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경기
ㆍ작성일	2018-04-07 21:09

ㆍIP: 125.xxx.56

산수유 꽃

산수유 꽃 / 문경기

하얀 눈 서린 계절이 떠나고
겨우내 얼었던 화단에
따뜻한 했살이 퍼지면
향기로 망울여는 산수유 꽃

얼마나 기다리던 봄이길래
그리움에 지친 시린 마음을
저토록 정성들여 다독이며
노랗게 가지마다 물들이는가

짙어오는 향긋한 봄 향기에
환희를 머금은 꽃송이 송이
하늘로 무리져 나래를 펴면

보라빛 새 움트는 제비꽃
수줍은 꽃잎에 순정을 담아
망울부푼 산수유 꽃을 향해
애틋한 사랑 마음 전하네

사랑은 마음을 흔드는 마법사
훈풍에 실려온 사랑의 햇살에
한없는 기쁨으로 마음을 열어
화려한 봄 터뜨리는 산수유 꽃

이민숙

2018-04-07 22:25

보라빛 새 움트는 제비꽃
수줍은 꽃잎에 순정을 담아
망울부푼 산수유 꽃을 향해
애틋한 사랑 마음 전하네

사랑은 마음을 흔드는 마법사
훈풍에 실려온 사랑의 햇살에
한없는 기쁨으로 마음을 열어
화려한 봄 터뜨리는 산수유 꽃

아 ~
산수유 꽃이 12개 꽃술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저도 어제 처음 들었어요
경복궁에도 산수유가 만발하더군요ㆍ~**


문경기	이민숙 시인님 귀한 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의 향기속에서 꽃들의 축제로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 봄이주는 축복을 받으시고 꽃향기 가득한 꽃길을 행복을 채우시며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4/9 23:14

이정규

2018-04-08 07:34

문경기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꽃샘 추위로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요 ~~~
즐거운 휴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경기	이정규 이사님 귀한 발걸음으로 늘 찾아오셔서 격려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눈 치료는 잘하셨는지요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이사님 향기로운 4월 건강한 모습으로 향필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4/9 23:19

정찬열

2018-04-08 17:20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풀고 꽃을 피우고 여린잎을
피웠던 절기에 하루가 다르게 연록색
산야가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주일입니다.^^

내공깊게 지펴주신"산수유 꽃"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겁고 알찬 한주 되세요.^^


문경기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귀한 발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꽃들이 향기를 토하며 계절을 익히는 4월 시인님 봄의 향기속에서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9 23:26

김상훈

2018-04-09 23:11

봄날이라는 문패를 달고 한동안은
여기저기 꽃구름 타고 다닐 연둣빛 나날들,
이제 겨우 한 해를 여는 프롤로그에 지나지 않지만
햇살이 깊어져 봄날이 먼 길 떠날 때쯤이면
세상이 두렵지 않은 빛으로 고스란히 남아
어디선가에서는 에필로그를 만끽하리

산수유 꽃,

잘 읽고 갑니다.~~~^^*


문경기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바쁘심에도 귀한 발걸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평창의 설원에서 평화의 눈꽃이 피어나 새봄을 맞으면서 화해의 소담한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네요 시인님 화사한 꽃들의 밀어를 마음에 담아 행복의 파도로 심금을 울리시길 바랍니다.	4/9 23:36

이동백

2018-04-10 06:29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시죠?
서재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산수유 꽃" 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꽃이 피고지는 좋은 계절에 향필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사월엔 행복으로
채워지시길 기원합니다~~^^♥♥♥


문경기	이동백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4월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봄이 주는 행복을 마음속에 가득 채우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가내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4/11 20:48

홍사윤

2018-04-10 13:02

안녕하세요! 문경기 시인님
아침 창가로 스미는 햇살이 따사롭군요
오늘도 힘찬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산수유 꽃' 잘 배람하였습니다

화려한 봄 터뜨리는 산수유 꽃

산수유를 생각하는 마음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담은
산수유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시인님의 시향에 빠져갑니다
좋은 행복이 있는 하루되세요


문경기	홍사윤 시인님 향기로운 봄날 저의 서재에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4월의 세상은 온통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서 축복을 받는 달 입니다. 시인님 봄이 주는 행복을 마음속에 가득 채우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가내에 행복의 햇살이 가득 비추시길 기원합니다.	4/11 20:54

주응규

2018-04-11 08:50

문경기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여기저기 사방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문경기	주응규 부이시장님 협회업무로 바쁘심에도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월은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 향기를 발산하며 세상을 아름다운 계절로 꽃 피우고 있습니다. 부이사장님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4/11 21:02

김병근

2018-04-16 10:28

햇살이 싱큼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새싹의 푸르름이
하루하루 짙어가고
봄은 이렇게 성숙하니
그리워했던 시절의 바람도
일순간 사라질 것임에 왠지
다가오는 느낌이 눈물 날것 같은 것은 쌓인 나이 탓일까요

이렇듯 세월은 가니
찾아온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뜻깊은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산수유 꽃
글 속 시심의 의미를 새기며
가슴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문경기시인님


문경기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심에도 저의 서재를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봄꽃들이 피어나더니 시간의 재촉에 꽃잎들이 떨어지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네요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을 마음에 가득 채우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4/16 20:47

윤춘순

2018-04-26 16:14

안녕하세요,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경기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꽃들이 피어나며 축제를 열어가는 4월도 하루가 남았네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있으시길 바랍니다.	4/29 23:29

반월역의 봄

봄 바다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