

이문희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정신없이 분주했던 지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일상의 첫날입니다.
은혜로 허락받은 축복으로
천둥 번개 치며 비가 내린 대구에서
해맑은 좋은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도 가시는 걸음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시는 일마다.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처럼 가까이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연세드신 시인님께서 애뜻한 부모사랑을 말씀하시니,
저 역시 그립고, 못 다한 효도가 부끄럽습니다.


이문희	늘 따뜻한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큰 응원과 위로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우 날씨에 부디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1/14 03:03

김동철

2019-11-11 09:02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붉은 빛이 돌던 산들도
겨울을 맞이하는 빗소리에
벌거숭이 되어
음산한 추위를 느끼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늘 곁에 있을 것 같더니
돌아보니 저만치 떠나고
삶도 인생도 허물을 벗듯
춥게만 느껴지네요

하루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서로 아끼며 사랑하고
건강한 한 주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위로의 따뜻한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찬 비 쏟아지는 추우 날씨에 부디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한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1/14 03:07

강한익

2019-11-11 09:02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금지옥엽의 자식을 하늘 나라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시겠지요!
다만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거실벽에 걸려있늠 부모님의 영정을 올려다보며
월요일 아침 하늪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어버이 은혜를 생각하여 봅니다.
애틋한 어버이 사랑을 곱게도
그려내셨습니다.
겨울이 가을에게 자리를 비키라고
소리 치는 듯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그리운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큰 응원과 위로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이 곳 수도권에는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11

박현영

2019-11-11 14:06

이문희 시인님
" 달 그림자 " 왠지 그리움이 올라옵니다
아마도 달님은 우리에게 포근함과
그리움을 채워주는가 보네요
따뜻하게 품어주신 부모님을 그리는
애잔한 시향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따뜻하게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박현영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낙엽지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14

박상현

2019-11-11 19:11

점점 더 부스럭거리는 낙엽에 가을은 겨울을 준비합니다
가을꽃들은 일찍 찾아오는 밤을 아쉬워하는듯하네요
달빛에 젖은 가을꽃향기에 오랜 벗에게 편지 한통 보내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입동이 지나고 나니 겨울은 한 움큼씩 옷 속을 파고드네요
억새꽃 눈처럼 날리는 소리 산언덕에 그리움 하나 떠나보내고
기다림 하나 남겨놓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하나 배 독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의 그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문희	항상 따뜻한 박상현시인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주시는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17

안미숙

2019-11-11 19:20

이문희 시인님~

달 그림자 창가에 어른대면
그리워 가슴 애이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제게는 한 번도 불러보지 못한
아버지란 이름이 그것이지요.
살 부비며
삶을 함께 나누고 살지 않았음에도
저를 이 땅에 보내고 떠나신 그 분이~
얼굴도 기억 나지 않는 그 분이~
저도 아직 그립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지요.
마음도 몸도 늘 관리를 잘 하셔서
건강 하시리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환절기라 각별이 신경써셔야 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일상이 시인님께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다정한 안미숙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늘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아버지란 이름이라뇨? 뜻 밖에 아픈 가슴 건드려 마음이 무겁고 송구합니다 이 곳 수도권에는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낙엽지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24

안영준

2019-11-11 19:33

이문희 시인님
쌀쌀해진 날 잘 지내시는지요?
굴곡진 논이랑에
허리춤을 꽁꽁 동여맨 배추는
초라해져 서 있고 뽀얀 하반신을 감추고
서릿발 맞고 떨고 있는
무는 주인장 따스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 초라해 뵙니다
입동 지나더니 기온 차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올리신 옥고의 글
달 그림자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운 안영준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생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ㅇ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낙엽지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27

김정윤

2019-11-12 06:4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달 그림자 - 배독하며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입동이 지난 날씨가 한결 쌀쌀해 졌습니다
산과 들 길가에 가로수 까지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끝 가는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오시어 큰 힘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낙엽지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31

신창홍

2019-11-12 21:43

보하 시인님,

겨울 초입에이르러 찬바람 불어오니
아련하고 포근한 부모님의
가이없는 따스한 사랑에 다시 한 번
젖어드시는 듯 한 곱고 여린 작품
" 달 그림자"
깊이 배람합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보금달이
훤하게 자리하니 차가운 분위기에도
누군가 지켜주는 듯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남아 있는 가을의 풍경들도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11월의 중순,
마음마저 움추러 듦을 어쩔 수 없습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늘 잊지않고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34

안성숙

2019-11-12 22:30

존경하는 시인님
부모는 자식이 늙어도
아이이기에
노심초사
집에 들어 올때까지
안심하지 않지요
합복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문희	거친 바다의 여인 안성숙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거친 파도 등에 업고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42

정찬열

2019-11-13 06:53

항상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곱게 뵈는 한복의상이 더욱 잘 어울립니다.
그간도 별고 없으신지요

어두운 밤길 지켜주시는
죽어서도 한 순간도
내 곁을 떠나지 않으시는
노심초사 하시는 어버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차마 버리고 떠날 수 없었던
금지옥엽 자식들
행여 길을 잃지나 않을가

곱게 집필하신 "달그림자"
효심깊은 시심에 감동이 발합니다.

제몸도 못가누면서 저의 14대 祖考이하문중이
돌아가꼴이 하도 답답하여 2년에걸쳐 쇄신을 시키고
어렵게 회장자리를 놓았습니다.
그간 상달을 맞아 큰문중 파조문중 이곳저곳을
참여하는 관계로 이제야 댓글 올립니다.

매년 수능일이면 추워진다는 날씨에
내일도 수능일에 찾아드는 한파에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지키시고 가내 건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일기 고르지 못한 추운 날씨에 그 동안도 평강하신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 혈육지간의 문중사라 하엿습니다 편치 않는 불편한 몸으로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곳 수도권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무거운 마음 내려 놓으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3:52

박희홍

2019-11-13 08:19

이문희 시인님

“먼 동이 뜨고
당신 운명 다 할 때까지
근심걱정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달 그림자
우리 아버지 어머니!“
부모의 마음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먼 길 갈 때 우리도 그러겠지요.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시인님의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효심을 봅니다.
곱게 지피신 “달 그림자”시향에 마음 적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이지만 곧 차디찬 겨울이 오겠지요.
누군가를 위해 풍요로움을 나누는
배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귀한 오늘을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시면서 삶이
언제나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동안 추운 날씨에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늘 잊지않고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곳 수도권엔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추운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거듭기원합니다.	11/14 03:56

박외도

2019-11-13 08:21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박외도선배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늘 잊지않고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환절기의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1/14 04:03

주응규

2019-11-13 13:50

이문희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 곱게도 펼쳐놓으신 시향에 마음 흠씬 젖습니다
가을비가 추척추척 내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떠날것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항상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또한 건필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귭부이사장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연말행사 앞두고 더욱 바쁘실탠데도 늘 잊지않고 응원 해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환절기의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 넘치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11/14 04:07

가을이 가는 소리

새벽 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4	장마 비/치매癡呆	52	이문희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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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거리 두기	38	이문희	2020-04-02

255	빛 바랜 봄	28	이문희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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