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8-25 07:58

ㆍIP: 203.xxx.249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김 보 승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총총걸음 까치가 공원길 마중하네

풀잎에 서린 영롱한 이슬은
파르스레 뒤척이며 햇살을 머금고

이슬 속엔 가을이 있고 詩가 있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마음을 훔치네

작은 키의 야생화 야들한 웃음은
나는 몰라 정말 몰라 외면하며 지나치네

꽃들이 비웃듯 야유하듯 쳐다보는 것 같아
사념의 발걸음은 무안하게 바쁘고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파란 하늘 까마귀가 공원길 마중하네

새소리 맑아 푸른 하늘 흐르고
야들한 풀잎에 살랑살랑 가을이 춤추네

숲속엔 가을이 울고 詩가 울고
선선한 바람 불어 마음을 뺏기고

작은 키 야생화 소소한 웃음에
나는 몰라 생각 없이 외면하며 지나치네

숲속 꽃들이 비웃듯 야유하듯 쳐다보려나
사념의 발걸음은 무안하게 바쁘다.

註) 솔릭 : 태풍 19호

윤춘순

2018-08-25 08:39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석으로 조금은 시원해져
숙면에 들수있어서 좋은.
사랑의 미소가 밴 가을이 오니 좋은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


김병근	안녕하세요 윤춘순시인님 귀한 걸음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일상의 고운 시간들이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힘내십시오 시인님	8/27 13:50

김순태

2018-08-25 10:11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조용한 휴일 아침입니다
세월의 빠름을 휴일 되고서야 느낍니다
더위도 한풀 꺾인
아침 상쾌합니다
어제 비로 한결 상큼해진 들녘이 아름다운 휴일
시인님 꽃같이 예쁜 휴일 되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 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병근	김순태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주신 글 담아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시간들이 아름다운 시간들로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8/27 13:51

오석주

2018-08-25 16:51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파란 하늘 까마귀가 공원길 마중하네

새소리 맑아 푸른 하늘 흐르고
야들한 풀잎에 살랑살랑 가을이 춤추네

솔릭은 소리소리 없이 지나갔네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주는 것뿐
비켜 갔나 합니다
멋진 향기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김병근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격려 주시고 힘 실어 주시고 곱게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 고운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8/27 13:54

안계종

2018-08-25 17:41

김병근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지요?
조금씩 낮 더위는 누그러지는 듯합니다.
오늘 밤은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밤바람에 시원한데 하늘도 바라보시며
지난 더위의 시련도 달님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은 여름 지난 분들에게 주시는 은혜 같습니다.
마음껏 누리시며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대구는 오늘도 낮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거리도 열기를 식어 한결 마음이 부드럽습니다.
편안한 저녁으로 밤 되십시오!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안계종시인님 정말 지긋지긋한 불볕더위 생각조차 싫어 졌습니다 곱게 주신 글 새겨 담으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8/27 13:55

김희선

2018-08-25 19:01

며칠을 노심초사 그렇게
힘들게 하던 솔릭이 지나간 동백섬에도
고요가 찾아들고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겠지요..
오랜만에 들러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병근	김희선지회장님 에공 고운 걸음 다녀 가셨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어 가슴에 본 협회의 명성이 널리널리 퍼져나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회장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 귀한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지회장님	8/27 13:57

홍재륜

2018-08-25 20:58

다행하게 청도 이곳은 느낄 깜도 없이 지나 갔어요 김병근 시인님~
공원 숲에서 지피신 시심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병근	홍재륜시인님 서재 다녀 가심 고맙고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8/27 13:58

하헌석

2018-08-25 21:50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날씨와 더불어
좋은 글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읽고
마음속에 새겨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병근	하헌석시인님 에공 시인님 귀한 걸음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기회 주어지면 한번 보도록 합시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8/27 14:00

