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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철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17-12-31 15:48

ㆍIP: 59.xxx.151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
오철수

툇마루 아래
댓돌에 가지런히
낡은 고무신 한 켤레

고향을 찾을 때마다
어머니 대신 나를 반기더니

어젯밤 감기몸살로
어머니, 어머니를 부르다가
찾아간 고향,

고무신 한 쪽이 안 보인다.
열 평 남짓 작은 마당에는
눈 대신 겨울비가 추적이고,

내 어머니의 그림자
검정 고무신 한 쪽이 보이질 않는다.

서른셋 청춘에 홀몸 되어
아흔세 살로 한많은 이생을 다 하실 때까지
검정 고무신과 함께한 어머니의 세월,

어느 바람에 실려 왔는지
마른 잎 하나가
외짝 고무신 안에 자리 하여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네.

임세규

2017-12-31 20:04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시에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보신각 종소리의 타종이 17년도와 18년도를
구분짓게 하는 것이 아닌듯 싶습니다.
올한해 짧았지만 깊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오철수	2018년 황금 개띠의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년 들어 첫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영광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시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13:11

배정이

2018-01-01 08:20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오철수	어휴, 새해 첫 손님으로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해 건강과 행운 속에 머무시며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1 13:21

이정규

2018-01-01 09:12

오철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오늘 아침에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첫 시작, 첫 생각, 첫 행동,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시고, 그 꿈을 꼭..!
성취 하시길 기원드리며
2018년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오철수	이정규 시인님, 새해 첫날 하늘이 쾌청합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이라 하신 신인님 말씀에 절대 공감하며 올 한해에도 저 밝은 태양처럼 우뚝하여 밝은 나날 되심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1 13:29

김정택

2018-01-01 10: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8년 황금 개띠 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1/1 13:36

문재평

2018-01-01 10:50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머니의 흔적, 추억을 곱게 그리셨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철수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 해 첫날에 나누는 인사여서 더욱 반갑고 감사를 느낍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는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1 13:43

김강좌

2018-01-01 15:49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무술 신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게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는 무술년 되심을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시인님~~	1/3 11:15

김동철

2018-01-01 17:56

무술년 새해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사랑의 향기
가득 담아 배감합니다 .
올 한 해도
손에는 나눔이
발에는 건강이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0^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무술 신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게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는 무술년 되심을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시인님~~	1/3 11:18

박기만

2018-01-02 09:51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 하세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무술 신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게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는 무술년 되심을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시인님~~	1/3 11:19

정태중

2018-01-02 21:14

눈물...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무술 신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게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는 무술년 되심을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시인님~~	1/3 11:19

김동철

2018-01-02 21:38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행복한 밤되세요 . =_=


오철수	고운 글로 새해를 열어주신 시인님,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올 한해 건안 건필로 많은 사랑 받으심을 바랍니다.	1/3 11:24

김상훈

2018-01-02 22:12

생물로 잉태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
사물로 지상의 구도를 이루는 것,
모두 조화옹의 주물럭거림이지만
공히 어느 것인들 아픔이 없으랴.

새해는 그런 아픔이 적어야 하고
육체가 허물어지면 정신마저 붕괴가 되니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잘 읽고 갑니다.


오철수	무술(戊戌) 신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고, 모든 소원을 順成 하시는 한 해 되심을 所望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3 11:36

김동철

2018-01-03 19:26

기다리던 기쁜 소식
기도하는 일들이
술술 응답하기를 ...
언제 풀릴지 모르는
일들이 다 잘되기를
기원하면서
기쁨이
산처럼 구름처럼
밀려오는
행복한 저녁되세요 . ^0^


오철수	다녀가셨군요. 고우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군요. 외출 시에는 따뜻한 복장으로 요즘 만연하고 있는 감기몸살 멀리 하세요. 시인님~~	1/4 11:59

한유경

2018-01-04 15:03

아흔넷의 저희 어머니 생각이 남니다
서른셋의 홀로였던 삶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요?
자주 찾아 뵙고 얼굴 보여 드리는 게 효를
행하는 것임을 이 나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오철수	시인님 어머니께서도 아흔넷의 고령이시군요. 시인님 말씀대로 얼굴 자주 보여드리고, 자주 전화를 드려 목소리도 들려드리고 하세요. 어머니를 저세상으로 보내드리고 나니 모든 것이 다 후회로 남습니다. 찾아주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1/5 10:22

유등자

2018-01-04 17:31

오철수 시인님
어느 바람에 실려 왔는지
마른 잎 하나가
외짝 고무신 안에 자리 하여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네.

