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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11-25 17:41

ㆍIP: 223.xxx.220

고귀한 사람

고귀한 사람

치악 김동철 ( 239 )

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행복이 넘치는 일입니다

어떤 말을 해도
무슨 행동을 해도
크나큰 실수를 범해도
믿고 받아주며 덮어줄 수 있는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누구를 만나 든
무슨 일을 하여도
가는 곳이 어디든 간에
헤아릴 수 없이
시작은 소박하여도

잘하고 싶은 마음
서두름에 실수를 하여도
보듬으며 시작할 수 있는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사람은 누구나
사람다운 행복을 추구하고
씨앗은 흙을 만나야 행복하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행복하듯이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듯이

만남과 인연의 끈이 되어
서로서로 기대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랑이 최고의 재산인 듯 싶어지니

과연 나는 열매를 맺기 위해
땀과 눈물을 쏟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낙엽 밟는 소리며
외가닥 오솔길을 걸을 때에도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겨도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는 순간에도
인생을 멈출 수 없는 달리기만
해야 하는 것인지 ...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도 필요한 지금
내 삶의 길목에서 부끄럽지만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어떤 수고로움으로
어떤 결실을 맺기 보다는
모든 것을 태워 열매를 맺는 단풍잎처럼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연분홍 꿈이 움트던
지난날을 느끼며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나길 소원합니다

~~~ 꼼지락 꼼지락 치악 풍경 ~~~

박현영

2019-11-25 19:2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삶의 여정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은
행복이라 여깁니다
수 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스치며
꿈을 꾸어봅니다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며 다녀갑니다
얼마 남지않은 십일월 뜻깊은날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고맙습니다


김동철	박현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창에 밝아오는 여명의 활기찬 미소로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시고 한 낮에 피는 따뜻한 열정으로 한 밤에 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오늘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5 20:13

강한익

2019-11-26 08:06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아름가운 계절 가을이 이별의 슬픈
눈물을 흘리고 있는 11월의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름을 실감 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어느덧 끝나갑니다 찬바람과 함께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겨울 겨울이 온다는 건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디는 것 후회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6:48

전병일

2019-11-26 09:1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지필하신 고귀한 사랑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11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전병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슬프고 로우신가요 고통은 살아있는 특퀀입니다 기억하세요 마음을 돌이켜 당신의 마음속에 빛이 나는 삶을 기억하시길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6:50

김토성

2019-11-26 11:05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좋은 글밭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하여 주시니
감격입니다
11월의 끝자락 매듭을
잘 여미시어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차가운 겨울에도 춥지 않은 것은 포근하게 감싸주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6:52

김정윤

2019-11-26 20:07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고귀한 사람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남은 잎새위에 하얗게 내린 겨울을 봅니다
잔인 하리 만큼 쌓인 눈을 바라보며 남은 가을의
미련을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한해를 시작 하기위해 바쁜 날을 움직였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11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고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을 절감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이 아름다운 건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어서라 합니다 차가운 날씨와 함께 점점 겨울ㅈ로 향해갑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오늘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6:54

이문희

2019-11-26 20:58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도 필요한 지금
내 삶의 길목에서 부끄럽지만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애절할 만큼 간절한 소망이 꼭 이루어
지시길 바라는 마음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다시
한번 정석껏 음미해 담아 갑니다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요즈음 초겨울 날씨가 너무
예측불허 변덕스럽습니다

무었보다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늘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으면 가까운 사람입니다 날씨는 비록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훈훈하게 보내시는 행복한 오늘 행운이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6:57

주야옥

2019-11-26 22:35

시인님
고운시향 읽어내며
감사인사 남겨요

따스한 겨울 보내시고 늘 건강하셔요


김동철	주야옥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 아름답다 " 라고 자신한다면 진짜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누구와의 비교가 아닌 나만의 개성을 살린 특별함 아름다움을 뽐내는 최고의 모습으로 화려한 수요일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6:59

박진표

2019-11-26 23:49

김동철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전하는 사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베푸는 따뜻한 오늘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7:01

문장우

2019-11-27 14:58

김동철 시인님
시향에 즐감합니다
살다보면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뒤돌아보는 시간
그속에 함께하신 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의 기억들
아마도 생의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네 인생 추수기에
열매가 풍성할수 있도록
항상 건안 건필 바랍니다


김동철	문장우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봅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7 17:02

박외도