김수잔

2018-08-25 21:56

김병근 시인님,
솔릭이
무사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여린 초목도 나무들도
많이 놀랬을텐데...
아침저녁 바람결이
가을이 가까이 오는듯 합니다
좋은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김병근	김수잔 시인님 잘 지내시겠지요 태풍이 고이 지나가서 무척 다행스럽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일상들이 아름답고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8/27 14:01

권경희

2018-08-26 01:02

작은 키 야생화 함초 로운 웃음에
나는 몰라 정말 몰라 마음이 외면하며 지나치네

태풍 솔릭이 거칠게 요동쳐도
키 삭은 야생화는 거뜬히 미소짓네요.
그 단단한 생명력으로 수년을 살아왔겠지요.
시인님 염려했던 태풍에 큰 피해없이 지나가서
큰 시름을 놓았습니다.
언제나 깊고 웅장한 시심에 잘 감상했습니다.
여름 갈무리 잘 하시고 귀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권경희시인님 그러게 말입니다 태풍이 곱게도 지나가서 무척 다행스립습니다 서재 들려 고운 격려주심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시간들이 알차고 즐겁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8/27 14:26

박희홍

2018-08-26 07:33

김병근 시인님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숲 속엔 가을이 울고 詩가 울고
선선한 바람 불어 마음을 뺏기고

작은 키 야생화 함초 로운 웃음에
나는 몰라 정말 몰라 마음이 외면하며 지나치네

숲 속 꽃들이
동정하듯 야유하듯 쳐다 보네

想念의 발걸음은 무안토록 바쁘고“

가뭄으로 목이 타던 숲이
솔릭이 극성을 부리지 않고 점잔하게 지나가
생기가 돌아 상쾌한 숲을 이룹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오늘도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빌며
구월의 소리를 들어가며 행복한 구월을 설계하시어
더 기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병근	박희홍 시인님 곱게 격려주시고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귀한 일상들이 아름답고 알찬 행복한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야됩니다 시인님	8/27 14:04

이정규

2018-08-26 09:15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김병근	이정규선생님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도 건강 관리 잘하시고요 소중한 일상들이 곱고 아름다운 날들로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선생님	8/27 14:05

박진표

2018-08-26 11:23

김병근 시인님!!!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새소리 맑아 푸늘 하늘 흐르고
야들한 풀잎에 살랑살랑 가을이 춤추네...
태풍 솔릭이 큰 패해 주지 않고
가을 내음 전해주며 떠나가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희망의 일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태풍 조심스레 지나가서 정말다행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격려 주시고 힘실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시간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날들로 행복했으면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됩니다 시인님	8/27 14:06

한영택

2018-08-26 17:01

지속되는 폭염에 태풍이라도 지나가 더위가 끝나길 바랐지요
곳에 따라 피해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약하게 넘어갔어도 좀 아쉬웠지요
어젯밤부터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가뭄도 해소되고 더위도 물러가고
조금씩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고 높고 청명한 하늘이 기다려집니다
다가오는 계절엔 더 풍부한 시심으로 건필하세요
정성 끝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한영택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태풍이 쉽게 지나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이란 계절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소중한 일상들이 곱고 아름답고 즐겁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됩니다 시인님	8/27 14:08

김영주

2018-08-26 19:07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하며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고
저만치서 가을이 다가오며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을 치고 있는
늦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저 멀리 가을바람의 미풍에
온 행복 가득히 느끼며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가 일을 하다가 다쳐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김병근	김영주시인님 에공 반갑습니다 잘지내셨는지요 시인님께서 요새 무척 바쁘신가 봅니다 이렇게 대하니 무척 반갑고요 하시는 일들이 형통하여 소중한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8/27 14:12

박기만

2018-08-26 20:39

김병근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폭염도 지나가고
조석으로 찬바람부니가을이 오는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솔릭이 지나간 공원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오늘은 비오는 더운 여름밤이에요
잘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병근	박기만 시인님 이렇게 서재 방문하셔서 고운 글 주시고 격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8/27 14:18

