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미봉
ㆍ작성일	2021-02-07 04:53

ㆍIP: 49.xxx.201

고향길에 섯을 즈음

봄내/최미봉

예쁘던
앞 동 산엔
어렴풋한 꽃 화로

둘러본
골목 길엔
추억은 사라지고

신비한
자연에는
온통 아파트일세

고향길
밟을 때면
사방 치기 소꿉질

초록길
잔잔했던 내 마음
꽃 화로에 지펴진 향기

박진표

2021-02-07 17:14

최미봉 시인님!!!
고향길에 섯을 즈음...
그 옛날
꽃 화로에 지펴진 초록길
흐르는 물이 되어
추억속으로 사라졌지만
그래도 그 추억을 먹으며
오늘도 힘을 얻는 우리들 입니다.
가난했지만 그리운 그 시절이 저도 그립습니다.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그 고향길에서 봄 내음 맡고가네요.


최미봉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일 소중하기에 추억이 있고 고향길에 벙글던 웃음 소리 채워지기에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2/8 17:31

박희홍

2021-02-08 07:25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고향길에 섯을 즈음
초록길
잔잔했던 내 마음
꽃 화로에 지펴진 향기“
명절이 닦아오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나는 때입니다.
곱고 정갈하게 지피신 시향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며칠 남은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사로운 봄날처럼 언제나 무탈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주 내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최미봉	박희홍 시인님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힘들고 변화하는 시간이 안타까웁시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건 필 향 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2/8 17:34

사방천 2021-02-08 10:20	최미봉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시 고향을 지피신 고운 옥고에 들려감니다 우리의 명절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 서로의 그리움 코로나가 지나간 다음해 그리움 회포 푸시고 그동안 건강하시고 운수 대통 하십심요

최미봉 2021-02-08 17:43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2021-02-08 23:0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 방문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새내기라 규율도 잘 모릅니다
자주 소통하면서 배워가도록 시인님의 넓으신
아량으로 보듬어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설명절 잘 지내시고 평안한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최미봉	감사합니다 저도 새내기 같은 마음으로 글 쓰고 있어요 계속 써야 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잘 몰라 얼마나 힘들었다고요 몇년지나 퇴고 하면서 정리가 되었어요 방문도 고마운대 댓글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향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2/16 16:49

강한익

2021-02-09 09:19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고향의 모습 멋지게 그려 내셨습니다.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금은 쓸쓸한 설날이 될듯싶네요.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멋진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미봉	강한익 시인님 늘 감사하네요 이나라와 시간차로 서로 엇갈려서 죄송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2/16 16:51

김영주

2021-02-11 02:24

최미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 가득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설날 명절 기쁘게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모든 일 기쁘게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최미봉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용기가 되고 격려가 되는 시인님의 댓글 사랑입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향필 하기길 기도드릴게요	2/16 16:55

주응규

2021-02-11 15:04

정성으로 곱게도 창작한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쉬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올 그믐날 입니다. 코로나19로 어지런운 한해 였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기바랍니다.


최미봉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신축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2/16 16:57

안미숙

2021-02-13 09:28

매화꽃 피고 목련도 봉우리를 맺었네요,
한낮의 기온이 많이 올라
두꺼운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따뜻하니
먼저 온 봄의 발걸음이
대지의 아랫목을 데우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지난 한해 어쩔 수 없이 묶여 살았던 일상이
모두의 노력에 화답하여
활기찬 봄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간절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여전히 건강한 이월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최미봉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온 통 사랑으로 봄을 지피고 있다고 고국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은 여름 끝자락 가을이 오고있어요 그럼요 활기찬 우리나라 되었음 바람으로 기도합니다	2/16 17:17

안영준

2021-02-13 11:20

대지에는 새 생명이 꿈틀거리며 밀어를 나누며 봄을 꾀어 오고 있는 듯합니다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얼어붙은 경제와 위축된 심리 작용으로 정이란 것도 많이 말라져 있는 듯한 시국입니다
안타까운 건 현실이지만 어쩌겠나요
그놈의 돌림병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된 걸요
새해 들어서부터는 차츰 나아지는 경제 배부른 백성 근심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큰바람입니다
무 쪼록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최미봉	봄 소리가 뉴질랜드까지 들려오는듯 합니다 어렵던 시대를 도리켜 보면서 먹을것이없어 힘들었었는데 요즈음 역병으로 힘들게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2/16 17:30

박상현 2021-03-25 07:29	아침 새들의 지저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랫목의 온기 같은 봄기운에 꽃들의 운동회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지마다 수채화를 그려놓는 듯한 꽃잎들이 봄을 붙여놓고 있네요 시인님의 봄빛 가득한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와 마주하니 봄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감사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신축년 새해

오빠는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