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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0-29 06:32

ㆍIP: 211.xxx.233

낙엽 지는 소리

낙엽 지는 소리

보하 이문희

마른 나무 기지에
파르르 떨던
단풍잎 하나 둘
뚝 따닥 뚝
낙엽지는 소리

봄. 여름.
꽃 피고 푸르던 그 집앞
물어 물어 다시 찾는
가파른 팔부능선

휘어넘는 발걸음 무겁고
천근 무게에 휘파람 분다

뚝 다닥 뚝
사방에서 들려오는
단풍잎 지는 소리
지축을 흔드는 눈물바다
천둥소리 듣는다

2019. 10. 26.

박희홍

2019-10-29 08:37

이문희 시인님

“천근 무게에 휘파람 분다

뚝 다닥 뚝
사방에서 들려오는
단풍잎 지는 소리
지축을 흔드는 눈물바다
천둥소리 듣는다“ 라는

“낙엽 지는 소리” 내공 깊은
멋잔 시향에 마음 빼앗기고 갑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화려했던 단풍과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을 걸으며
올해 남은 가을을 여유롭게 보내시길 빕니다.
겨울채비 잘하시고
늘 건강과 함께 곱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희홍시인님! 소중한 시간 ㅊ찾아오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10월도 가고 11월입니다 이제 두달 남은 올해도 어찌그리 빨리 가는지? 낙엽처럼 쌓이는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서 있음을 알립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밥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5:56

김정윤

2019-10-29 20:56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허전했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가을
한방울 이슬속에 찾는 행복한 가을은
축복의 계절입니다
잎새 사이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울음 소리에
깊어가는 가을 밤
당장이라도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밤
곱게 집필하신 - 낙엽 지는 소리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달 남은 올해도 어찌그리 빨리 가는지? 낙엽처럼 쌓이는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01

신창홍

2019-10-29 22:34

보하 시인님,

피는 가을은 누구에게나 탄성을 자아내고
지는 가을은 누구에게나 공허함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건조한 낙엽이 떨어지며
내는 그소리, 바람에 쫓겨가며
아스팔트 바닥에 쓸리는 그소리,
정말 마음을 한없이 허무하게 만듭니다.

천둥소리처럼 느끼는
보하 시인님도 가을을 진하게 타시고 있네요.
소년같은 순수함과 감수성이 느껴집니다.

10월도 막바지에 이르고
반항처럼 번지는 단풍 물결속에서
느껴보는 가을의 깊은 정취 충분히 만끽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달 남은 세월이 어찌그리 빨리 가는지? 낙엽처럼 쌓이는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04

정찬열

2019-10-30 01:02

별고 없으십니까?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봄. 여름.
꽃 피고 푸르던 그 집앞
물어 물어 다시 찾는
가파른 팔부능선

휘어넘는 발걸음 무겁고
천근 무게에 휘파람 분다

뚝 다닥 뚝
사방에서 들려오는
단풍잎 지는 소리
지축을 흔드는 눈물바다
천둥소리 듣는다

들꽃화꽃 노랗활짝피며 서리가 하얗게 내린다는
상강 이지난 절기에 "낙엽 지는 소리"곱게
지피신 내공깊은 계절의 시심에 잘 쉬어갑니다.

시인님! 편안한 나날 고뿔에 주의하시고
정부에서 보태주는 독감 예방주사 맞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서재에서 뵙기를 희망 합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요즈음 건강은 좀 어떻신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달 남은 세월이 어찌 그리도 빨리 가는지? 아쉬움만 낙엽처럼 쌓이는데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10

성경자

2019-10-30 08:27

안녕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행복한 날을 보내시는지요
온 세상이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여유 만끽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성경자시인님! 오랜만에 초라한 방 찾아오셨군요 영광입니다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달 남은 세월이 어찌 그리도 빨리 가는지?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13

주응규

2019-10-30 09:03

이문희 시인님께서 곱게도 차려놓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시기입니다 주위 단풍도 곱게 물드는 계절이지만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날에 좋은 시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계절 되십시오. ^&^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16

강한익

2019-10-30 09:05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황제 고구마" 금주의 시로 선정 되어
너무나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조금은 긴 시간 뭍의 가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낙엽지는 소리도 듣고 왔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너무나 청명한 수요일 아침을
상쾌한 기분으로 열어 갑니다.
시인님! 독감예방주사 맞으셨지요?
건강 하셔야 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18