박진표

2018-08-27 11:32

김병근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힘차게 열어 가시고요 하시는 일들이 형통 하시어 즐거움이 가득하고 행복의 날들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빗길 운전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8/27 14:21

김종덕

2018-08-27 15:1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솔릭이 가을을 싣고 왔네요. 청명한 하는 가벼운 발걸음, 깊어 가는 시심등이 올가을을 더욱 깊게 만들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김종덕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가울이 묻어나고 간간이 불어 오는 선선한 바람 속에서 풍요로운 가을 향을 느끼고 가을이 눈앞에 풍성함 수 놓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1:39

최숙경

2018-08-27 16:28

김병근 시인님^^
태풍은 지나갔는데,
가을 장맛비인지 푹우가 계속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이제 가을에 성큼 다가서겠지요.
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머물다 갑니다.^^


김병근	최숙경 시인님 이 비 그치고 나면 한걸음 앞서 가을이 성큼 다가 오겠지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1:49

유등자

2018-08-27 17:03

김병근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오늘도비가 많이 내리는 오후입니다
댐쪽에 녹조가 해결 되려면 많은비가
와야 되겠죠 농토가 있으시면
또 물날리로걱정될겁니다
모든 대책 잘관리 하시고 건강도 행복도
신기루 같은 멋진 하루 충만하세요

숲 속 꽃들이
동정하듯 야유하듯 쳐다 보네
想念의 발걸음은 무안토록 바쁘고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파란 하늘 까마귀가 공원길 마중하네
새소리 맑아 푸른 하늘 흐르고
야들한 풀잎에 살랑살랑 가을이 춤추네
여름가는 길목에 가을초목의 까마귀
도 춤추는 때랍니다


김병근	유등자시인님 태풍이 몰고온 힘찬 에너지에 불볕 더위 숨 죽인 것 같고 불어 오는 선선한 바람이 그저 가을 인 것 같아서 기분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곱고 아름답게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1:50

가혜자 2018-08-27 18:36	나의 별 가 혜자 캄캄할수록 더 빛이 나는 별 해 뜨고 비가 와도 지지 않는 별 난 밤 하늘 제일 반짝이는 그대 별을 따다가 내 가슴에 심어 두었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별 그대는 별입니다 ♡존경하는 기병근시인님의 시 배독하고 시향가득~~ 태풍 솔릭도 간절한 시인님의 기도에 온순한 어린양같이 지나간듯 합니다~!! 댓글 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 용서하소서 ~~^^

가혜자

2018-08-27 18:38

오타가 나서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김병근	가혜자 시인님 고운 시 새겨 격려 주시니 마음이 행복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1:59

이영태

2018-08-27 20:22

존경하는 시인님!

이슬 속엔 가을이 있고 시가 있고
선선한 바람 불어 마음을 뺏기고
작은 키 야생화 함초로운 웃음에
나는 몰라 정말 몰라 마음이 외면하며
지나치네..

아름답게 지피신 고운 옥고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힘들게 한던 더위도 태풍 한 번
지나니 가을입니다
사색하기 좋은 시인의 계절이죠
결 고운 시향 가득 길어 올리시며
왕성한 집필하시고 강건하십시요
항상, 고맙습니다.


김병근	이영태 시인님 그러게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이미 와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은 가을 속을 거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에는 곱고 아름다움이 시인님과 같이 하기를 바래 봅니다 소중한 날들 곱게 빚어 가시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8/28 12:00

김나현

2018-08-27 20:29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어느덧 가을이네요
시와 그리움과 상념이 깊어가는 계절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김나현 시인님 그렇죠 태풍이 거창하게 불볕 더위 훔쳐가지 않았나 여기니 가을이 눈앞에 우뚝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2:01

장광규

2018-08-27 21:39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바탕 태풍이 지나 갔지요.
이곳저곳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폭염 때문에 태풍이라도 오기를 기다리기도 하였죠.
그리고 비가 내리며 선선한 바람도 불지요.


