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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12-22 20:25

ㆍIP: 223.xxx.14

空

空

김 보 승

허튼사람아
깝죽거리며 나대지 마라

사람의
높낮이 본디 있었더냐?

영웅호걸
북망산은 웬 말이냐

空手來空手去人生事인 것...

아 당당함이 어쩌다 사나운 현실 앞에
비굴하게 무너져 내린다

아서라 사람아 모두가 空

풀잎 같은 겸손과 용맹을
불꽃처럼 활활 태워

겸양지덕 낮은 자세
가슴에 메우리

웃음꽃 넘실넘실 넉넉한 세상
온 누리 그 꽃향기 피울 때까지

강한익

2018-12-22 21:36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병근 시인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모두가 고인것을!
큰 가르침 감사히 배람합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십시오.


김병근	고운 걸음 귀한 말씀 새겨 가슴에 담슴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고요 기해년 더욱 분발하시어 시인님의 멋진 한 해 열어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1/11 14:29

김동철 2018-12-22 23:2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풀잎 같은 겸손과 용맹 불꽃처럼 화활 태워 겸양지덕 낮은 자세 가슴 가슴 뎌우리 웃음꽃 넘실넘실 평화로운 세상 온누리 꽃 향기 피 울 때까지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팥죽 많이 드셨나요 이 밤은 액운 액땜 모두 날려 보내는 아름다운 주말 밤되세요

박진표 2018-12-23 00:2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공... 아 당당함이 어쩌다 사나운 현실 앞에 비굴하게 무너진다... 음............... 그럴때 있지요. 아마 우리 모두가 다 맛보는 삶의 쓴 잔 입니다.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이겨내며 살아가는 그래서 우리들은 모두가 다 소중한 사람 존재 입니다. 토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2018-12-23 06:34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날로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풀잎 같은 겸손과 용맹 불꽃처럼 활활 태워 겸양지덕 낮은 자세 가슴 가슴 데우리 웃음꽃 넘실넘실 평화로운 세상 온 누리 꽃 향기 피 울 때까지 " 空 " 심오한 비움의 인생 철학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아기예수님 성탄일이 눈앞입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추억이 아름답게 꽃피는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맞이하여 늘 축복과 영광이 함께하시고 더욱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2018-12-23 18:18	아서라 사람아 모두가 空 풀잎 같은 겸손과 용맹 불꽃처럼 활활 태워 겸양지덕 낮은 자세 가슴 가슴 데우리 깊은 내공으로 올리신 시향에서 인생의 멋을 느껴 봅니다 성탄의 시즌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이 평안과 감사와 축복으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상훈 2018-12-23 18:28	도랑물에 꽃 이파리가 떠내려가듯이 한 해가 또 실기죽거리면서 흘러갔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낙엽처럼 쌓이는 회한, 그러나 언제나 몽유병 같은 희망을 다시 품곤 새해를 맞이합니다. 욕망의 한 귀퉁이에서 자라났던 절대 가치, 이슬처럼 말라버린 인연의 끈들, 붉은 쓸개 몇 배나 붉게 만들었던 사유들, 조만간 울려 퍼질 타종 소리에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응전의 포문을 열겠지요.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행사 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그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조순자 2018-12-23 20:53	김병근 시인님! 아~~ 정말 멋지신 시 입니다. 공수래공수거 인생사~~ 우리네 인생 그런줄 알면서도 제대로 살지 못하니 . . .. '풀잎 같은 겸손과 용맹 불꽃처럼 활활 태워 겸양지덕 낮은 자세 가슴 가슴 데우리 웃음꽃 넘실넘실 평화로운 세상 온 누리 꽃 향기 피 울 때까지' 감동깊은 마음으로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올게요. 늘 건안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신창홍 2018-12-23 21:23	깁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세밑의 들뜨고 정신없는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느낌으로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참 적절한 시점에 흥분을 가라 앉히고 겸허한 마음으로 숙고해 봅니다. 진지하게 하나하나 생각해 보니 정말,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지한 겸양의 마음가짐, 감사합니다. 어느 덧 일주일만 남은 금년 한 해,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문우님들의 서재에서 울고 웃으며 위로받을 수 있었던 금년, 참 뜻 깊은 한해 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2018-12-23 23:32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멋진 시 보여주셔서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꽃의 향기처럼 곱게 집필하신 시향 행복합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시인님~♡

김우식 2018-12-23 23:46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0, 배람 잘하였습니다 며칠 안 남은 연말 알차게 보내시고 얼마 안 남은 연말 행사에 웃으며 뵙기를 청합니다.

김토성 2018-12-24 00:5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차거운 날씨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나날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소서

안계종 2018-12-24 01:11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메리 크리스마스~ 동지의 유난히 까만 밤 지새우는 하얀 밤입니다. 붉은 팥죽에 새하얀 옹심이 무장하고 유혹하니 꿀떡 넘어가며 눈을 키웠습니다. 내년에는 더 밝게 보라는 명령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나름 서재에서 즐겼으니 그 도움이 시인님의 발걸음도 자국이 되었습니다. 그 길의 끝이 행복의 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하고 고마워 감사가 되셔야 합니다. 꼭 그랬다고 쓰셔야 합니다. 함께 거닐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편안한 쉼 누리십시오! 감사합니다. '공(空)' 의미로 느낌이 깊었습니다.

김영수 2018-12-24 11:05	시인님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잠시들려 텅빈 공간을 만나 무심하게 돌아서야 겠군요 시인님 올해도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8-12-24 14:25	김병근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의 끝자락에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에 빠져봅니다 내일이 성탄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축복을 받는 성탄절되시고 이제 일주일 남은 2018년 행복으로 끝마무리 하기길 빌어봅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대한문인협회 송년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시간내시어 꼭 뵙기를 청합니다.

