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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07-12 06:41

ㆍIP: 223.xxx.131

꽃들의 반란

꽃들의 반란

치악 김동철 ( 212 )

화염에 둘러쌓인 담장
적나라게 타고 올라가니
곁눈질 지켜보던 가엾은 찔레꽃
고개숙여 시름시름 울고만 있네

둠벙에 붓꽃도
작은 길섶에 개망초도
보란듯이 굳굳하게 피어나고
지칠줄 모르는 유월의 탐스럼이여

돌아서면 울긋불긋
내게도 관심을 보여달라
스치는 바람에 요염을 떠는
붉은 양귀비 춤을 추며 유혹하네

흐르는 땀방울 만큼
붉은 유월은 정열로 다가오고
쉼없이 돌아가는 세월의 쳇바퀴
뒤돌아 볼 틈이 없는 유월의 향기여

때가 되면
떨어질 꽃잎들
앞서거니 뒷서거니
화려한 자태로 세인을 울리네

힘없이 떨어지는 노을
불게 물든 서산에 주저앉아
초잎새 들려오는 뻐꾸기 장단에
붉은 해당화 옷고름에 알록달록
슬픔을 간직한 영혼을
빨갛게 물들이네

~~~ 꼼지락 꼼지락 치악 풍경 ~~~

박현영

2019-07-12 08:1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
곱게 집필하신 꽃들의 반란 시향에 잠겨보며
아름다운 꽃들의 아름다움을 그려봅니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곱게 단장하고
피어낸 그꽃들을 그리며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박현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 진정한 나의 벗이 아닌듯 보고싶은 사람이 모두 나를 그리워하지 않네 세상이 그러한데 나는 무얼 바라는 건지 ... 오늘은 초복입니다 삼계탕 맛나게 드시고 펄펄 날으시는 상큼한 하룻길 행복이 소망합니다 ~♡	7/12 10:38

권승주

2019-07-12 08:21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붉은 꽃으로 물들인
세상에도 질서가 있고
아픔이 있습니다
아름답지만 웃지않아요
유월의 붉은 꽃은 내의지로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담장을 지키던 붉은 장미는 가,버렸습니다


김동철	권승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은 사랑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구원을 받을 수도 해탈에 이룰 수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벌써 금요일 하는 일 없이 시간은 반짝거리며 하루라는 선물을 살며시 놓고 가네요 건강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7/12 11:12

조순자

2019-07-12 14:39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지으신 시 '꽃들의 반란 '
훌륭해요.

'둠벙에 붓꽃도
작은 길섶에 개망초도
보란듯이 굳굳하게 피어나고
지칠줄 모르는 유월의 탐스럼이여

돌아서면 울긋불긋
내게도 관심을 보여달라
스치는 바람에 요염을 떠는
붉은 양귀비 춤을 추며 유혹하네.'

꽃들도 사람들처럼 내심 자기 자랑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나봅니다.
자기를 봐 달라고 . . .

생명이 있는 곳에는 아름다움이 있어 참 좋아요.
훌륭한 시에 적극 공감하며 감사드립니다.
햇빛이 쾌청합니다.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참 상쾌합니다
기쁜 하루 되소서


김동철	조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초복입니다 삼계탕 드시고 펄펄 날으시는 상큼한 하루 건강이 함께 하시는 꿀밤되세요 ~♡	7/12 20:20

이종숙

2019-07-12 22:29

꽃들의 반란
곱게 집필하신 꽃들의 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분 좋은 밤 되셔요


김동철	이종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슬이 빛난 몽돌 세월에 빛이려니 고향이 어드메뇨 세상사 돌고 돌아 수없이 깎여진 몽돌 두리뭉실 빛나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	7/13 06:34

박상현

2019-07-12 23:36

밤새 부지런한 거미는 들길을 가로막고
하늘을 막을냥 이슬방울 거미줄에 걸어놓았네요
밤의 생명은 낮보다 강한 듯합니다
한낮에 태워진 잎과 꽃잎은 별빛을 받고
더욱더 빛남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여름이란 계절 앞에 지쳐가는 듯 하지만
삶의 열정은 더욱더 뜨겁게 일어서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이토록 아름답게 올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시절 간절했던 사랑의 문턱일까 생각이 다 비칠까 홍조빛 얼굴에는 한 번에 타버린 마음 볼 수 없는 짝사랑 행복이 넘치는 주말되세요 ~♡	7/13 06:36

김정윤

2019-07-13 01:20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꽃들의 반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한차례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에
삶의 고민들을 씻는 듯 하여좋았습니다
한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７월도 이런 저런 사유로 특별한 계획 없이　
벌써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나태해진 탓이라 여겨 집니다
새로운 절반을 위해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허공을 가르는 연 그대의 몸짓 속에 아직도 남은 미련 지워도 좋으련만 맴도는 눈가에 이슬 먼지처럼 쌓이네 웃음이 가득한 주말되세요 ~♡	7/13 06:38

김수잔

2019-07-13 05:08

김동철 시인님,

울긋불긋
유월은 과연
꽃들의 반란인듯
옷갖꽃들이 피어나고
짙푸름으로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집 양귀비도
빨간 치마 팔랑이며
길손마다 인사에
발을 멈추곤 했어요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뭅합니다
행복한 여름 되세요.


김동철	김수잔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뽀시시 귀한자태 함박꽃 하얀 속살 산속에 피는 목련 미련도 아쉬움도 내 마음 그대 아실까 이별하는 계절을 아름다운 주말 보내세요 ~♡	7/13 06:41

강한익

2019-07-13 07:16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이곳 제주는 밤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꽃들의 반란!
먼진 글을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봅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눈을 뜨면 아침이고 돌아 서면 저녁이네 물처럼 ~ 바람처럼 ~ 사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건강한 하룻길 행복이 함께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주말되세요 ~♡	7/13 17:52