안계종

2019-10-30 09:53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조석으로는 겨울이고,
한낮으로는 가을이 맞습니다.
기온의 변화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요즘은 보험공단에서 검사해보라는 안내문이 많이 옵니다.
생업에 바쁘시더라도 참고하십시오!
가을의 깊이가 인심과 인격의 아름다움까지 이끌고 있는 듯
상고하고 심사숙고하는 사색이 길어지고 깊어갑니다.
좋은 생각으로 서로를 위하며 베푸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겨울나기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부들의 발걸음에
가족애를 느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낙엽지는 소리/ 잘 들었습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한결같이 베풀어주시는 응원과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28

안영준

2019-10-30 14:38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월도 무르익어 어느덧
마지막 전날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깊어질수록
우리네는 몸과 마음이 쓸쓸해지고
움츠려 옷가지
하나라도 더 걸치게 되는데
나무들은 정반대로 옷을 벗어던지는군요
더워서가 아니라
보호본능이라 하더군요
살기 위해서는 그래야 된다지요
떨어지기 전에는 다채로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져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역할을 다하고 낙하되어 낙엽의 이름으로 환생되어
바람에 날려 나뒹구는 모습 보면
어쩜 우리네 인생관하고 꼭 닮았는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월의 전 종착역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올리신 글
낙엽 지는 소리
감사히 읽었습니다


이문희	안영준시인님! 반갑습니다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30

문장우

2019-10-30 15:21

시인님 낙엽지는 소리에
눈물이요 천둥소리같은 마음
안타까운 인생 언덕에서
바라보는 마음이지요
주름진 세월속에
항상 미소짓은 삶으로
건안히시고
향필바랍니다


이문희	문장우 시인님! 처음 뵙습니다.반갑습니다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31

사방천

2019-10-30 21:07

이문희 시인님의 서재 들려
곱게 젭필하신 가을 단풍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톻사십시요


이문희	사방천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주셨군요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33

안미숙

2019-10-31 07:45

이문희 시인님~

달력을 한 장 한 장 떼어낼 때마다
바쁘게 살았음에도
그다지 이룬 것이 없음을 느끼곤 합니다.
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순간도 있지만,
그래도 지나온 길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같으니
다가오는 11월도 그렇게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가는
발걸음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따뜻한 안미숙시인님!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었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35

박상현

2019-10-31 20:17

누군가 정해놓은 시간 속을 살아가다 보면
그 시간들에 눌려 힘들어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그 붉디붉은 열기를 감당 못할 거 같은 약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계절을 내려놓고 살아가는 나무를 바라봅니다
나무는 계절에 하나의 욕심도 없이 살아가는 듯합니다
꽃을 가득 피우고도 그 꽃을 붙들려고 하지 않고
그 가득한 잎새 온 계절을 품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차디찬 바람을 안고 살아가는 나무의 뿌리엔 꽃물들로
가득한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시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인님 시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움과 또 다른 쓸쓸함 앞에 서면
가슴속에 머문 못다 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잠시 머물다 지나는 시간들엔
봄이 지나는듯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11월엔 꿈도 많으시고 행복도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36

정찬열

2019-10-31 23:26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우선 10월의 네번째주 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10월도 끝나는 계절에
조석으로 기온차가 많아
항상 걱정이 앞섭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11월에는 더욱 반가운 소식
행복이 가듯한 나날 이시길 소망 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몸조차 불편하신데 두번씩이나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기온차가 심한 날씨 입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늘 건강 잘 돌보셔야 합니다	11/2 06:40

최이천

2019-11-01 01:18

봄. 여름.
꽃 피고 푸르던 그 집앞
물어 물어 다시 찾는
가파른 팔부능선

휘어넘는 발걸음 무겁고
천근 무게에 휘파람 분다

이문희 시인님
낙엽 지는 소리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낙엽 지는 소리
좋은 시로 예쁜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입동이 문 앞에 달려와 서 있습니다.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41

박현영

2019-11-01 10:30

이문희 시인님
고왔던 잎새들이 하나 둘씩 떨어져 내립니다
벌써 11월이 시작되어 남은 잎새들이
바쁘게 떠날듯 합니다
11월에는 고운소식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며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움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다정한 박현영시인님! 항상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1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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