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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9-05-14 15:36

ㆍIP: 119.xxx.194

말다툼 /유등자🎁

끓어오르는 심장의 고동이 잠깐
이두운 골목길 모퉁이를
돌 때처럼 멈추어다오
붉고 세찬 용트림 읽기 전에
심장아 참 아다오...

안타가 우마 어디서부터 나왔더냐
그렇다 사랑했기에 아픈 사랑
죽어도 좋으니 피 터지게
안타가 워라...

그 순간이 지나고 보면 나의 행복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은
버리고 싶지 않은 아쉬움 때문에
눈에서 불이 튀는 벅찬 번뇌를 맛본다

씹어도 씹어도
부서지 지 않는 신혼초 회오리 태풍
칼로 물배기 사랑
동지섣달 칼바람 읽는 섬 마을
고생 살이 첫딸을 잉태하면서...
.........................................

이불만 싸들고 총각 선생님
따라 간 바닷가 물비린내 나는
노루 땅 마을 이십 전에🐠🐠

박상현

2019-05-14 15:51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박상현시인님 한밤에 서재들었습니다 말다틈 사랑싸움 구경잘하고 가셔서 기뿌게 생각 합니다 구석구석까지 누비면서 시를찿느라 이렇게 두서의 글로 아리옴니다	5/16 23:08

김동철

2019-05-14 17:51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말다툼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자신의
지혜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 입니다

가장 강한 것도
약해 질 수 있기에 ..

가장 지혜로운 것도
틀릴 수도 있음을
상기하는 것이
건강합니다

오늘도
밝은 등불 하나
밝히는 하루 소망합니다 ~♡


유등자	김동철시인님도 사랑싸움터에 오셨으니 창피하기 그지없네요 싸우면서 철이들고 성적상도 갈고 복거야 고스름 하다지요	5/16 23:10

김정윤

2019-05-14 20:19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말다툼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예쁜 봄 꽃들이
고운 향기와 빛깔로 유혹하는 계절 입니다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들의 일상을
싱그러운 봄의 자태로
잠시나마 위로 받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감정윤시인님 사랑싸움 구경에 웃지못한 구석의 소리까지 나오더람니다 눈물과 콪물로 암탁수탁 결국은 꼬끼오 우는소리 ~~♡♡♡	5/16 23:14

박기만

2019-05-14 21:14

유등자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말다툼
신혼의 사랑을 엿보는듯 합니다
언제나 일상을 사심없이 플어내
이내 가슴에 남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되세요


유등자	박기만 시인님 찿아주셔서 매우 기뿌고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초여름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5/16 23:16

이문희

2019-05-15 03:28

늘 누이처럼 따뜻한 유등자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정 넘치는 위로의
말씀. 가슴 깊이 세겨 담습니다.

그 순간이 지나고 보면 나의 행복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은
버리고 싶지 않은 아쉬움 때문에

눈에서 불이 튀는 벅찬 번뇌를
이 오래비도 수 없이 맛 보았답니다

아직도 몸이 풀리지 않고 있어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 넘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많은 결례를 널리 해량하여 주시오소서


유등자	이문회 시인님 말다툼 에까지 방문주셨네요 아이 부끄러워라 늦은밤 들어들어와 한수 인사드리고 갑니다요 ~~♡♡♡	5/16 23:18

강한익

2019-05-15 06:53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동지 섣달 칼바람 읽는 섬마을 !
총각 선생님 따라 나선 고운 처녀의 모습!
눈에 아른 거립니다.
아름다운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유등자	강한익 시인님 138151373

이종숙

2019-05-15 19:20

동지 섣달 칼바람 아려 오네요
그놈의 사랑이 뭔지


유등자	이종숙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고운초여름 잘지네시고 행복하세요	5/20 12:30

정찬열

2019-05-15 20:41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말다툼"
신혼초의 회오리 태풍을 마음에 세겨 갑니다.

5월의 중반전에서 어느덧
초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힘들게 하는 오후 입니다.