홍종화

2019-07-13 16:11

김동철 시인님!
잠시 비가 내리고 조금은 선선한 날들이었는데
이제 다시금 무더위가 시작되겠지요.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꽃들의 반란'
감사히 배독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봅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김동철	홍종화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푸른별은은하게 하이얀 별꽃으로 뜨락에 피어났네 첫사랑 아련한 추억 그리움의 꽃으로 (시조) 건강한 오늘 행복이 함께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주말되세요 ~♡	7/13 17:55

유등자

2019-07-13 21:00

김동철 시인님
잘게셨는지요
오랫만에 봅니다
무더운여름도 바와함게
속삭이면서 한줌 뿌리고 가버렸어요
저도 휴업하고드문드문 서재에 찿아뵙겠습니다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건안하시죠 ..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눈을 뜨면 아침이고 돌아 서면 저녁이네 물처럼 ~ 바람처럼 ~ 사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건강한 하룻길 행복이 함께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주말 밤되세요 ~♡	7/13 22:26

정찬열

2019-07-14 08:4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김동철 시인님~

힘없이 떨어지는 노을
불게 물든 서산에 주저앉아
초잎새 들려오는 뻐꾸기 장단에
붉은 해당화 옷고름에 알록달록
슬픔을 간직한 영혼을
빨갛게 물들이네
곱게 집필하신 "꽃들의 반란"
시심에 한참을 쉬어 갑니다.

장마철이라지만 곳에따라 심하기도
하지만 이곳 광주에는 한두차례뿐 대체로
초 여름의 날씨가 지속되네요
또다시 시작되는 한주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슬이 반짝반짝 세월에 빛이려니 고향이 어드메뇨 세상사 돌고 돌아 수없이 깎여진 몽돌 두리뭉실 빛나네 잘지내셨죠 휴일저녁 비가ㅈ내리네요 새로운 내일을 위해 편안한 쉼 하세요	7/14 20:08

이문희

2019-07-14 09:51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게 잘 지내신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위로와 용기를
주신 고운정성 먼져 깊은 감사드립니다

힘없이 떨어지는 노을
불게 물든 서산에 주저앉아
초잎새 들려오는 뻐꾸기 장단에
붉은 해당화 옷고름에 알록달록
슬픔을 간직한 영혼을....

어쩌면 그렇게도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시향에
젖어서 한참을 머물렀다 갑니다

소중한 시인님
불가마 초입인 하지가 지나고 한 낮의
뜨거운 불볕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웃음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시절 간절했던 사랑의 문턱일까 생각이 다 비칠까 홍조빛 얼굴에는 한 번에 타버린 마음 볼 수 없는 짝사랑 잘지내셨죠 휴일저녁 장맛비가 내리네요 새로운 내일을 위해 편안한 밤되세요 ~♡	7/14 20:11

김상훈

2019-07-14 15:50

오늘은 햇살과 늦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창 여름을 꿰매고 있더군요.

"너는 그래라, 나는 이불이나 널란다."

담장에 막 이불을 걸치는데 길냥이가 보였습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뚱땅거리는 아파트 공사장과
이불을 들고 담장에 선 나와
여름을 꿰매고 있는 햇살마저
길냥이한테 제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녀석의 등줄기를 타고 빛나는 햇빛이
움직일 때마다 묘하게 부서지고 있었거든요.

저, 자유로움...... 한갓짐.......
아파트도 이불도 다 필요 없는 生

휴일 잘 보내세요. 자유롭게, 최대한......^^


김동철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월의 장미처럼 솨사하진 못해도 한결같은 백일홍 일편단심 빛나네 언제나 구김살 없이 다가오는 웃음꽃 수고하셨습니다 장맛비가 내리고 있어요 건강한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7/14 20:14

여관구

2019-07-14 16:11

"돌아서면 울긋불긋
내게도 관심을 보여달라
스치는 바람에 요염을 떠는
붉은 양귀비 춤을 추며 유혹하네

흐르는 땀방울 만큼
붉은 유월은 정열로 다가오고
쉼없이 돌아가는 세월의 쳇바퀴
뒤돌아 볼 틈이 없는 유월의 향기여"

사계절이 봄과같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을 하다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지 않으면 추수할것이 없을것 같아
서운하기도 하군요.
시인님의 꽃들의 반란에서
마음을 위로 받습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언제나 봄만 같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소서.


김동철	여관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샅길 담장위로 빼꼼히 고개밀고 누구의 벗이되려 용쓰며 붙어있나 힘쓰면 무너질세라 애처러운 담쟁이 수고하셨습니다 잘지내고 게시죠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장맛비가 내리는 밤 내일을 준비하시는 편안한 휴일 밤되세요 ~♡	7/14 20:17

최이천

2019-07-15 09:47

힘없이 떨어지는 노을
불게 물든 서산에 주저앉아
초잎새 들려오는 뻐꾸기 장단에
붉은 해당화 옷고름에 알록달록
슬픔을 간직한 영혼을
빨갛게 물들이네

김 동철 시인님
꽃들의 반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어들이 아름다워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오묘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시향 불어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시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김동철	최이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길섶에 하얀 이슬 동트면 떠나가는 개망초 슬픈인연 밤새워 꽃이 피니 소금산 닳토록 돌아 샛별에게 전하네 ...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이 함께 전합니다	7/15 14:48

안계종

2019-07-15 09:55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하루, 한 주의 시작을 상쾌하게 시작하셨겠지요?
