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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3-21 23:16

ㆍIP: 211.xxx.233

봄비 오는 소리에

봄비 오는 소리에

보하 이문희

한 겨울 내내
강추위와 모진 가믐에
벽지처럼 말라버린
등에 붙은 젖가슴

앙상하게 말라 붙은
가엽슨 봄 아가씨
꽃망울에 눈물 맺치고
몽우리 져 얼굴 붉히네

신비로운 힘이여
사랑의 노래 소리여
소곤소곤 봄비 오는
속삭이는 소리에

베시시 가려움 못견디어
부푼 꽃봉오리 함초롬이
새 희망 행복을 싹틔우고
수줍은 웃음꽃 피우네

2019. 3. 20

김상훈

2019-03-22 04:44

봄꽃은 왜 하나같이 누이들로 보이는지요.
목련이나 장미를 보면 중년 여인으로 보이는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문희	김상훈 선배시이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2:48

김토성

2019-03-22 06:43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때늦은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좋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 하소서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시이님! 반갑습니다 바쁜 걸믐 찾아오시어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2:51

김동철

2019-03-22 07:14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봄비 오는 소리에 "
많은 상념과 여운을 남기며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한 겨울 내내
강추위와 모진 가믐에
벽지처럼 말라버린
등에 붙은 젖가슴

앙상하게 말라 붙은
가엽슨 봄 아가씨
꽃망울에 눈물 맺치고
몽우리 져 얼굴 붉히네

살아 있는 날이
바로 우리에 축제입니다

오늘도
마음을 활짝 열고
최대의 기쁨과 환희로
하루라는 일상을 맞이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이문희	고마우신 김동철시이님! 반갑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찾아오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2:54

강한익

2019-03-22 07:53

언제나 온화하시고 다정하신 모습으로
용기를 복 돋아 주시는 존경하는 시인님!
꽃망울에 눈물 맻히고 얼굴을 붉히는 봄 아가씨가
소근소근 봄비 오는 소리에
새 희망과 행복을 기득 싣고
찾아 오셨나 봅니다.
고운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항상 따뜻한 강한익 시이님! 반갑습니다 바쁜 걸믐 찾아오시어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제주도 한라산 기온이 제일 추웠다는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2:59

김정윤

2019-03-22 11:1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봄비 오는 소리에 - 배독하고
찾아온 봄을 맞이하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김정윤 시이님! 반갑습니다 바쁘심에도 찾아오 주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3월이 다 가도록 멈추지 않고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3:02

정찬열

2019-03-22 15:56

반갑습니다
항상 존경 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신비로운 힘이여
사랑의 노래 소리여
소곤소곤 봄비 오는
속삭이는 소리에

베시시 가려움 못견디어
부푼 꽃봉오리 함초롬이
새 희망 행복을 싹틔우고
수줍은 웃음꽃 피우네

"봄비 오는 소리에"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을 배독하고 갑니다.

기온차가 두자릿수 상이한 봄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불금과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정찬열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고 힘든 걸믐 찾아오시어 다정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광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반갑잖은 눈 비 내린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3/25 23:05

박상현

2019-03-23 06:35

꽃이 피어난 곳엔 햇살로 살찌우고
바람이 식혀주는 날
꽃샘추위가 꽃잎 위에 내려앉아 있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머물다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봄 시샘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박상현시이님! 정말 반갑습니다 바쁜 걸믐 찾아오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3:08

박기만

2019-03-23 22:44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동안 선배님은 꾸준한 집필활동 귀감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에
선배님의 속삭임도 모르고 넋을 잃었나봅니다
좋은시 멋지시향에 취하며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문희	항상 그리운 박기만 시인님! 왜 이리 뜨문 뜨문 이신지 늘 안부가 궁금 했습니다 바쁜 걸믐 찾아오시어 따뜻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제주도 한라산 기온이 제일 추웠다는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5 23:11

박진표

2019-03-24 00:23

이문희 시인님!!!
봄비 오는 소리에...
봄비따라 수줍은 새색시 봄
꽃처럼 오시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마음을 열어 그 봄을 맞이하렵니다.
초록이 파릇파릇
이 땅을 덮어주시면
힘들고 지친이들
희망과 용기를 얻어
우리 모두가 힘찬 파이팅을 하였음 좋겠습니다.
토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이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오 주시어 따뜻한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3월이 다 가도록 멈추지 않고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6 04:08

석옥자

2019-03-24 18:13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행사장에 뵙고 처음 서재 방문 합니다.
집을 나서면 현관에서부터
온 세상이 지천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작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이문희	항상 정 깊은 석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3/26 04:10

신창홍

2019-03-24 20:04

이문희 시인님,

춘분을 지나며 제법 많은 비가
내리더니,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런 가운데도
봄은 오고
봄 아가씨는 기쁨처럼 우리 곁에
찾아 왔습니다.
이제는 봄의 모든 것들이
우리의 주위에 가득 채우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오.
보하 시인님,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찾아오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6 04:48

고지영

2019-03-25 13:4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 오랜만에 찾아 주셨군요 바쁜 일정에도 찾아오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건강은 어떻신지요? 눈 비 내린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깐힘으로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3/26 04:50

박외도 2019-04-04 08:32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지피신 시 감명 깊이 배독 하였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더욱 집필에 힘쓰시고 행복 하십시오.

물과 생명의 아우성 소리

할머님의 이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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