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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08-25 17:38

ㆍIP: 223.xxx.205

영원한 빛

영원한 빛

치악 김동철 ( 224 )

내 마음
깊은 그곳엔
외로운 영혼이
수십년 잠자고 있다

공기같은 사람
숨쉴 때 알지 못하다
울적하고 쓸쓸한 날에는
살며시 깨어 망각을 흔든다

그늘같은 사람
있는듯 없는듯 해도
쉬고 있을 때에는 깨어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다

매일같이 동행하며
위안을 주는듯 하여도
소소한 일에도 토라지면
검은 수렁속으로 밀어 넣는다

곁에 없어도
가슴에 남아 있는
붉게 물든 저녘 노을이
띠처럼 걸쳐 자극을 한다

내가 사는 세상
스쳐도 인연이라
누군가는 말을 하지만
그 또한 인생을 좌우하지 않기에

소중한 것
아름다운 것
가지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것들이 있듯이

내 마음
깊은 그곳에
변덕쟁이 영혼을
아직도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가슴에 담습니다

내 마음에
유일한 빛이여
유일한 생명이기에
영원히 지키고 싶습니다

고난이 따르고
고통이 온다해도
순응하며 아파하고
후회란 일상이 따라와도
힘들고 고달퍼 지칠지언정
꼭 그래야만 될 것 같다

내 마음에 영혼
하늘이 내게 보내준
단 하나의 유일한 존재이자
영원한 빛이니까 ...

~~~ 꼼지락 꼼지락 치악 풍경 ~~~

안계종

2019-08-25 20:51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한 낮에는 더위가 남아 있어서 가을인가 싶지만,
금방 해가 기울면 가을이구나 합니다.
기다리던 풍요의 계절인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숙명적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6

조순자

2019-08-25 21:36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을이라서 더 더욱 진한 그리움이 일어나는가 봅니다.
깊은 시향에 그리움의 물결이 세차게 밀려 오는듯 합니다.
가을은 언제나 그런것 같애요.
외롭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 . .

무엇보다 늘 건강 잘 챙기시며 건필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셔요.


김동철	조순자 시인 , 낭송가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7

권경희

2019-08-26 00:3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귀한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랫동안 비워 둔 서재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가을이 닿을 것 같네요.
여름 갈무리 잘 하시고
기쁘고 상큼한 가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권경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7

김정윤

2019-08-26 05:13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영원한 빛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내 마음
깊은 그곳엔
외로운 영혼이
수십년 잠자고 있다

공기같은 사람
숨쉴 때 알지 못하다
울적하고 쓸쓸한 날에는
살며시 깨어 망각을 흔든다

조석으로 선선해진 날씨가 이제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오늘하루
멋진 하루되시고 팔월의 마지막 가는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９월의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8

최이천

2019-08-26 05:54

내 마음에 영혼
하늘이 내게 보내준
단 하나의 유일한 존재이자
영원한 빛이니까

김동철 시인님
영원한 빛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김동철	최이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8

박현영

2019-08-26 08:54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 내 마음에
유일한 빛이여
유일한 생명이기에
영원히 지키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빛...생명 소중함이 모두에게
아름다움을 안겨주는것 같습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박현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8

이종숙

2019-08-26 14:28

일편단심인 마음
멋집니다
한 사람을 영원히 기억되게 한 그분도 좋은 사람 같네요
중심이 있고 변함없는 곧은 마음 존경 합니다
오늘도 마음 한구석에 그리워 하는 사람 생각 하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김동철	이종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9

박상현

2019-08-26 16:02

햇살이 익어갑니다
바람에 스치는 꽃잎과 풀잎 강아지풀들은
참새의 재잘거림처럼 웃음을 던지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아침을
상쾌하게 만들어 내는듯합니다
한낮의 따사로움 조차도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주는듯합니다
가을로 달려가는 계절이 여름과의 작별을 준비하는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뜰 안에 꽃 같은 시를 접하고
시향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얼마나 많은 옥고로 올려주신 시인 줄 잘 압니다
저 역시도 그러하기에 감사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김동철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인생 세상 올 때 갖고 오는 욕심이라 버리기 어려운 그 욕심 ! 욕심은 한없이 자꾸만 생겨나는 것 욕심에 사로잡혀 눈이 머는 인생 그래서 욕심은 버리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생 마음을 비우며 상쾌하고 시원한 한 주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8/26 16:59

김상훈

2019-08-26 22:32

시인님의 시 내용이 어떠하든
이 글이 누구에게 닿을 때쯤이면
함께 가을을 볼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라는
엽신이기를 희망해 봅니다.

망막을 찰랑이게 하는 햇살이
조만간 잠자리 날개 위에서
묘한 빛으로 부서지겠지요.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애쓰셨습니다.
잠시 읽고 갑니다.


김동철	김상훈 작가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석양을 밀어낸 검은 먹구름 일발 장전을 준비하고 있네요 큰 기침이 울리면 또 한 차려 요란한 소낙비가 가을을 알리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시간도 행복이 함께 동행합니다 미소가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	8/27 19:55

전병일

2019-08-27 11: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지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을 비우기전에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만큼 채울수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삶 되세요~~~