어머니의 양지처럼 따


오철수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날씨에 감기몸살은 멀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5 10:29

사방천

2018-01-04 18:52

오철수 시인님의 고운 시
어머니의 검정 고무 신
고향집에 어머니의 검정고무신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무술년 새해 건강하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오철수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날씨에 감기몸살은 멀리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5 10:30

황양국

2018-01-04 19:07

안녕하세요. 오 철수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좋습니다. 검정 고무시을 통하여 어머니의 그리움을 생동하게 잘 표현 해주시었습니다.
올해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 주십시오.


오철수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절기를 역행하듯 온도계 수은주가 벌서 영상에 올라있지만 바람 끝은 차갑습니다. 감기몸살이 만연하는 시기에 건강 유념하시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5 10:42

주응규

2018-01-05 08:37

곱게 지펴놓으신 오철수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철수	이른 시간에 다녀가셨네요. 졸작을 올릴 때마다 찾아주시어 용기를 주시니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시는 한해 되심을 바랍니다.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부이사장 님~~	1/5 10:53

고경애

2018-01-06 14:05

빈집 툇마루 밑에 뒹구는 허머님의 흔적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 아리게 다가오더군요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내 어머니를 보듯 반갑습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푹 쉬세요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45

김금자

2018-01-06 19:32

시인님,검정 고무신 속에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배어 있으셨네요.잘 배독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47

김남기

2018-01-06 19:46

오철수 시인님
어머니의 검정고무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2018년
무술년에는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49

이민숙

2018-01-06 21:03

툇마루 아래
댓돌에 가지런히
낡은 고무신 한 켤레

고향을 찾을 때마다
어머니 대신 나를 반기더니

어젯밤 감기몸살로
어머니, 어머니를 부르다가
찾아간 고향,

고무신 한 쪽이 안 보인다.
열 평 안팎 작은 마당에는
눈 대신 겨울비가 추적이고,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애잔합니다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49

김동철

2018-01-06 22:02

꽃향기가 그리워
들어서는 길에
꽃잎의 향이
나를 반겨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
행복이 넘치는 주말밤
편안하게 쉬시고
항상 건안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 =_=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50

김경렬 2018-01-06 22:06	아흔셋의 어머니, 행복한 아드님의 시인님! 살아실제 효도 많이하시고 사랑해 드리시기바랍니다.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뜻하신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김정순

2018-01-06 22:28

오철수 시인님
아녕하세요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애잔한 시향에 감사히 배 독하며
어머니 그리움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어머니 많이 사랑해 드리십시오
어머니 계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향필을 기원합니다.^^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51

김수잔

2018-01-07 07:42

오철수 시인님,
젊으신 나이에 혼자 되셔
오랜세월 아드님을 휼륭히 키우시고
아흔셋의 어머니께 검정 고무신 신고
살으신 마음 알아주는 효자 아들을 두셨으니
어머님은 행복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효도 많이 많이 하세요 착하신 시인님!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51

권금주

2018-01-07 11:50

곱게 집필하신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가만히 낭독해보며
눈가 젖어오네요

서른세 살 청춘에 홀몸 되어
아흔 세 살 노구 되실때 까지
검정 고무신과 함께한 어머니의 세월

친정엄마 생각에
긴 여운으로 남습니다
휴일 평안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51

김승택

2018-01-07 13:45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에 잠시 눈물이 핑돕니다

휴일 오후 편안하게 커피 한잔 하시면서 여유롭게 보내시길 빌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52

이석구

2018-01-07 15:28

눈바람이 거리를 울립니다.
건재한 모습 반가운데
모정을 그리는 혈육의 정
가슴 저린 공감인데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오철수	눈 대신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하늘이 잿빛구름으로 가득한 휴일오후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한파가 몰려온다 합니다. 요즘, 무섭게 번지는 A,B형 독감 유념하시며 남은 휴일 행복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7 16:52

김영주

2018-01-07 19:51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배 독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올해도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한 해가 되시며
고운 글 향 가득히 채워지시는 좋은 날 되세요.^^


오철수	고운 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슴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네요. 외출 시에는 방한에 만전을 기하시어 감기몸살 멀리 하시고 건강하신 겨울나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1/9 16:14

최예은

2018-01-07 21:01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새해의 첫 주말
행복이 머무르는 시간 속에
여유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늘 웃음 가득한 여정이 되시고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며
아름다운 고운 시향
많이 집필 기원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슴 감사합니다. 오후 들어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네요. 외출 시에는 방한에 만전을 기하시어 감기몸살 멀리 하시고 건강하신 겨울나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1/9 16:23

김상희

2018-01-08 02:32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검정고무신,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활기찬 월욜아침 맞이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 것 소원성취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이른 새벽에 걸음 하셨군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지금 밖엔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눈길 조심해야겠어요. 다시 한 번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 16:41

