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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9-18 05:31

ㆍIP: 211.xxx.233

허수아비

허수아비

보하 이문희

황량한 들판에 찬 바람
스치는 휘파람 호곡소리
너무 춥고 외로워서
홀로서서 지금을 웁니다

어깨가 무겁고 허리 휘도록
굶주린 희망. 온갖 사명들
온 누리 누비며 빨리빨리
쫒아 살기 바빳던 하세월

넓고 넓은 빈 하늘에
단풍 든 나뭇잎만 나르고
지켜주어야 할 사명조차
송두리채 잦아들고 마는가?

텅 빈 들판에 빈 껍대기
홀로 선 허수아비는 지금
외로움만 한 가득 끌어안고
시린 찬 바람. 혼자 웁니다.

2019. 9. 16.

최이천

2019-09-18 07:04

텅 빈 들판에 빈 껍대기
홀로 선 허수아비는 지금
외로움만 한 가득 끌어안고
시린 찬 바람. 혼자 웁니다

이문희 시인님
허수아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을 탓하라
기다림도 부질없고 늙어버린 거울 보며
물 만난 고기떼 하늘 만난 새떼
세상 만난 사람 떼 영원할 줄 알았는데
거품 되였다 사라진다오
하늘 저 끝에 한 점 구름이듯이
우리도 마침표 같은 점이라오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한참 지난 만년설 위에 시만 노래로 살아
요들송으로 바람 타고 날아간다오


이문희	반갑습니다 최이천 시이님!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태풍 잎에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새요	9/21 04:12

강한익

2019-09-18 07:32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제 할일을 다한 들판의 허수아비
밭두렁 옆에서 편안한 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내 유정한 강한익시이님!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데 그동안 수 없이 시달려 온 제주를 어쩌면 좋아요? 이런 와중에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박의 태풍 잎에서도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4:17

김동철

2019-09-18 07:46

이문희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살며시 느껴봅니다

세상의 피조물은
한 순간에 소멸되지만

우리의
인생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

느끼지 못하면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조석으로 부는 바람
기온의 차가 너무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늘을 기원합니다 ~♡


이문희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데 이런 와중에도 애써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박의 태풍 잎에서도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오늘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4:20

박희홍

2019-09-18 07:59

이문희 시인님

“허수아비

황량한 들판에 찬 바람
스치는 휘파람 호곡소리
너무 춥고 외로워서
홀로서서 지금을 웁니다“

늙어가는 우리 삶이 허수아비 신세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늙어갈수록 벗이 많고 너그러워야 하는데
옹졸한 생각이 앞서니....

선선해진 날씨에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때입니다.
한낮에 내리쬐는 햇볕의 따가움은
결실을 위한 몸부림인가 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코끝을 살랑살랑 스치는
서늘한 바람으로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때 건강 유념하시고
글쓰기에 좋은 때
풍성한 가을 같이 맛깔스럽고 색깔 고운
시향을 풍성하게 이루어져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PS :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몇 번씩 서재를 방문해
고운 말씀 주심에 응답을 잘 못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는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합니다.


이문희	내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요즈음 환절기가 깊어지는데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 너무 지나친 겸손의 말씀에 오히려 송구합니다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데 수확기를 눈 앞에 둔 우리 고향 수도작과 과수원에 큰 피해가 걱정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박의 태풍 잎에서도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드립니다	9/21 04:32

주응규

2019-09-18 09:39

이문희 시인님 천고마비의 계절에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풍성한 계절에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이번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사색의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태풍 잎에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4:35

안계종

2019-09-18 10:44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가을 하늘과 계절에 따른 온도와 바람, 분위기,
눈동자에 비치는 한컷 한컷에 피부와 향기로 느끼는
맑고 환한 날씨가 너무 너무 향기롭고 좋습니다.
계절중에 가을이 조금 더 좋은것 같아요..^^
그중에는 아마도 결실도 있어서 그렇겠지요.
오늘도 주중 수요일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허수아비/ 의미 있게 배독하였습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안계종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태풍 잎에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4:38

전병일

2019-09-18 11: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어 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청명하고 맑아 보이는 가을하늘
구름에 달이보이고
벌 나비 꽃가루와 꿀사냥에 바뿌네
가을 행사는 다가오고요

가을행사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인생에 최고로
행복한 시간 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태풍이 눈 앞에 밀려 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강한 태풍 잎에서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4:41

김정윤

2019-09-18 21:3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허수아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한 해동안 뿌려 놓았던 씨앗에 결실을 맺는 가을
9월이 중순을 지나갑니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가고 조석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좋은 기운 듬뿍 받아 훌륭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어김없이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강한 태풍 잎에서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9/21 04:43

신창홍

2019-09-18 23:43

보하 시인님,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더욱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조석의 기온차에 바람소리 조차도
시린 늦저녁,
애닲은 마음으로 집필하신 "허수아비"
냉기어린 가슴을 파고 드는
또 다른 비수처럼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태풍이 밀려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어김없이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강한 태풍 잎에서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4:46

이민숙

2019-09-19 00:34

넓고 넓은 빈 하늘에
단풍 든 나뭇잎만 나르고
지켜주어야 할 사명조차
송두리채 잦아들고 마는가?