김동철	전병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운 덕글도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오란한 소낙비가 지나갈 듯 하냥 웅크리고 있네요 저녁 시간도 기쁨이 함께 동행합니다 미소가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	8/27 19:57

안영준

2019-08-27 13:22

김동철 시인님
서재 오래간만에 방문 하게 되었네요
갈 것은 가고 올 것이 서서히 오는 것 같네요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 어쩜 당연히 겪는
오가는 계절 인데 한때는 야속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아주 선선해 견딜만한 좋은 계절입니다
결실의 계절 맞이하시고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동철	안영준 시인님 안녕 하셨나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잊은 듯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문우님에 고마움 항상 가슴에 거울처럼 다가옴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시간도 행복이 함께 동행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	8/27 19:59

홍종화

2019-08-27 17:19

김동철 시인님!
오늘은 시원한 비가 내리고 이제 가을의 문턱을
넘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영원한 빛'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김동철	홍홍종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비가 소리없이 지나가면 가슴에 뭉쳐진 그리움도 씻기어 내려 갔으면 좋으련만 털어낼만 하면 언제 그랬나는 듯 햇살이 윙크를 하고 저녁을 삼키며 하품하는 까아만 밤 잊은 듯 조용한 이 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이 함께 동행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	8/27 20:03

권승주

2019-08-27 18:10

인생이란
살아봐야 아는것 같아요
아무리설명해도 이해가 되지않아요
나어릴적 지금을 몰랏어요
경헝하지않은 지식은 염불에 불과해요


김동철	권승주 시인님 공감되는 덕 글 이해가 됩니다 세상은 마음처럼 호락호락 하지 않더군요 지금도 역시나 이 시간도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이 공존하며 더욱 힘들게 하며 시간은 흘너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시간도 기쁨이 함께 동행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	8/27 20:06

정찬열

2019-08-27 22:0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항상 빠른 걸음 달려와주시여 흔적 남기시고
곱게 집필하신"영원한빛 " 한걸음 멋진시심을 봅니다.
8월 마무리 잘하시고 알차고 건강한 9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소가 넘치는 행복한 밤 행복이 함께 동행합니다 아름다운 꿀 맛같은 밤되세요 ~♡	8/27 22:17

이문희

2019-08-28 05:08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쉬임없이 찾아주시어
힘을 주시는 고운 흔적
깊은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에
유일한 빛이여
유일한 생명이기에
영원히 지키고 싶습니다

영원한 빛 간절한 기도를 담아
맑고 곱게 빚어내싱 아름다운
고운 시향에 젖어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천고마비의 축복받은 계절
결실과 수확의 계절 맞이하여
훌륭한 명작들 생산하시어
대 풍작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기쁘시고 축복받는
행복한 날만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 지치거든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던 작은 일들을 회상해 보세요 엉뚱한 일이라도 생각해 낼 수 있다면 삶은 틀림없이 유쾌해질 것입니다 팔월의 끝자락 멋진 일들만 소복소복 쌓이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후회없는 팔월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8/28 08:26

주응규

2019-08-28 09:42

김동철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좋은 시향을 지펴 놓으셔서 머물러 봅니다
더워도 너무나 더웠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꼬리를 내리는 싯점입니다
아침 저녁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립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글쓰기 좋은 가을 좋은 시향 가득하십시요.


김동철	주응규 이사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 지치거든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던 작은 일들을 회상해 보세요 엉뚱한 일이라도 생각해 낼 수 있다면 삶은 틀림없이 유쾌해질 것입니다 팔월의 끝자락 멋진 일들만 소복소복 쌓이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후회없는 팔월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8/28 17:41

박경남

2019-08-28 15:32

김동철시인님
늘 제 서재에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가시는
고마운 시인님
옥고에 올리신 깊은 시심에
가슴이 아련해옵니다
그림자같은 사람
있는듯 없는듯
곁에 맴도는 사람
알것같습니다
젖었다 갑니다.


김동철	박경남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 지치거든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던 작은 일들을 회상해 보세요 엉뚱한 일이라도 생각해 낼 수 있다면 삶은 틀림없이 유쾌해질 것입니다 팔월의 끝자락 멋진 일들만 소복소복 쌓이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후회없는 팔월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8/28 17:42

안성숙

2019-08-28 18:15

있는듯 없는듯
마음에
수십년을 함께하는 사람
깊이 있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소서


김동철	안성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 지치거든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던 작은 일들을 회상해 보세요 엉뚱한 일이라도 생각해 낼 수 있다면 삶은 틀림없이 유쾌해질 것입니다 팔월의 끝자락 멋진 일들만 소복소복 쌓이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후회없는 팔월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8/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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