세상이 신비롭고, 사람은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다재다능하나 자정 능력이 무능한 것이 흠이긴 합니다.
그래서 연약함을 인정하고 보완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울림에 필요를 따라 쓰임 받는다는 것은,
기쁨이고 보람이고 영광이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디서든 빛을 발하시고
칭찬과 존경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승리하세요!

꽃이 피었다 진자리에 생명을 잉태하고..
열매로 그 나무를 아나니..
선목선실이라.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뒤주 속 쌀벌레들 아랫목 차지하고 꽃들은 만발해도 뱃가죽 오징어네 그 시절 한 줌 보리떡 눈물속에 삼키네 ..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 담아 행복이 함께 전합니다 ~♡	7/15 14:51

신창홍

2019-07-15 22:33

김동철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꽃들의 반란"
정말 6월은 꽃의 천하인 것 같습니다.
서로가 아름다운 자웅을 겨루는 것이
반란이 안 일어나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름다움에 물드는 것 같습니다.

7월은 어느 덧 중순을 지나고
태양은 여름의 파수꾼처럼 의기양양하게
열기를 품으며 지루한 계절을
지키고 있는 듯 합니다.
무더위 속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김동철	신창홍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 삶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 사랑한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진정한 사랑이 심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반면 이해라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쉽게 여겨 버리려는 사고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건 이해가 안되는 존재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랑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오늘되세요 ~♡	7/16 12:04

박진표

2019-07-16 15:38

김동철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화요일.
무덥습니다.
지치기 쉬우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 삶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 사랑한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진정한 사랑이 심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반면 이해라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쉽게 여겨 버리려는 사고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건 이해가 안되는 존재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랑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오늘되세요 ~♡	7/16 18:02

이문희

2019-07-16 23:42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게 잘 지내신지요?
요즈음 쏟아져 내린 장마비에
피해는 없으신지?

소중한 바쁜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장대비거 쏟아지는
장마철이라곤 해도 빗줄기가 그치기도
바쁘게 지열부터 올라와 목줄기를
붙잡고 숨막히는 한여름 더위입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게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어떤 다툼에서나 의견 충돌 후 화해하는 자리에서 이해한다 , 이해하라는 말을 쉽게 이야기하는데 그 이해라는 것은 생각하기엔 작은 것 같지만 실제로 사랑한다는 말보다도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촉촉한 빗소리 들으시며 상쾌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7/17 17:50

이경애

2019-07-17 00:13

곱게집칠하신 시향에
하루를 마감하면서 잠시 머물다갑니다~
늘 보여주신 관심 감사합니다.
고운밤되소서^^


김동철	이경애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게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어떤 다툼에서나 의견 충돌 후 화해하는 자리에서 이해한다 , 이해하라는 말을 쉽게 이야기하는데 그 이해라는 것은 생각하기엔 작은 것 같지만 실제로 사랑한다는 말보다도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촉촉한 빗소리 들으시며 상쾌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7/17 17:51

박선영

2019-07-17 16:56

안녕하세요 시인님!
며칠 비가 오다 날씨 흐렸다 하니
꿈꿈한 냄새가 집안가득하네요
구름속에 숨엇다 나왓다
온종일 햇살은 숨박꼭질하자며
나를 술래 시키는 하루~~~
덥지 않아서 좋긴 한데
쨍한 햇살에 사우나 하고 싶은 날입니다

수수한 미소로 마무리하는 오후 되세요


김동철	박선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게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어떤 다툼에서나 의견 충돌 후 화해하는 자리에서 이해한다 , 이해하라는 말을 쉽게 이야기하는데 그 이해라는 것은 생각하기엔 작은 것 같지만 실제로 사랑한다는 말보다도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촉촉한 빗소리 들으시며 상쾌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7/17 17:51

날수만 있다면 ...

그대 였으면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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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바람 같은 사랑 ( 001 )	40	김동철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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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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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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