김상익

2018-01-08 13:15

안녕하세요
오철수 시인님!
을씨년스런 메마른 대지에 촉촉히 단비가 새 호흡을 불어넣고...
시원하게 나리지는 빗줄기에 감격이 겨웠나 그 높던 산들이
사라져 버리고,
쭉쭉뻗은 마천루의 행방또한
묘한 자욱한 안개속이 또하나의
작품이 된~
둘째주를 열어주는 아침!
안전운행, 도보주의가 필요한 하룻길 입니다
이때다 하고 훅 치고 들어오는
감기 조심 하시고 신나게 하루를
즐겨 볼까요

올려주신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철수	김상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오늘 기뿐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1/9 16:53

권경희

2018-01-09 00:08

시인님
어머니를 그리는 애뜻한 시심이
온전히 전해집니다.
세월이 갈수록 부모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시인님 마음으로 빚어주신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기운 듬뿍 받으시고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오철수	시인님, 귀한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무술 신년에도 건강과 행복 속에 머무시며 건안 건필 하심을 바랍니다. 시인님~~	1/9 17:00

김연식

2018-01-10 19:52

눈물이 나려 고 합니다
시인님!!
검정 고무신은 추억이 덕지 덕지 쌓여있는
그런 신발
머리 속까지 질척이는 추억이 시인님
시 한수에 솟구쳐 오는군요
행복한 저녁 시간되세요


오철수	시인님, 고운 걸음 하시어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늦은 새해 인사 드립니다. 무술 신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며 건안 건필하심을 바랍니다.	1/11 17:04

유등자

2018-01-13 00:12

오철수 시인님
시인님 연이어 하얀 눈이내려 님과함게 놀던 옛추억 생각납니다
지난 짧은 시간 이였지만 묵묵히 격려의 글 주시고 사랑의 대화로 감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시며 서재에 밝고 명랑한 웃음꽃 가득히 피워주세요 ㆍ


오철수	연이은 강추위로 대지가 꽁꽁 얼어있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차들도 거북이걸음을 하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듯 하얀 입김을 뿜어내고 있네요. 시인님, 별들마저 시린 밤을 보내고 있을 시간에 고운 걸음 하시어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들어 두 번째 맞이하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감기몸살은 접근 금지시키세요. ㅎㅎ	1/13 11:12

김선목

2018-01-13 06:12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멋진 시향으로 어머니를 그려 주셨습니다
불러도 불러도 정겨운 어머니의 발자취는
영원한 발자국으로 남겨진 화석 같습니다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다복하세요.


오철수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며칠째 강추위를 몰고 온 눈보라가 대지를 온통 은 백의 세계로 만들어 놓았군요. 이른 시간에 찾아주시어 고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들어 두 번째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1/13 11:26

김병근 2019-06-29 22:35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 순간 밖에는 어둠이 쌓여가고 그 어둠에 젖은 빗소리에 창가의 리듬 애절해 그리움 싹 피워 봅니다 다음 달 13 일 시험이 있는지라. 나름의 공부에 전념하다 보니 서재의 시인님의 목소리에 성의를 다하지 못해서 감히 송구스럽습니다 간간히 접하는 글 속에서 시인님의 격려의 소리 가슴에 담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어머니의 검정 고무신 가슴으로 감상하며 잠시 시인님의 서재 머물다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오철수 시인님

새해의 소망

게발선인장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 사진 속의 민들레 -	12	오철수	2023-06-06

61	- 길 -	15	오철수	2023-05-31

60	- 가난한 영혼 -	35	오철수	2023-05-20

59	-매화(梅花)-	16	오철수	2023-02-27

58	-눈(雪) 오는 날의 기도-	17	오철수	2022-12-27

57	- 겨울나무 2 -	15	오철수	2022-12-10

56	-낙엽(落葉)-	29	오철수	2022-12-01

55	사전오기(四顚五起)	11	오철수	2022-11-28

54	친구	13	오철수	2022-08-28

53	밤비 소리	36	오철수	2022-08-03

52	- 현충일 -	23	오철수	2022-06-07

51	- 6월이 오면 -	21	오철수	2022-05-31

50	- 먼~길 -	30	오철수	2022-05-23

49	- 내 곁에 당신 있었으면-	11	오철수	2022-05-19

48	매향(梅香)찾아 오십시오.	52	오철수	2022-03-16

47	- 두 마음 -	32	오철수	2022-02-24

46	- 모닥불 -	33	오철수	2022-02-21

45	정월 대보름날	30	오철수	2022-02-15

44	겨울바람	29	오철수	2022-02-09

43	홍시	25	오철수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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