텅 빈 들판에 빈 껍대기
홀로 선 허수아비는 지금
외로움만 한 가득 끌어안고
시린 찬 바람. 혼자 웁니다.

시인님쓸쓸한 게절이 다가옵니다
혼자라도 힘내서 운동하고
씩씩하게 버티어 내는 멋진 일들이 많기를 바란답니다 ^*^


이문희	늘 마음씨 고우신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계신지요? 항상 귀하고 바쁜 시간을 어김없이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강한 태풍이 또 다시 몰아쳐 오고 있다는데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9/21 04:51

김상훈

2019-09-19 13:33

청옥의 하늘이 가을 눈썹을 그리며
두텁게 부풀려 놓은 햇살로
들녘의 지평선을 차츰 무너뜨리는 나날입니다.
언젠가 이 햇살이 차갑게 눈 뜨면
들녘을 스치는 무수한 바람이
안간힘을 쓰는 길거리 은행나무 잎들을 떨구겠지요.

이제 애상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가을,
올려주신 글과 잠시 동행하다 갑니다.
사색의 날들 되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선배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데도 애써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박의 큰 태풍 잎에서도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9/21 04:58

정찬열

2019-09-19 16:24

존경하는 보하선배 시인님~
추석명정 이후 불편함은 없으신지요
넓고 넓은 빈 하늘에
단풍 든 나뭇잎만 나르고
지켜주어야 할 사명조차
송두리채 잦아들고 마는가?

텅 빈 들판에 빈 껍대기
홀로 선 허수아비는 지금
외로움만 한 가득 끌어안고
시린 찬 바람. 혼자 웁니다.

노령의 연세에 감명 깊은 "허수아비"
곱게 지필하신 시심에 지난 날의
기억을 되돌리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 시간 되시옵고
몇일 남지 않은 가을행사때 인사 올리겠습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데 수확기를 눈 앞에 둔 우리 고향 수도작과 과수원에 큰 피해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와중에도 애써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박의 태풍 잎에서도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드립니다	9/21 05:02

안영준

2019-09-19 19:16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조석 때로는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무더워 여름이 시샘이나 하는듯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글쓰기 좋은 계절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안영준시인님! 반갑습니다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 대도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강한 태풍 잎에서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21 05:05

박상현

2019-09-19 21:37

계절은 달력과 같은 시간표대로
그 바람의 향을 달리하며 묵묵히
걸어가는듯합니다
계절의 그림자 속을 걸어가는 자연은
수도자의 발걸음을 닮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가을 도장 꾹 누르고 잠시 머물고 긴 시향 가슴에 담아
발걸음 옮기 웁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문희	존경스러운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바쁜 시간임에도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박의 강한 태풍 잎에서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9/21 05:09

박진표

2019-09-19 23:24

이문희 시인님!!!
허수아비...
텅 빈 들판에 빈 껍대기
홀로 선 허수아비는 지금
외로움만 한 가득 끌어안고
시린 찬 바람, 혼자 웁니다...
풍성한 가을을 지켜준 허수아비.
그 수고로움이 있었기에
가을잔치 열릴 수 있었으니
그리 외롭지만은 않을겁니다.
누군가의 수고로움과 희생으로
우리 사는 세상 아름답게 가꿀 수 있으니 말입니다.
허수아비야 허수아비야 수고 많았다.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늘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날마다 열심히 뛰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660m 폭우를 동반한 17호 태풍 "타파"가 밀려오고 있다는데 이런 와중에도 애써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박의 태풍 잎에서도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받는 영광스러운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드립니다 이번 대전 행사장에서 뵈어요!!	9/21 05:16

가을이 깊어지면

仲秋佳節의 祈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4	장마 비/치매癡呆	52	이문희	2020-08-25

273	외출	30	이문희	2020-08-16

272	작은 행복	36	이문희	2020-08-08

271	가슴 시린 저항	39	이문희	2020-07-26

270	참새 한 마리	46	이문희	2020-07-13

269	미안 미안해	36	이문희	2020-07-04

268	누구나	58	이문희	2020-06-07

267	까치 한 쌍	44	이문희	2020-05-23

266	아버지	21	이문희	2020-05-17

265	뿌리의 기도	30	이문희	2020-05-12

264	아프다	40	이문희	2020-05-07

263	계절의 여왕 오월에	26	이문희	2020-05-02

262	흐르는 강물	19	이문희	2020-04-27

261	새벽 별	34	이문희	2020-04-23

260	곡우{穀雨}	28	이문희	2020-04-19

259	성야(聖夜)의 기도	35	이문희	2020-04-15

258	민주의 꽃	26	이문희	2020-04-11

257	가증스런 것들	30	이문희	2020-04-07

256	거리 두기	38	이문희	2020-04-02

255	빛 바랜 봄	28	이문희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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