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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철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17-12-24 18:23

ㆍIP: 59.xxx.151

게발선인장

- 게발선인장 -
雲谷/오철수

봄, 여름, 가을,
좋은 시절 다 외면하고

눈 내리는 계절 이 아침에야
선혈보다 붉은빛으로 피어난 너,

뉘를 그리며
불타는 사랑으로 오늘을 기다렸는가,

화분 가득
제 몸을 붉게 태우고 있는 줄기 줄기들,

게발을 닮았다 하여
게발선인장이라 이름 했다지?

게발이면 어떻고
가재발이면 어떻니,

긴긴 이 겨울을
홀로 피어 찬연한 꽃,

나, 너와의 재회가 이렇듯 반가울 뿐,

고경애

2017-12-25 15:05

한 겨울 꽃으로 눈길을 모으는 꽃
문만 열면 눈빛 인사 주고 받는 하루가 즐겁지요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오철수	다녀가셨네요. 오늘도 고운 걸음 하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종일 봄비처럼 보슬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쌩쌩 입니다. 시인님, 변화 많은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12/25 16:09

석옥자

2017-12-26 00: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제 해도 저물고 마무리 할 때가
되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새로운 무술년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오철수	전국이 영하의 기온 속에 꽁공 얼어있고, 칼바람까지 더하여 마니 추운 오늘입니다. 시인님, 외출 시에는 방한에 신경 쓰시고 감기 몸살은 아예 접근 금지 시키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12/27 14:44

유등자

2017-12-26 00:25

오철수 시인님
추운 겨울 시인님 안녕히 잘지내셨어요

오늘의 성탄절과 함게 가는세월
2017 년의 막고비에 못다 이루신 꿈
남은시간에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 마스
줄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오철수	유등자 시인님, 20`17년 한 해도 세밑에 닿아있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마니 춥습니다. 감기몸살 조심하시며 남은 오후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	12/27 14:51

조영애

2017-12-26 15:54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철수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마니 춥습니다. 감기 몸살 조심하시며, 며칠 남지 않은 2017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2018년 대망의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12/27 15:11

김상훈

2017-12-26 21:24

언제나 그래왔겠지만
올해도 역시 현실과의 부대낌으로
많이 애를 쓰셨을 겁니다.
가능한 회한이 적은 해였기를 바라고
어차피 머나먼 별로 떠나는 시간들이니
고생했다고 등 두드려 보내야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허상에 불과한 노릇이니
새해에도 건강으로부터 무탈하기를 빕니다.
개인적으로 문우님들의 사랑을
크게 받은 입장에서 감사한 마음
깊이 전하고 갑니다.

게발 선인장,
잘 읽고 갑니다.


오철수	시인님, 아직은 미흡함으로 가득한 제 글에 일일이 댓글을 주시고 격려해주시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날씨가 마니 추워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평안하신 날 되심을 바랍니다.	12/27 15:19

이정규

2017-12-27 15:27

오철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기 몸살로 며칠째 출근도 못하고 방콕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한 해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어요.
즐겁고 기쁜 일도 있었으며 안 좋았던 일은 저무는 해에 흘려보내고
아숴웠던 일은 묻어두며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비젼으로 모든 신기루가 이루어지시기 바라며
나에게 행복담을 커다란 그릇 준비하여 듬북 담아서 일년 내내 건강과 행복속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오철수	시인님, 어휴, 요즘 감기몸살 견디기; 힘들다는데 어떻하죠? 부디 치료 잘 받으시고 하루속히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오는 새해(무술년)에는 올보다 강건하신 체력으로 건안 건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거듭 빠른 쾌유를 빕니다.	12/27 15:58

임세규

2017-12-27 18:38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게발 선인장 마음 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따뜻한 물한잔에도 여유가 생기는
저녁입니다.
남은 연말 잘 보내시고
강추위에 건강 조심 하세요


오철수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마니 춥습니다. 감기 몸살 조심하시며, 며칠 남지 않은 2017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2018년 대망의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12/27 18:55

배영진

2017-12-28 13:46

시인님! 안녕하세요!

완숙한 심상이 느껴지는 고운 시
가슴에 담아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철수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마니 춥습니다. 감기 몸살 조심하시며, 며칠 남지 않은 2017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2018년 대망의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12/28 14:42

주응규

2017-12-29 10:23

오철수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히시기를 빕니다.


오철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2017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에 마음 흔들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세밑에 닿아있습니다. 며칠 안남은 올 한해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무술(戊戌) 신년에도 건안 건필 하심을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12/29 13:04

이정규

2017-12-30 00:22

오찰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야심한 밤에 즐감하고 갑니다
몸살이 심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네요 ...
한해의 끝자락에서 뒤돌아보면 늘 못다한 아쉬움이 그리워질 때 인것 같습니다.
마음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끈에 매달려 물같이 바람같이 여기까지 와 있네요.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오철수	이정규 시인님, 감기 몸살이 심하신 가봅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2017년 마지막 날, 오늘로 감기몸살 훌훌 털어버리시고 무술 신년에는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12/31 12:11

김정택

2017-12-30 11:30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는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2017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오늘, 창밖은 미세 먼지로 마니 흐려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정유 신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2/31 12:25

고지영

2017-12-30 15:41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원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 감기 몸살이 극성이라 하네요.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어 정유신년 맞이하심을 바랍니다. 새해에도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시인님~~	12/31 12:38

석옥자

2017-12-30 19:1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무술년
행복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음 하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 한해 베풀어주신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유년 마지막 날인 오늘, 뜻 깊게 보내시고 무술 신년에도 건간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2/31 12:47

박기만 2018-01-03 09:29	오철수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요 !

김병근 2018-01-16 17:41	겨울비가 봄비처럼 날리오는 부산의 회색빛 전경입니다 이러한 날씨 요즈음 유행하는 독감에 각별 유념하시옵고 옥체보존 하시옵소서 곱게 집필하신 게발 선인장 마음 한 자락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옵고 건승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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