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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8-08-18 10:19

ㆍIP: 124.xxx.21

제주 사려니 숲

제주 사려니 숲
김정순

초록빛으로 한껏 성숙해진
5월에 푸른 산을 입고
제주 사려니 숲길을 걷는다

아! 참 좋다
신선하고 맑은 공기
예쁘고 독특한 식물
온몸에 스미는 그대 향기

너로 인해 심신까지
맑아짐을 알 수 있기에
네 자매 가족이 함께
멀리 여행 떠나와
그대를 찾는 사유이다

오르막 내리막 하기를
몇 번 거친 호흡 숨 고르니
매력적인 정취에 바람 불어와

그대 숲에
운치를 더하는
아름다운 편백 나무 사이로
너울 거리는 빛이 평화롭다.

2018 5 26일에

김병근 2018-08-18 10:56	제주 사려니 숲 얼마전에 제주를 다녀 왔는데 그 사려니 숲을 놓치고 말았네요 집필하신 글 속에서 그 숲의 아름다움을 새겨 그려 봅니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심을 맛보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소중한 시간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정순 시인님

박진표 2018-08-18 12:09	김정순 시인님!!! 제주 사려니 숲... 너로 인해 심신까지 맑아짐을 알 수 있기에 네 자매 가족이 함께 멀리 여행 떠나와 그대를 찿는 사유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군요. 자연은 우리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신비의 묘약인 것 같습니다. 대자연의 말없는 침묵의 약속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홍사윤 2018-08-18 13:25	여름 夏장군의 기세가 대단하여 가을이 언제 오려나 하였더니 자연의 순리를 거역할 수 없는 갈바람이 조석으로 불어 옵니다 올 여름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김정순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제주 사려니 숲'' 배람합니다 이제 무더위와 씨름하면서 집필하시던 여름은 추억속에 보내시고 시심이 샘솟는 가을 건안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는 가을을 기대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잠시 머물러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동백 2018-08-18 15:44	김정순 시인님! 서재방문을 하게 해 주셔서 많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제주 사려니 숲" 에 머물러 보니 다음 제주도 여행이 잡히게 되면 꼭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운 시심 담으며 시인님! 시원해진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말복이 지나면서 가을의 발자국 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제 곧 처서가 도래되니 점점더 선선해지겠지요. 좋은계절에 건안 건필 하시구요. 종종 소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상훈 2018-08-19 05:44	관성의 법칙을 무시한 현악기가 갑자기 줄이 터지듯이 올여름은 참 불우한 악기였어요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그것은 현악기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 악기를 만든 인간의 잘못이 컸어요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린 것들이 지나치게 많았던 거지요 그래서 균형 잡힌 가을이 몹시 그리워요 하여간 올여름은 광견(狂犬)이었어요 우리 살아남아서 모두 축복이에요 김정순 시인님~~ 짐시 짬을 내 잘 읽고 갑니다.

고지영 2018-08-19 06:13	존경하는 김정순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정규 2018-08-19 08:28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고달프고 깊은 고민이 찾아들면 얼굴을 찡그리는 것보다 씨~익 웃는것이 자신을 다독이는 처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 휴일이 되십시요 ^^

유등자 2018-08-19 11:57	김정순시인님 더위에 잘 지네셨어요 제주 사려니 숲 시인님제주에 좋은곳에 사십니다 여름휴갸 몇칠 끝에 또 서울 광복절 애국 길에서 마음껏만세 열탕을 했습니다 오후 갑자기 쏘나기가 퍼붙고 흠퍽 젖은 상태에서 악을쓰다보니 힘도 생기더랍니다 우리땅은 우리가 하느님게 기도합니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 푸른하를도 청결하고 시인님 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고운시향 맑은 하늘 총명하게 빛이되어 조심껏 모시고 갑니다 시인님~~

박진표 2018-08-19 12:04	김정순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정택 2018-08-19 17:29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 사려니 숲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영태 2018-08-19 19:34	반갑습니다 고운 시인님! 눈 치료 좀 받너라 스톨도 쉼하고 시인님 서재도 방문 못드려 송구합니다 그대 숲에 운치를 더하는 아름다운 편백나무 사이로 너울 거리는 빛이 평화롭다. 오래만에 시인님의 고운 옥고를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기록적인 찜통더위는 잘 이기셨는죠 이제 셔언한 바람이 가을 느낌을 줍니다 고운 향기 끊임없이 길어 올리시며 가을에 더 많이 행복하십시오.