김병근	장광규시인님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우두커니 서 있는 것 같아서 한결 기분이 좋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2:08

이문희

2018-08-27 22:45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빈갑습니다

숲 속엔 가을이 울고 詩가 울고
선선한 바람 불어 마음을 뺏기고

작은 키 야생화 함초 로운 웃음에
나는 몰라 정말 몰라 마음이 외면하며 지나치네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한폭의 기림을 그리듯한 심상의 깊은 뜻
곱게 빚어서 가슴에 담습니다

비록 그 새력은 많이 꺽였다고 해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연일 폭우가 이어지는 남부지방
장마전선이 또 하나의 어두운
그림자로 가슴을 채웁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으신지요?

얼떨결에 다가 선 가을의 문턱에서
환절기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김병근	이문희 시인님 자연의 위대함은 언제나 느끼지만 그를 거슬리면 그 재앙은 오롯이 인간의 몫이기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깊게 느끼곤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아름답고 곱게 영글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8/28 12:10

유은정

2018-08-28 02:16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화전 준비에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태풍후에도 연일 비가 오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고운 시들을 느끼고 감상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김병근	유은정 시인님 바쁘실텐데 서재에 다녀 가심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즐겁고 아름답게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8/28 12:11

박희홍

2018-08-28 07:48

김병근 시인님

솔릭이 큰 피해를 내지 않고 지나가나 했더니
물 폭탄을 쏟을 줄이야.

내리지 않으면 내리라하고
양이 적네 많네 하는 간사한 인간의 마음

완벽하면 신이고 완벽하지 못 하니까? 인간이겠지요.
화요일 화사하게 웃는 고운 날이길 빕니다.


김병근	박희홍시인님 이렇게 대자연의 위대함은 세상에 경고음을 흘리니 심히 세상은 고민하며 대처 해야 하지 않나 여겨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8/28 12:11

박진표

2018-08-28 08:05

김병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활기찬 하루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8/30 10:56

김명숙

2018-08-28 16:2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김병근	김명숙 시인님 그러게요 선선한 바람 가끔 불어오니 이미 가을은 눈앞에 와 있네요 이러한 날씨에 더욱 조심하여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향필하십시오 시인님	8/30 10:58

박흥락 2018-08-28 18:59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드려 올리신 시어에 잠시 취하다가 감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음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흥락

2018-08-28 19:0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드려 올리신 시어에
잠시 취하다가 감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박흥락시인님 고운 걸음 서재 방문만 하여도 감지덕지입니다 시름시름 향필하시고요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8/30 10:59

김상훈

2018-08-28 19:45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병근	김상훈시인님 건강하시죠 무척 바쁜 행사 일정에 올 여름 보내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글 주시니 의미를 느끼며 가슴에 담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고운 계절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8/30 10:59

박진표

2018-08-28 21:02

김병근 시인님!!!
서울은 비가 많이 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다니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시인님께서도 주어진 소중한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8/30 11:00

이문희

2018-08-28 23:11

항상 고마우신 김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 이시각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곳 수도권 지역엔 천둥 번개가 치고
시시각각으로 재난주의보가 계속
문자전송 되고 있습니다

여름 한동안 폭염이 온 천지
슻가마 달구듯 하더더니 이젠
폭우와 폭풍이 몰아쳐 와서
사흘굶은 시어머니 투정부리듯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점점 내려간다니 너 나 할것 없이
귀하기 이를데 없는 소중한 몸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 잘
가꾸어 가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늘 고맙고 소중한 김병근시인님


김병근	이문희 시인님 이렇게 불볕 더위도 태풍이 몰고온 기세에 한풀 기가 꺾인것 같아서 한결 시원합니다 아직도 여름의 잔재는 살아 꿈툴되고 옷은 땀으로 적시웁니다 이러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요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8/30 11:01

