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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11-02 08:26

ㆍIP: 223.xxx.77

쓰다만 글

쓰다만 글

치악 김동철 ( 233 )

하얀 백지위에
낙서처럼
끄적끄적
형형색색의
무지개 옷을 입혀
쓰다 놓은 시제들이
쓰다버린 시어 속 글자들이
대롱대롱
서재에 매달려
쓸쓸한 고아들 같다

한 철
폭삭 익은
시어와 시감은
흐느적흐느적 거리며
달그닥달그닥 거리는
노 시인 옆으로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낭창낭창 다가온다

시원한 아침
빗방울
툭 하고 떨구니
하늘 거기에 있음을
느꼈고 ...

헛기침
툭 하고 쏟아내니
나
여기 있음을 알았고
살아 있음을 알았다

반복되는
하루의 일상이라도
느낌을 자극하는
시어들은
잠시도
쉬지 않고 뇌를
기름칠 한다

사뿐사뿐
사립문을 열 때에도
발 밑이라고
소홀하게 할 수 없다

마음의 시작은
두 눈에 직시하는
작은 꽃들로 부터
담장을 넘는 꽃들까지
모든 것들이
발 밑에
거기서
싹을 틔우기에
웃으며 기웃거린다

에헤라 ~
오늘도 하나 둘
꽃들과
헤픈 수다나 떨며
고달픈 석양이 떠나면
별이나 헤아리며
임에 사랑
노래나 불러야겠다

~~~ 꼼지락 꼼지락 치악 풍경 ~~~

조순자

2019-11-02 08:4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한마디 말씀도 없이 어디 가시었다 이제 오시었나요.
부는 가을 바람에 가을 연서 보냈음을 아시는지요.
무척 궁금해 하다가 가끔은 걱정도 했지요. ^^

하지만 다시 돌아오시어
이토록 아름다운 시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 마음의 시작은
두 눈에 직시하는
작은 꽃들로 부터
담장을 넘는 꽃들까지
모든 것들이
발 밑에
거기서
싹을 틔우기에
웃으며 기웃거린다'

아름다워요.
좋은 시 자주 뵙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


김동철	조순자 시인 낭송가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이라 죄송할 뿐입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0

이문희

2019-11-02 09:5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다정한 김동철시인님!
그동안 아픔은 어느정도 치유되시는지요?
하루 빨리 완쾌 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음의 시작은
두 눈에 직시하는
작은 꽃들로 부터
담장을 넘는 꽃들까지
모든 것들이
발 밑에
거기서

싹을 틔우기에
웃으며 기웃거린다
고통받는 환자에게도 철 없는 시어들은
발목을 붙잡고 놓지않고 서서 --
어쩌면 이렇게도 은유와 비유가 조화를
이룬 내공깊은 진한시향에 다시한번
가슴 속 깊숙히 함께 취해봅니다

입동을 바라보는 날씨가 날마다
알아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변덕스런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보람된 행복한 날만
되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1

강한익

2019-11-02 19:1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허리는 다 낳으셨는지요?
쓰시다 멈춘 멋진 글 기대합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무튼 반갑습니다.
멋진 글 기대합니다.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이라 송구할 뿐입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2

안성숙

2019-11-02 20:27

시인님 쓰다만 글이
아주 멋집니다
발 아래 거기서 부터
올라오는 시어들이
꿈틀 뎁니다
강건하셔서
향필하소서


김동철	안성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5

가혜자

2019-11-02 23:15

고운시향으로 세상에 등불을 밝히시는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11월 기원합니다 고운시인님~♡^


김동철	가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입니다 빈 서재에 온기를 남겨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6

최이천

2019-11-03 06:05

한 철
폭삭 익은
시어와 시감은
흐느적흐느적 거리며
달그닥달그닥 거리는
노 시인 옆으로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낭창낭창 다가온다

김동철 시인님
쓰다만 글

오랜만에 찾아뵈옵니다
건강은 좋아졌는지요 쾌차하여 행복하길 소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쓰다만 글
좋은 시로 예쁜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철	최이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7

김정윤

2019-11-03 22:58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횡금빛 풍성한 들판을 바라보며 쌀쌀해진 바람이
세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한해가 가기전에 무언가 마무리를 해야할것 같은
조급해 지는 마음이 깊어가는 가을의 냉기를 느끼게 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몇몇 친구들과 청하 보경사가 있는
내연산 산행을 다녀 왔지요
홍엽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산을 바라보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쓰다만 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풍성한 11월의 가을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입니다 주인없는 서재에 빛을 남겨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8

은별

2019-11-03 23:55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쓰다만 글>
참으로 멋진 글 곱게 짚필해놓으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포근한 날씨 속의 늦가을
아름다운 정취가 묻어나는 11월...