2019-11-27 18:11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낙엽이지고 차가운 가을비 뿌리고 나면
곧 겨울이 닥치겠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김동철	박외도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의 시간 당신의 것입니다 누구도 아닌 당신만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1/28 00:11

박희홍

2019-11-28 08:15

김동철 시인님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도 필요한 지금
내 삶의 길목에서 부끄럽지만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참으로 공감이 가는 시향입니다.
마음씨 고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께서는
“고귀한 사람”을 이미 만나셨습니다.

인간의 관계는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작지만 도울 때부터 이미 누군가로부터
고귀한 사람으로 서로가 인식할 것입니다.
고운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2~3일 지나면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아직 마무리 못하신 소망 반드시 이루시고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 속에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과 함께
2019년이 더욱 아름답게 기억 될 수 있도록
추억을 만들어가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김동철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치면 쉬고 많으면 덜어내고 조급해지면 천천히 심호흡하고 막히면 새롭게 시도해 보시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09:07

김토성

2019-11-28 10:0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죠
찬바람에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언제나 따뜻한마음으로
말씀 남겨주심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나로 새롭게 변신하려면 기존의 나를 버려야 합니다 자신의 불길로 스스로를 태워버릴 각오를 해야합니다 재가 되지 않고서 거듭나길 바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16:21

오철수

2019-11-28 11:36

김동철 시인님!
사람이 한세상을 살면서 어떤 사람과
어떻게 만나느냐에 운명이 좌우됨을
많이 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님과의 만남은
저에겐 큰 행운입니다.

깊은 시심으로 엮어주신 ‘옥고,
<고귀한 사람> 감명깊이 배람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김동철	오철수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련이 없는 인생은 향기가 없는 꽃과 같습니다 온실에서 자란 꽃보다 들에서 자란 꽃이 더 향기롭듯이 시련은 인생을 값지고 아름답게 해주는 생명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16:24

한영택

2019-11-28 12:38

나뭇잎 우수수 허공을 휘돌며 사라져갑니다
떠남의 미련보다 하얀 그리움으로 보내야 하는 시공의 기간
갈잎 거름이 되어 새싹 틔우는 새 봄을 기다려야겠지요.

늘 먼저 다가 가시는 시인님 멋져요!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자
집필하신 ‘고귀한 사람’ 옥고 배람합니다
건필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한영택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사람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16:27

김영수

2019-11-28 12: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같은 날은 어쩐지 고귀한 사람을 만날 것같은 생각이 드는 날
'고귀한 사람" 감사히 배랍합니다.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연분홍 꿈이 움트던
지난날을 느끼며
고귀한 한 사람을 만나길 소원합니다

시인님 소원하시는 고귀한 사람을 만나시길 기원해 봅니다.
차가운 겨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김영수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16:30

문장우

2019-11-28 15:19

김동철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많은 느낌을 가지고
갑니다
세상살아가면서 고귀한
사랑 만큼 귀한것은 없지요
불현듯 누군가 그립습니다
아스라이 그리움따라
세월은 흘러가는데
나의 마음은 나폴나폴
꽃나비가 된것 같습니다
좋은글 배독합니다


김동철	문장우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취하는 것은 우리 곁으로 가까이 올수록 더 큰 고난을 숨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던 문제가 선명하게 보이는 이때가 바로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목표에 다가갈수록 고난은 더욱 커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16:33

안영준

2019-11-28 20:03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각기 나무들도 내년에 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
입었던 옷들을 벗고 잠들 채비를 하는 군요
움직이지 못하고 말이 없는 초목들의 보호 본능이라 하지요
우리네도 월동 준비를 해야 되겠지요
옛날 같으면 이쯤에 김장을 푸짐하게 해서
겨울 나기 위한 행사처럼 분주하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냥 김치 담듯이 몇 포기 정도만 하고
아니면 그때그때 사서 먹기도 한다지요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사회가 걱박해지고 하다 보니
정도 많이 메말라 진 기분입니다
월동 준비 잘하시고 추워지는 겨울 잘 이겨 내십시오
올리신 글
고귀한 사람
에 머물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는 꿈 꾸는 자의 것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꿈을 꾸며 현실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 위해 자신의 관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 고민하시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21:23

김희선

2019-11-28 21:05

그런 고귀한 사람 단 한 사람만
가까이 있어도
참으로 행복하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11월 마무리 하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김희선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련이 없는 인생은 향기가 없는 꽃과 같습니다 온실에서 자란 꽃보다 들에서 자란 꽃이 더 향기롭듯이 시련은 인생을 값지고 아름답게 해주는 생명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1/28 21:26

조순자

2019-11-30 08:37

김동철 시인님!
그런 고귀한 한 사람이 왜 그렇게 만나기 힘들까요?
세상의 사람은 참 많은데요.
그런 사람이 별로 없는듯 해요.
모두가 잘난 사람 투성인라서 그런가요?
오랜동안 같이 사는 사람도 별로 그렇지 않은것 같을 때가 많으니 . . .
사람들이 그러더러고요.
고귀한 그렁사람이 되어보라고요. ^^
참 아이러니한 세상
아름다운 바램으로
꿈 꾸며 사는 이가 바로 우리네 인생인듯 합니다,
저도 가끔은 그런 고귀한 사람을 꿈꾸어요. ^^
그럴땐 조용히 눈을 감고 음악을 듣습니다.
잘 알아 듣지 못하는 팝송을 들으며
음감에 젖어 생각해보곤 하지요. ^^

계절과 깊은 연관을 갖은 귀한 시향
꼭 끌어안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소서.
기쁘게 웃으시며 하루 즐겁게 지내소서.


김동철	조순자 시인 낭송가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글 공감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난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도 참기름 보다 진한 향기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가을도 종착역 ~ 11월도 종착역 ~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시는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	12/2 08:34

낙엽이 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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