김정순

2018-08-29 11:03

김병근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풀잎에 서린
이슬 속엔 가을이 있고 時가 있고
선선한 바람 불어 마음을 뺏기고

작은 키 야생화 함초 로운 웃음에
나는 몰라 정말 몰라 마음이 외면하며 지나치네

태풍 솔릭은 조용히 지나같는데
농사에는 전혀 도움이되지 않는
때아닌 폭우가 밤새 쏟아졌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솔릭이 지나간 공원 숲에는
다녀갑니다.^^


김병근	김정순시인님 안녕하세요 수도귄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피해가 말다하니 괜스레 걱정이 되네요 시인님께서는 피해가 없으시는지요 조심하시고요 건강 유념 바랍니다	8/30 11:02

박진표

2018-08-29 13:54

김병근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오늘도 그렇게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오늘 하루가 즐겁고 아름다운 활기찬 날이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시인님	8/30 11:04

안계종

2018-08-30 10:44

김병근 시인님!
오늘도 건강히 지내시겠지요!
감사합니다.
들에는 그동안 수고로 일궈놓으신 농부님들의 수고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절기상 백로가 가까이 다가오는 때
빛의 고마움으로 영글어가는 밭에는 푸르게 들녘은 노랗게 익어갑니다.
거둘 힘이 없어 포기하는 안타까움보다,
힘을 다해 은혜를 거두어 드리며 빛과 비의 사랑에
행복함을 감사함으로 표현해야겠습니다.
사람도 성숙해지는 가을이 되기를 바라며
시인님의 폭넓은 이해력에 고맙고, 감사함을 드립니다.
오늘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더욱 건강히 지내십시오!
서재에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안계종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주시고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건강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9/14 15:00

박진표

2018-08-30 15:15

김병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게신가요?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항상 힘 실어 주시니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4 15:00

이문희

2018-08-30 23:27

항상 고맙고 따뜻한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험악한 날씨조차
아랑곳 안으시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고개숙여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른새벽 6시. 친 혈육이라도 밤잠
설치시며 부산에서 수도권에 장거리
전화 주시어 걱정을 해 주시다니...

뜨거운 그 마음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 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폭우로 인한 큰 피해 없으시셨다니
참으로 다행 다행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실 것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혈육같은 고마운 김병근시인님


김병근	이문희 시인님 고운 격려와 염려 주시고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고요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9/14 14:59

이제나저제나 / 조락 凋落

가을이 울어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0	큰 누님	10	김보승	2024-01-15

229	마음 밭	7	김보승	2024-01-09

228	그 하루	6	김보승	2024-01-06

227	낙엽은	16	김보승	2023-11-01

226	별이 손짓 하는 밤에	6	김보승	2023-10-25

225	자식은 / 눈썹달	2	김보승	2023-10-25

224	타인	5	김보승	2023-06-20

223	한뎃잠	23	김보승	2023-04-04

222	기일	27	김보승	2023-03-09

221	하얀 멈춤	21	김보승	2023-01-26

220	여명에 핀 꿈	11	김보승	2022-12-28

219	간곡한 안부	19	김보승	2022-06-29

218	길/ 그, 詩로/ 순리대로/知覺	20	김보승	2022-06-04

217	세월의 때 / 삶의 향기 / 삶의 노래/ 나에게 있어 당신은	38	김보승	2022-04-10

216	입춘 길 걷다가 무심코 뱉은 푸념	25	김보승	2022-02-13

215	각오 覺悟	22	김보승	2022-02-02

214	절박한 마음에 불타는 숨소리는	15	김보승	2022-01-28

213	문득 어느 밤(夜)을 옭아맨 고독	19	김보승	2022-01-15

212	임인년 카테고리	23	김보승	2022-01-01

211	영산홍	14	김보승	2021-04-18

	1 2 3 4 5 6 7 8 9 10 ,,,12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