이렇게 가을이 깊어만 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한 나날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김동철	은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8

안영준

2019-11-04 01:09

김동철 시인님
산들에는 이제 푸르름이
형형색색 변해
오색 단풍이 절정이군요
좋은 계절 좋은 시 많이 집필하세요
아름다운 글
쓰다만 글
시향에 잠시 젖어 봤습니다


김동철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2

박상현

2019-11-04 05:51

새벽을 걷어내는 따뜻한 빗자루질 소리
그 깨끗한 손길에 감사합니다
오늘을 눈뜨게 하시고 여행을 떠나게
하시는 세상을 관장하시는 신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빛처럼 빛나길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움을 맞이하고 인사드리는 월요일입니다
이 새로움 앞에 깨끗함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드립니다
늘 새로운 꽃과 같은 시향으로 맞이하는
시인님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올려주시는 시에 가을 같은 마음으로
배 독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동철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3

전병일

2019-11-04 11:45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11월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어 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1월이 되니 온산야가 홍엽으로 만추를 느께게합니다

한주의 시작입니다
이번한주도 멋진 한 주되세요


김동철	전병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3

김영수

2019-11-04 13: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시인님의 글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몸은 많이 회복이 되었는지요.
건강이 우선이니 걱정을 해본답니다.

"쓰다만 글" 이 그동안 시인님을 기다리느라 고독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시작은
두 눈에 직시하는
작은 꽃들로 부터
담장을 넘는 꽃들까지
모든 것들이
발 밑에
거기서
싹을 틔우기에
웃으며 기웃거린다

쓰다만 글 즐거이 배랍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김영수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이랍니다 항상 송구할 뿐입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4

권승주

2019-11-04 17:49

한숨에 쓴글이 매끄럽고
쓰다만글이 미완성이라
부족하나요 나름대로 의미가있기에
작품인가요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너무나 높은 산입니다


김동철	이승기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5

이문희

2019-11-05 05:19

늘 고마운 김동철시인님!
그 동안 아픔은 잘 치유되신 건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큰 응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헛기침
툭 하고 쏟아내니
나
여기 있음을 알았고
살아 있음을 알았다

꼼지락 꼼지락 치악 풍경이
명약중에 명약이 되었군요
자연의 오묘한 고운 목 소리 아름다운
시향을 가슴 속 깊이 담아서 갑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부는 매서운 환절기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꽃 만발한 행복으로 가득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고운 마음으로 힘을 주시니 행복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6

박희홍

2019-11-05 07:49

김동철 시인님

서재에 시를 올리신지 좀 되었지요.
시인님의 시향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에헤라 ~
오늘도 하나 둘
꽃들과
헤픈 수다나 떨며
고달픈 석양이 떠나면
별이나 헤아리며
임에 사랑
노래나 불러야겠다“라는‘
멋들어진 “쓰다만 글” 시향에
잘 배람하고 쉬어 갑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11월 소망을 이루시는 좋은 달이길 빌며
날씨가 날마다 찬 기운을 더해 갑니다.
변덕스런 가을 환절기에 건강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보람찬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동철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7

이종숙

2019-11-05 15:49

"쓰다만 글"

마음의 시작은
두 눈에 직시하는
작은 꽃들로 부터
담장을 넘는 꽃들까지
모든 것들이
발 밑에
거기서
싹을 틔우기에
웃으며 기웃거린다

에헤라 ~
오늘도 하나 둘
꽃들과
헤픈 수다나 떨며
고달픈 석양이 떠나면
별이나 헤아리며
임에 사랑
노래나 불러야겠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저도 화음을 넣어 맞쳐 볼까요 ㅎ
즐거운날 되셔요


김동철	이종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8

채홍화

2019-11-05 21:10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짙은 어둠속에 가녀린 빛처럼
눈 밝혀 주셔서 감사하고
가슴깊이 따뜻함이 전해 옵니다
희망이 없는 아픈 사람을


김동철	채홍화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8

김병근

2019-11-06 05:22

어느새 해는 짧아
朝夕으로 바람이 차고

만산홍엽 찬 서리에
조락의 세월이 서럽습니다

세월유수라 하였던가
한 해도 저물어 지워지는
달력의 숫자 조차에도 눈물납니다

깊어 가는 이 계절도
한 세상 마지막 조우라
애닯은 추억마저도 허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살다 보니 내 팔자가 이렇구나 하여