이동백 2018-08-19 19:49	김정순 시인님! 휴일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아침 저녁은 선선하여 가을 기분이 들더니 한낮에는 또 다시 폭염으로 괴롭히는 하루였네요.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어요. 댓글 방문 감사 드려요.

현원섭 2018-08-19 21:51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주 사려니 숲 " 시인님 그곳이 어디인지? 궁금하고 꼭 가보고 싶네요 10년 동안 제주를 일하러 다녔는데도 아직 제주를 다 모르고 있었나 봐요 마음 가득 한 시심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글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고운 글 빛 향기 마음에 담아봅니다 어느결에 여름이 세월의 뒤안길로 떠나려 준비하고 있네요 절대 식지 않을 것 같던 열기도 차츰 수그러들고 마음 바쁜 매미들 울음소리만 애처로운 시절입니다 계절을 한참 지나고 보면 뜨거웠던 여름이 그리워지겠지요 지나가 버린 봄처럼~~~ 여여 하게 즐겨가는 계절이면 좋았으련만 올여름은 정말 너무나 더웠어요 무더위 이겨내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행복은 건강이라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집필하셔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소통의 소로길 서재를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진표 2018-08-20 22:31	김정순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미숙 2018-08-21 07:43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주만 해도 숨이 막히던 공기가 하루가 다르게 신선해지고 있습니다. 참 예쁜 가을이 우리에게 오려고 폭염이 그리도 기승을 부렸나봅니다. 사뿐사뿐 걸어오는 그 길에 머잖아 세상이 곱게 물들겠지요. 가을엔 우리도 그렇게 물들어 참 예쁜 사람 되어야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영태 2018-08-22 12:42	항상, 고마운 시인님! 초록빛으로 한껏 성숙해진 5월에 푸른 산을 입고 제주 사려니 숲길을 걷는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지성이 맑고 정갈한 시인님! 힘들게 하던 폭염은 이제 수그러들고 무서운 태풍이 온다죠 피해 없으시길 비오며 가을이 오면 더 많이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향필하십시오.

김명숙 2018-08-22 16:00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 고운 시심으로 맑은 향기 뿜어내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연이은 태풍 소식에 한껏 들떴던 마음도 잠시 기다리던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이 나부낍니다 오랜만에 흠뻑 맞고 싶은데 말입니다 여름의 막바지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시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힘내시고요 다가올 가을을 상상하면서 기분 좋은 하룻길 걸으셔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어가시길 빕니다~~~

김수잔 2018-08-23 03:21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사려니 숲을 모르지만 운치 있는 편백나무며 맑은 공기에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시인님의 글에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석옥자 2018-08-23 09:26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관통할 것 같은 아침 시인님 댁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셨는지요? 여름은 갔지만, 거센 태풍이 얼마나 이곳저곳 할퀴고 지나갈지 걱정입니다. 더운 여름 보내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아침 여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기만 2018-08-23 10:35	김정순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은 정말 무더웠지요 폭염의 더위에 어덯게 지내셨는지요 그동안 제가 좀 쉬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으니 외출 자체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박진표 2018-08-24 22:30	김정순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진표 2018-08-25 11:03	김정순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기분좋게 하루 출발 하시고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영태 2018-08-27 18:53	마음 고운 시인님! 아! 참 좋다 신선하고 맑은 공기 예쁘고 독특한 식물 온몸에 스미는 그대 향기.. 아름답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감성을 담았습니다 시인님! 영혼이 맑아지는 가을입니다 사색의 창가에 고운 시향이 피어나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예쁜 향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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