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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1-01 06:45

ㆍIP: 211.xxx.233

해바라기 꽃

해바라기 꽃

보하 이문희

검은 장막 치켜들고
먼동이 뜨기 시작하면
반색을 하는 눈물겨운 꽃

진종일 햇빛 뜨거운줄도
고개 아픈 줄 잊어버리고
설핏 해 저문 순간까지
해만 반기던 해바라기 꽃

온 누리 해 지고 어둠 덮이니
고개 숙인 한숨 소리
땅 꺼지는 소리만 높다

오로지 한 사람 가슴에 묻고
한 사람만 바라는 일편단심
내가 더 그리던 소중한 사랑
나 하나만 사랑하던 사람아 ㅡ

오늘 하루도 정오가 기울고
석양은 점점 가까워 오는데
두 눈에 반짝이는 이슬의 강
어찌 은하수 건널 수 있으리?

2019. 10. 31.

박현영

2019-11-01 10:34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자리 내려놓습니다
"진종일 햇빛 뜨거운줄도
고개 아픈 줄 잊어버리고
설핏 해 저문 순간까지
해만 반기던 해바라기 꽃 "
태양만 바라보며 마음 내어주는
해바라기를 닮고 싶어집니다
햇살이 고와 그런지 창문넘어 잎새들이
더 예쁘게 보이는 날입니다
고운날 보내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다정한 박현영시인님! 제일 먼져 다녀가셨군요? 항상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제법 조석으로 매서운 바람 부는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소리 가득한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11/4 23:10

박진표

2019-11-01 19:31

이문희 시인님!!!
해바라기 꽃...
오로지 한 사람 가슴에 묻고
한 사람만 바라는 일편단심
내가 더 그리던 소중한 사랑
나 하나만 사랑하던 사람아...
늘 변함없는 그 지고지순의 사랑을
배움하며 가슴에 새겨봅니다.
조건없는 값없는 사랑은
그래서 더 아름답고 소중한가 봅니다.
11월의 첫 날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11월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늘 바쁘신 몸으로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한 겨울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웃음 꽃 피는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1/4 23:15

김정윤

2019-11-01 21:01

이문희 시인님 !
횡금빛 풍성한 들판을 바라보며 쌀쌀해진 바람이
세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의 아침 입니다
한해가 가기전에 무언가 마무리를 해야할것 같은
조급해 지는 마음이 깊어가는 가을의 냉기를 느끼게 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몇몇 친구들과 청하 보경사가 있는 내연산 산행을
다녀 왔지요 홍엽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산을 바라보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해바라기 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풍성한 11월의 가을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만산홍엽이 물든 계절에 단풍 나들이 다녀 오셨군요 부러운 마음으로 축복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22

안영준

2019-11-01 23:40

이문희 시인님
오랜만에 글 올리셨습니다
그간 무척 바쁘셨나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세월 참 빠릅니다
막 달린 날들은 어느새
11월이 시작되었군요
좀 있으면 송년 모임
이야기도 시끌 하겠지요
요즘 단풍이 절정입니다
두루두루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해바라기 꽃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안영준시인님!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제 금년도 2개월 남았습니다 너무 빠른 흐름에 아쉬움 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25

강한익

2019-11-02 08:06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오로지 한 사람만 가슴에 묻고
한사람만 사랑하는 일편단심!
참으로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사랑 두고서
어찌 은하수 건널 수 있겠습니까?
손을 잡으시고 함께 건느시길 빌어봅니다.
의미깊으신 옥고를 배람합니다.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문희	늘 따뜻한 강한익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라산에는 아직 단풍 소식 없지요?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28

김동철

2019-11-02 08:45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가을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11월 첫 주말

바쁜 일상에도
가을날의 맑고 푸른 하늘처럼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가을날의 향기를 느끼시고
보다 더 여유있는 11월
따스한 온기로 보내시고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단풍은 절정에 다다른 주말
파란 하늘처럼
활기차고 희망찬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건강은 많이 낳아지셨는지요? 빠른 완쾌를 빕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30

문장우

2019-11-02 10:05

이문희 시인님
해바라기의 정열적인
자태를 아름답게
표현하신 시향에
맛점합니다
세상은 어둠의 터널을
걸어가도 환한 웃음으로
태양을 응시하는 집념처럼
우리네 삶도 불어대는 바람에
아랑곳 않고 일편단심
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행복했으면 합니다


이문희	문장우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번 문이 열리니 자주 뵙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일 입니다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33

안계종

2019-11-02 16:33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시 한번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침 일찍 서울 구로대학병원에 병문안으로 다녀 내려가는 중입니다.
대구로 달려가는 KTX열차 안에서 안부를 여쭙니다.
삶에 있어 역시 건강히 사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모든 것을 다 이루고 가졌다 하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했듯이 심신을 건강히 관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도리를 잘 지켜나간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조금만 방심하면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 인간은 연약한 존재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하여 이렇게 자각하고 자성하며
회개하는 심정으로 고백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의지를 갖추고 힘써 나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어제오늘 불편함을 마다하고,
해야 할 도리를 하고 나니 창가에 어리는 노을이
인생의 황혼기를 알려줍니다.
편안한 저녁으로 감사한 밤을 맞으십시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늘 가슴따듯한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구로병원에 문병 다녀 가신다니 집안 가족중의 환자신가요? 먼 거리 고생이 많으시군요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39

가혜자

2019-11-02 23:43

고운시향으로 세상에 등불을 밝히시는 시인님!
해바라기 사랑 즐감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11월 기원합니다 고운시인님~♡^


이문희	고마우신 가혜자시인님! 반가운 첫걸음 주셨군요 가슴이 설레도록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45

최이천

2019-11-03 06:26

오로지 한 사람 가슴에 묻고
한 사람만 바라는 일편단심
내가 더 그리던 소중한 사랑
나 하나만 사랑하던 사람아 ㅡ

오늘 하루도 정오가 기울고
석양은 점점 가까워 오는데
두 눈에 반짝이는 이슬의 강
어찌 은하수 건널 수 있으리?

이문희 시인님
해바라기 꽃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해바라기 꽃
좋은 시로 예쁜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47

박상현

2019-11-04 06:03

새벽을 걷어내는 따뜻한 빗자루질 소리
그 깨끗한 손길에 감사합니다
오늘을 눈뜨게 하시고 여행을 떠나게
하시는 세상을 관장하시는 신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빛처럼 빛나길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움을 맞이하고 인사드리는 월요일입니다
이 새로움 앞에 깨끗함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드립니다
늘 새로운 꽃과 같은 시향으로 맞이하는
시인님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올려주시는 시에 가을 같은 마음으로
배 독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문희	늘 따뜻한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신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만산홍엽이 붉게 물든 계절에 단풍 나들이 다녀 오셨는지요?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49

신창홍

2019-11-04 21:24

보하 시인님,

간절한 바램이 하루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가슴앓이 처럼
느껴지는 "해바라기 꽃"
깊은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누군가를 향한 애타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염원같은 갈증입니다.

11월 들어 맞이하는 첫 주,
힘차게 맞이하셨는지요?
가을은 이미 절정을 지나고
기온 뚝뚝 떨어지는 겨울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늘 다정한 신창홍시인님! 고운 새 식구 맞이 하시어 요즈음 날마다 깨가 쏟아 지시지요? 거듭 축복 축하 드립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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