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경기
ㆍ작성일	2018-04-30 00:12

ㆍIP: 180.xxx.74

반월역의 봄

반월역의 봄 / 문경기

산들바람 불어오는 승강장
기적소리에 아침이 열리고
산수유 꽃망울 머금은 햇살
정겨운 반월역에 내려 앉는다

달빛 잔상어린 반달마을
언덕너머 고목에 산까치 울어대면
열차는 반가운 소식을 실어오고

수리산 봉우리 돌아온 바람
진한 솔향기 한아름 실어와
연분홍 벚꽃길 스며드는데

열차가 떠나간 정거장엔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면서
기다리는 마음 은은하게 수놓아
그리움으로 승화하누나

계절이 익어서 꽃망울 열린 세상
향긋한 봄향기에 취해
화려한 꽃들이 흔들거리면
정겨운 반월역에 봄이 피어오른다

홍사윤

2018-04-30 10:13

잘 지내고 계시죠! 문경기 시인님
4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멋진 신록의 계절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반월역의 봄' 배람합니다
반월역 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며
기다리는 마음 그리움으로 승화 하누나
시인님의 멋진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문경기 시인님 파이팅!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듯이
더욱 우거지는 푸르름의 계절
두 팔 벌려 맞이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문경기	홍사윤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화려했던 4월이 떨어진 꽃잎들 밟고서 떠나가고 신록의 함성에 장미꽃이 피어나며 5월이 찾아왔네요... 가정의 달 5월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 쌓이시길 바랍니다.	5/3 23:21

이정규

2018-04-30 19:15

문경기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꽃과 함께 행복했던 4월도 빠르게 지나가 어느새 끝자락입니다.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이 눈앞이네요..
지나온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는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경기	이정규 이사님 고운 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격려해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보람찬 5월 되시길 바랍니다.	5/3 23:26

오석주

2018-04-30 20:08

문경기 시인님

반월역의 봄
산들바람 불어오는 승강장
기적소리에 아침이 열리고
산수유 꽃망울 머금은 햇살
정겨운 반월역에 내려 앉는다

한폭의 풍경화 처럼 "반월역의 봄"
그려주셨습니다
사월도 끝자락 이네요
오월의 정경을 그리면서 살포시 다녀갑니다 시인님


문경기	오석주 시인님 고운 발걸음으로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화려했던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아나던 4월이 우리에게 평화의 희망을 선사하며 떠나 갔네요 철쭉꽃을 시샘하며 피어날 장미의 계절 5월에 시인님 가정에 사랑과 감사 행복이 소복히 쌓이시길 기원합니다.	5/3 23:37

이동백

2018-05-01 06:07

문경기 시인님!
보리피리 풋내음에 그리움이 밀려오는 계절
오월이 되었네요.
올려주신 "반월역의 봄"

열차가 떠나간 정거장엔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면서
기다리는 마음 은은하게 수놓아
그리움으로 승화하누나

계절이 익어서 꽃망울 열린 세상
향긋한 봄향기에 취해
화려한 꽃들이 흔들거리면
정겨운 반월역에 봄이 피어오른다

시인님의 잔잔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는 더 많이 즐겁고 기쁜 일들로
더 많은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문경기	이동백 시인님 고운 발걸음으로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이렇게 격려해주시고 소통할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장미꽃들이 정열적으로 유혹하는 5월 건강하시고 행복의 꽃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5/3 23:42

김상훈

2018-05-02 00:29

빈 쭉정이가 되기 싫어 내 품 안에서
아직 발아하지 않는 언어의 씨앗들,
시인이 꼭 불러내 세워야 할 빛과 그늘입니다.
그 빛과 그늘 때문에 사유의 길섶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문경기 시인님,

연극제 기간 동안 잠시 정신줄 놓고 살다가
이제 폐막식마저 거두어갔으므로
조금은 안정된 마음으로 인사하고 갑니다.


문경기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데도 고운 발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연극제 행사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편안함과 여유로운 마음가지시고 장미꽃들이 피아나며 주는 선물로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행복한 5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5/3 23:51

유등자 2018-05-03 21:56	반월역의봄을 지펴주신 문경기 시인님 추억이 새록새록 나서 학교 기차통학 때가 그립습니다 멀리서 고함 을 지르며 들어오는 귀물 새벽에 학교길

문경기 2018-05-03 23:52	유등자 시인님 화려했던 4월이 떨어진 꽃잎들 밟고서 떠나가고 신록의 함성에 장미꽃이 피어나며 5월이 찾아왔네요... 가정의 달 5월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 쌓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8-05-06 19:25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
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소동파 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
연휴인 오늘은 또 비가 내립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산수유 꽃망울핀 "반월 역의 봄"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안녕하세요? 문경기시인님~!


문경기	정찬열 시인님 5월 감사의 향기 가득한 가족 사랑의 달 바쁘신데도 고운 발걸음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라일락 꽃향기 은은하게 짙어오는 5월엔 화려한 꽃들의 밀어를 들으시고 신록이 진초록 빛으로 물들어 가는 풍경에 마음속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5/7 22:53

이민숙

2018-05-06 21:59

열차가 떠나간 정거장엔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면서
기다리는 마음 은은하게 수놓아
그리움으로 승화하누나

계절이 익어서 꽃망울 열린 세상
향긋한 봄향기에 취해
화려한 꽃들이 흔들거리면
정겨운 반월역에 봄이 피어오른다

네 시인님
반월역의 봄 지피신 글에 머물러 담아 봅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인사 남긴답니다 ^*^


문경기	이민숙 시인님 신록이 짙어가는 청명한 5월에 고운 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월 가족분들과 소중한 사랑과 정을 나누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7 22:56

이동백

2018-05-07 18:52

문경기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문경기	이동백 시인님 바쁘심에도 고운 발걸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족사랑의 달 5월에 모친을 모시고 형제자매님들이 좋은자리가지셨다니 행복해보여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5/7 23:13

축제가 있는 봄날에

산수유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