이동백 2018-12-24 18:49	풀잎 같은 겸손과 용맹 불꽃처럼 활활 태워 겸양지덕 낮은 자세 가슴 가슴 데우리 웃음꽃 넘실넘실 평화로운 세상 온 누리 꽃 향기 피 울 때까지 올려주신 "空" 에 머물며 배독 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그렇고 말고요. 공수레공수거 인걸요.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온누리가 평안과 안녕이 가득한 세상이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시인님! 얼마 남지 않은 연말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하옵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 하시구요.

홍재륜 2018-12-24 20:08	바른걸음으로 서재 들려봅니다 시인님~ 성탄절이나 탄신일이나, 성인의 탄생은 기억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여러해살이과가 아닌, 한 세상살이과에 속한 인간으로선 추구해야 할 표상은 있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또한 고맙습니다. 저에게 관심과 관찰을 해주셔서... 두루 가내 평안과 사랑이 가득한 년말년시가 되시길 비옵니다^

장광규 2018-12-24 22:16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난 체 하며 살일 아니지요. 자세를 낮추며 겸손하게 살아야겠지요. 남을 헐뜯거나 업신여겨서도 안 되겠지요. 서로 정답게 하하 웃으며 지내면 좋지요.

권경희 2018-12-24 23:24	존경하는 시인님 깊은 시심 배람합니다. 어김없이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아기 예수님 오시는 날 온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시인님 겸양지덕의 자세 깊이 담겠습니다. 기온 차 크오니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쁘고 따뜻한 성탄되시기 바랍니다.

변봉희 2018-12-25 09:26	🍁 🕇 ╱◥██◣ ｜田｜田田\| 🍁 │❤│◥███◣ ▓∩▓║∩▓∩▓ \| ═🌴╬╬═🏠╬╬💑 🎄🚼🎄🚼🎄🚼🎄🚼🎄 🎄 Merry Christmas🎄 성탄에 하나님 복주심을 빕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2019년 己亥年 좋은일이 팡팡터지는 해 되세요^^

고경애 2018-12-25 15:47	낮은 자세로 겸양의 덕을 배웁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오는 후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동기 부여도 되겠지요 한해 마무리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건강 챙기시고 아쉬움 보다 흐뭇한 미소 지을 수 있는 한해 되세요. 한 해 동안 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이정규 2018-12-25 18:03	김상훈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고 복 많이 지으세요 즐거운 성탄절이 되십시요 !

진성현 2018-12-25 23:00	김병근 시인님~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가 아닙니까~? 가진 것도 없고 욕심없이 산다면 따로 비울 것도 없겠지요.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든 말든 크게 변할 건 없겠지만 괜스레 마음만 부산해 집니다. 아마 잘 못 살아온 탓이겠지요... 올 한 해는 저에게 있어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일 두가지가 있었네요. 속으론 하루 빨리 해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않나 싶군요. 마무리 잘 하시구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박외도 2018-12-26 09:56	김병근 시인님~~ "공"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김정순 2018-12-26 18:4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너무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空 감사히 배 독합니다. 무술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계획하고 소망하셨던 일은 다 이루셨는지요 아쉬움 남지 않게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복 많이 받으셔요 .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셔요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2018-12-26 18:54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병근 시인님 주옥같은 시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올려 빛살처럼 일렁이고 은혜롭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어 한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이문희 2018-12-27 22:53	늘 그리운 김병근 시인님! 바쁘신 시간 찾아 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하시는 사업이 바쁜건지 어디가 아픈건지 웬지 자꾸 불안한 마음입니다 30일날 대전 행사에는 참삭하시는지요? 두 눈으로 확인 해야 겠습니다 아쉬움 남기고 무술년 꼬리 접습니다 마지막 가는 해 갈무리 잘 하시고 다시 떠 오를 희망의 새해 부푼 꿈 아름답게 설계하시어 오늘위에 꽃피워 펼쳐 놓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안미숙 2018-12-28 07:58	김병근 시인님~ 회색빛 하늘 철새들이 제 길을 찾아 다시 떠나는 길로 머잖아 봄이 오겠지요. 서늘한 기운에 몸이 움츠려 들고 게으름도 생기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서 추위로 이기고 자칫 가라 않을 기분도 올려야겠습니다. 며 칠 남짓한 2018년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2018-12-28 15:19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해 정리는 잘되어 가시는지요? 비워야 채워 지겠지요. 꼭 안고 있는데 무슨 새로운 것이 들어 올 수 있겠습니까. 새해에는 수도승같이 비워보려고 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러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영주 2018-12-30 02:19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지피는 시심 함께하며 기쁨으로 머물러 봅니다. 삶은 항상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방정식 문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그것을 풀지 못한 마음은 그 상처로 마음을 움켜잡고 울기도 하면서 아파하며 다시 새롭게 일어나 도전하며 살아가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제일 은덕을 받는 것도 사람이고 제일 큰 상처를 받는 것도 사람이라 했습니다. 힘내세요. 새해부터는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렇게 시인님과 함께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유의하시며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윤 2018-12-31 05:09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한국문학상 향토문학상을 수상하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18년 한해 많은 노력의 결실이라 믿습니다 밝아오는 2019년 새해에도 좋은 결실이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상하신 시인님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김동철 2018-12-31 23:52	김병근 시인님 무술년 한 해 사랑의 관심과 은혜에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내에 늘 평안함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스한 햇볕 맞으시며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토성 2019-01-01 05:30	김병근 시인님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숨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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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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