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8-04-26 17:53

ㆍIP: 124.xxx.21

그리운 이름

그리운 이름
김정순

괜스레
마음 울적한 날
바람 따라 나온
쑥 빛 들녘엔
내 눈에만 보이는
어머니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하얀 수국 꽃 찔레꽃은
아직 피지도 않았는데
흙냄새 나는 들판에
너울너울 자란 쑥을 보니

가슴 싸한 그리움에
자꾸만 생각나는
그리운 이름
어머니
어머니

향긋한 바람 소리는
어머니 노랫소리 같은데
올망졸망 키 작은 들꽃
내 벗 되어 소근 거리며

노을빛 고운 서녘 하늘엔
어머니가 웃고 있습니다.

박진표

2018-04-26 18:50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순 시인님!!!
그리운 이름...
가슴 싸한 그리움에
자꾸만 생각나는
그리운 이름
어머니
어머니...
부르고 불러봐도
더 사무치게 다가오는
그이름 어머니...
어머니의 포근하고 따스한 품이
저도 그립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목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머니는 늘 그리움입니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 자식들 생각하다 당신 몸 고장난 것도 모르고 끝이 보이지 않은 사랑만 주시다 가신 그 어머니가 많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부모님 잘 모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4/26 19:15

이정규

2018-04-26 19:27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
조그마한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강건하십시오 ^^	4/28 15:15

김동철

2018-04-26 21:07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해가 저물었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웃음꽃
활짝 피우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김정순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꽃 가득한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강건하십시오 ^^	4/28 15:18

김찬석

2018-04-27 08:56

안녕 하세요
김정순 시인님
시인님의"그리운 이름"곱게 지어신
시향에 머물며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봄의 정취도
꽃잎을 떨구며 힘을 잃어 가는듯
짧게 스쳐가는 봄의 이별이 아쉽습니다
늦은봄 향기 즐기시며 행복한 나날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정순	김찬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강건하십시오 ^^	4/28 15:21

홍사윤

2018-04-27 10:08

잘 지내고 계시죠! 김정순 시인님
오늘도 아침 햇살이 좋군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그리운 이름' 잘 배람합니다

노을빛 고운 서녘 하늘엔
어머니가 웃고 있습니다

어머니란 단어는 사람의 마음을 사무치게 합니다
시인님의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서녘하늘에 전해지기 바라는 마음 이군요
고운시향에 빠져 마음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을 보냅니다!


김정순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머니가 요즘엔 더 많이 그립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강건하십시오 ^^	4/28 15:24

홍종화

2018-04-28 00:44

김정순 시인님!
어머니 이 단어만으로도 마음속 애잔함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그리운 이름' 배독하며
잠시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애틋함이 가득 느껴지네요.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운 이름' 아름다우면서도 애잔한 글 감사히 배감하였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정순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 되시고 늘 강건하십시오 ^^	4/28 15:26

이영태

2018-04-28 18:36

존경하는 시인님!

향긋한 바람소리는
어머니 노랫소리 같은데

노을빛 고운 서녘 하늘엔
어머니가 웃고 있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그리움이 배인 시 잘 배람하고
감성이 젖도록 잘 새김했습니다
봄빛 화사한 주말이 해 기울어 저뭅니다
일교차 심하오니 건강 잘 돌보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향필하십시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하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5/2 22:29

박진표

2018-05-01 06:30

김정순 시인님!!!
5월의 시작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5월 출발 하시고
5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하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5/2 22:34

김찬석

2018-05-01 08:12

안녕 하세요
김정순 시인님
계절의 여왕 5월의
첫날이 시작 되었습니다
산야는 온통 푸르름이 더하고
온갖 꽃들이 피고지고 풋내음이
콧끝에 진동하는 멋진 계절 입니다
5윌의 싱그러움 가정에 듬뿍
담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나날들
되십시오^^


김정순	김찬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하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5/2 22:37

이민숙

2018-05-01 23:00

가슴 싸한 그리움에
자꾸만 생각나는
그리운 이름
어머니
어머니

올망졸망 키 작은 들꽃
내 벗 되어 소근 거리며
향긋한 바람 소리는
어머니 노랫소리 같은데

노을빛 고운 서녘 하늘엔
어머니가 웃고 있습니다

그리운 이름 어머니
저도 어머니가 보고 싶어 집니다 시인님 ^*^


김정순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머니 늘 그립지요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하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오 ^^	5/2 22:41

김정택

2018-05-01 23:16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이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순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해지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5/2 22:45

김상훈

2018-05-02 01:49

빈 쭉정이가 되기 싫어 내 품 안에서
아직 발아하지 않는 언어의 씨앗들,
시인이 꼭 불러내 세워야 할 빛과 그늘입니다.
그 빛과 그늘 때문에 사유의 길섶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김정숙 시인님,

연극제 기간 동안 잠시 정신줄 놓고 살다가
이제 폐막식마저 거두어갔으므로
조금은 안정된 마음으로 인사하고 갑니다.


김정순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극제 무사히 마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해지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5/2 22:50

주응규

2018-05-02 11:08

김정순 시인님 마음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
오늘 5월 둘째날 비가 내립니다
초록을 불러오는 비는 산천을 더욱더 푸르게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선명한 빛으로 물들기를 빌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행 가득 지피시고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슬보슬 종일 내리는 비에 푸르름이 더 선명하고 마음까지 푸르러진 하루가 깊어갑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5/2 22:55

박기만 2018-05-08 23: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보다 좋은 날되셧지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시향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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