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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5-27 21:26

ㆍIP: 211.xxx.233

능수야 버들아

능수야 버들아

보하 이문희

찌그덕 팍. 찌그덕 팍.
시어들의 비명소리
그대는 보았는가 들었는가

호숫가에 휘늘어진
18년을 함께 자란
동갑내기 능수야 버들아

말이 없는 그대
얼마나 놀라고 큰
기막힌 상처 받았길레

물안개 자욱한
호심 속에 가라 앉아
머리 풀고 산발하여
속 울음을 울고 있는가

물 반 고기 반
황금색 초록색 비단잉어들
수장된 고운 시어들
물어 나르기 바쁜데...

2019. 5. 25.

시제= 수양버들

註=
상동호수공원에서 펼쳐진
시화전에서 60여편의 시화
가 파손의 큰 화를당했다네.
18년만에 처음 담한 이
상황들이 한낮 철없는 고교
학생들 소행이었다고 해도
부천 거주자로서 부끄러움
금할 수가 없어서 비록 등
외 작품이지만 서재에
올려 속죄를 합니다

김정윤

2019-05-27 21:4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능수야 버들아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향기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기쁨도 행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기에
더욱 소중한 것 언제나 곁에있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말은 잘보내 셨는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밝고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가정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이문희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14

김동철

2019-05-27 22:08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월의 끝자락
반가운 빗소리로
시원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휘날렸던
꽃가루가 빗물에 쓸려갈 때
왠지 허전한 느낌을 받는 것은...

지고 피는
꽃들의 변화속에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건강이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 밤되세요 ~♡


이문희	늘 자상하신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17

박기만

2019-05-27 22:44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안타갑지요
세상에 그런일도 있었어요
아직 자세히는 전해듣지 못해 소상히는 알지못하나
선배님께서 속죄양이되시는모습에서 또한번
존경스러운 우리 형님이 자랑스럽습니다
가슴을치며 집필하신 "능수야 버들아"
부끄러워 머리카락 가리면서
몸을 숨기는 버들이를 보며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늘 그리운 박기만아우님! 하필이면 내가 사는 동내에서 이런 불상사가 있었다니 채면이 말이 아니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간절한 기도 드리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19

홍종화

2019-05-28 01:14

이문희 시인님!
하늘에선 단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가 내리고 이른 무더위가 한풀 꺾였으면 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능수야 버들아'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슬픈 사연의 시상
마음에 담고 안타까운 마음 금치 못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이문희	늘 고마운 홍종화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20

김토성

2019-05-28 07:00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끝자락 매듭을 슬기롭게 푸시고
유월의 푸르르름과 희망을 즐기소서
올려주신 뜻깊은 글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항상 좋은 글 많이 보게 하소서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반가운 김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27

박진표

2019-05-28 19:32

이문희 시인님!!!
능수야 버들아...
물 반 고기 반
황금색 초록색 비단잉어들
수장된 고운 시어들
물어 나르기 바쁜데...
화가나고 한편으론 이시대의 자화상을 보는 듯 하여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우리들의 메마른 마음들이 이제는 고운 시어들조차
꽃으로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힘들어도 가난해도 예전엔 푸른 꿈과 낭만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점점 삭막한 사막화 되가는 우리들의 영혼에
희망의 마중물 내려 얼어붙은 마음들 녹아내렸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29

안계종

2019-05-29 06:56

시인님!
좋은 아침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지요?
연일 바쁜 일정 소화하느라 일찍 답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실수할까 봐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습관은 여전합니다.
역사 이래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조급함 때문이겠지요.
큰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해야 하고 가야 할 길이라면
똑바로 정리해가는 것이 도리라 여기니,
오늘도 여러 번 조율하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틀려도 잘못이라고 죄를 씌우기보다.
실수한 것이라 여겨 수정하고 바로 세웁니다.
오늘도 같은 하루를 모두가 살아가겠지만
저녁에는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심신에 건강함으로 지내시고
기쁜 일들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풀어헤친 능수가 버들이 된것 처럼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나는 지혜가 있으니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축복드립니다.


이문희	늘 자상하신 안계종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29

유등자

2019-05-29 10:42

이문희 시인님 잘계시고 두르 평한하신지요
18 년을 함게자라 신 능수야 버들
애처럽게 가슴져밉니다
오랫 만에 오월을 마무리 중 서재에 들러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이제는오색 꽃들도 지고 향기뿜는
아까시아 꽃도 또 잎팝 꽃도 셰월 하직
푸르름만 더욱 힘차게 너울나비
되어 나풀나풀 춤을 충니다
비온후로 깨끝한 공기 가벼운 마찰
기공하시고 경이롭게 웃는 모습
되어 주시 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이문희	그리운 누이 유등자시인님! 너무 오랜 만인듯 싶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한 장미꽃 한 송이 고히 간직 합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31

강한익

2019-05-30 20:36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조금은 긴 시간 여행을 끝내고 여는 하늘보다 다른
고향의 하늘 아래에서 휴식의 시간에
올려주신 아름다운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늘 그리운 강한익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긴 여행길 잘 다녀 오셨습니까? 풍성한 시어들도 많이 담아 오셨겠군요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33

주응규

2019-05-31 10:32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신록이 더해 가는 시기입니다
풀잎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오늘이 5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6월 맞으십시오
두루 평안하시고 건안 건필을 빌겠습니다
나날이 즐거운 6월 보내십시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고맙습니다 그 동안도 건안 하신지요?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2:35

이종숙

2019-05-31 15:42

그러게요
많이 놀랐다고 하네요
이젠 잘 추수려짐에 안심 하네요


이문희	이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많이 실망스럽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서로 오가는 서재 방문은 거미줄 같은 수맥의 통로가 되지요!!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3:15

박상현

2019-06-01 06:13

찬란한 에메랄드같은 오월
그 찬란한 이름 아래 정신없는 오월이었습니다
장미의 축제 아래
그 몽롱한 꽃송이 아래 정신을 잃을듯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월을 촘촘히 다 보내고 아픔인듯한 유월을 함께
예쁘게 지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손님을 맞듯 유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3:17

안미숙

2019-06-01 07:26

이문희 시인님~

능수버들의 선이 더욱 고와지는
여름입니다.

무엇을 낚으려는지
세월을 낚고 있는 저 강태공의 낚싯대
시어들이 밑밥을 물었는지
대끝에 달린 잎사귀가 파르르 떨립니다.

어서 낚아 채십시요.ㅎ

무더워지는 날씨에
능수버들 아래 낚시 드리운 시인님 곁에서
저도 매운 시어탕 한 수저
얻어 먹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따뜻함을 느끼는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물이 흐르듯 흔적도 없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6/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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