나름의 도전을 세상에 던졌지만 호락호락
뜻대로 되지가 않네요

그동안 격려와 응원으로
많은 힘이 되었는데 돌아보니 열정을
다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기회가 오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만추지절에 건승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앙망합니다

곱게 지피신 서재의 값진 향기를 맡으며
마음 한자락 남기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3:59

주응규

2019-11-06 10:33

김동철 시인님 단풍물이 가슴을 적시듯 곱게도 물들여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어가는 시기입니다.
계절을 시기라도 하듯이 기온차가 심해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에 유하시고 행복 귿그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동철	주응규 이사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입니다 주인없는 서재에 빛을 주시니 항상 감사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0

김상훈

2019-11-06 22:31

갈빛 삭정이로 몇 개씩이나
풀 무더기 봉분을 만든 을숙도

이름 모를 어느 마을에 우뚝 서 있는
당산나무 아래에서 저 먼 김해 들판까지

한 시절 인연의 꽃을 피우던 여름은 지금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밤이고 낮이고
서럽게 갈대궁만 서걱입니다

남의 글 읽기 쉽지 않은 일상이지만
서재에 들어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 감상 잘 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김동철	김상훈 시인 수필작가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재활치료 중입니다 주인없는 서재에 빛을 남겨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2

김연희

2019-11-07 02:3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의 길을 따라 나섰다
따뜻한 시향에 이끌어 방문하였읍니다
이번에도 기대치를 어기지 않는
시인님의 고운 시 쓰다만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차가운 기운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연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2

박현영

2019-11-07 10:11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어들이 예쁘게 웃는듯 합니다
치악에는 멋지게 물이 들어 빛이 날듯합니다
산자락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감사히 머물다 다녀갑니다
행복한 날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박현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3

김종덕

2019-11-07 12:53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단풍속에 시가있고 낙엽속엔 마음이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치악산은 고운 단풍으로 시인들을 불러 모으고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김종덕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 사계절의 마지막 관문인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포근한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십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7 14:03

이둘임

2019-11-10 21:00

시인님
고운시 배독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이둘임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처럼 풍요로운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11월의 정취를 하루하루 느끼시는 오늘되세요 ~♡	11/11 08:54

꽃 잠드는 밤 ( 신혼 첫 날 밤 )

불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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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바람 같은 사랑 ( 018 )	41	김동철	2020-06-15

286	바람 같은 사랑 ( 017 )	44	김동철	2020-06-09

285	바람 같은 사랑 ( 016 )	40	김동철	2020-06-05

284	바람 같은 사랑 ( 015 )	48	김동철	2020-06-01

283	바람 같은 사랑 ( 014 )	36	김동철	2020-05-26

282	바람 같은 사랑 ( 013 )	40	김동철	2020-05-22

281	바람 같은 사랑 ( 012 )	34	김동철	2020-05-16

280	바람 같은 사랑 ( 011 )	36	김동철	2020-05-11

279	바람 같은 사랑 ( 010 )	40	김동철	2020-05-07

278	바람 같은 사랑 ( 009 )	34	김동철	2020-05-03

277	바람 같은 사랑 ( 008 )	36	김동철	2020-04-29

276	바람 같은 사랑 ( 007 )	40	김동철	2020-04-25

275	바람 같은 사랑 ( 006 )	34	김동철	2020-04-20

274	바람 같은 사랑 ( 005 )	42	김동철	2020-04-17

273	바람 같은 사랑 ( 004 )	42	김동철	2020-04-13

272	바람 같은 사랑 ( 003 )	44	김동철	2020-04-09

271	바람 같은 사랑 ( 002 )	42	김동철	2020-04-05

270	바람 같은 사랑 ( 001 )	40	김동철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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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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