기온차가 심하오니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정찬열 시인님 주말후일 잘 지네셨어요 비온후로 깨끝한 날씨가 자연을 말끔 청소 했어요 초여름이 시작 되는 요줌 지치는 일 없이 건강 하게 지내세요	5/20 12:35

박희홍

2019-05-15 21:27

유등자 시인님

“말다툼

끓어오르는 심장의 고동이 잠깐
이두운 골목길 모퉁이를
돌 때처럼 멈추어다오
붉고 세찬 용트림 읽기 전에
심장아 참 아다오...
～
씹어도 씹어도
부서지 지 않는 신혼초 회오리 태풍
칼로 물배기 사랑
동지섣달 칼바람 읽는 섬 마을
고생 살이 첫딸을 잉태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말다툼 없이 살아간다면
조금은 낭만이 없을 듯하니.
넘 자주하면 못쓰고 어쩌다 해보는 것도
삶의 활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 맛나게 지피셨군요.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부처님 오신 날이 엊그제
부처님의 가피를 듬뿍 받으셨겠지요.
윤사월은 아니지만 해가 제법 길어졌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우리 무탈하게 올 여름도 지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씁시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았습니다.


유등자	박회홍 시인님 말다퉁에 방문주셔서 기뿌네요 글셰요 시인님 말씀때라 싸움도 약이 될 때가 있둣 말씨를후에는 잘못을 반성하는 교육성이 약간의 도움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0 13:18

안성숙

2019-05-16 15:41

유등자시인님
통통배 타시고
총각선생님 따라
가신 섬마을
신혼의 말다툼 ㅎ
물베기 아이는 잉태하고
얼마나 고생스러웠을까요
글감 공감 건강하소서


유등자	안성숙 시인님 말다툼에 참여 해 주셔서 고맙내요 반갑습니다 늘함게여서 더욱 감미롭네요 주말휴일 잘 지네셨지요 꽃도 먼길떠나고 초여름 아카시아 꽃들이 만발 향기로 를발산 하는 지금 고운글들 많이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5/20 13:14

정병근

2019-05-16 18:43

그래요
따지고 보면
손톱만큼도 아무 것도
이니였지요
이해가 되면 다시
사랑으로 이어지는 '말다툼'
참 좋은 글 배독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정병근 시인님 네 반갑습니다 아무것도 아닌일 사소한 싸움이 되겠죠 우리네 인생은 사고치고 다듬어가는 인간의 생활주로라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시길요	5/20 13:21

최미봉

2019-05-16 21:00

서재가 굳게 잠겼다
일년을 지나 서재가 열여서
반갑게 인사 들여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유등자	초미봉 시인님 한동안 소식없이 지내다 보니 외국 생활을 하시는 줄 알았네요 이젠 종종 들려서 야기해주세요 방문 참 반갑습니다	5/20 13:23

조순자

2019-05-16 21:20

유등자 시인님!
신혼초 말다툼은 무조껀 사랑 싸움이지요 ^^
신혼초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시가 되었네요.
늘 아름다운 삶으로 아름다운 시 많이 지으셔요.

'그 순간이 지나고 보면 나의 행복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은
버리고 싶지 않은 아쉬움 때문에
눈에서 불이 튀는 벅찬 번뇌를 맛본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유등자	조순자 시인님 네 그런가봐요 사랑싸움이 닭싸움 처럼 요란 꼬끼요~~ 이제 세월 추억일뿐 싸울일도 없고 각자 자기일에 열중할뿐이지요	5/20 13:26

이민숙

2019-05-16 23:22

씹어도 씹어도
부서지 지 않는 신혼초 회오리 태풍
칼로 물배기 사랑
동지섣달 칼바람 읽는 섬 마을
고생 살이 첫딸을 잉태하면서...

말다툼 그 속에 사랑이 있을것 같아요
찾아 보시면요 ^*^


유등자	이민숙 시인님 네 사랑은 사랑이 싹트는 시기에 바닷가 물비린네 입덧에 혼이났지요 초발령 출세길 때문에 고생길 을 택했다는 겁니다 ㅎㅎ~~~~	5/20 13:49

주응규

2019-05-17 14:57

신록의 계절 오월 풀 향기 가득한 날에 유등자 시인님의 귀한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꽃 피우십시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빛으로 물든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유등자	주응규 시인님 후일 잘지네시고 늦깎기 봄여울 가는세월 안타갑지요 세월이 흐르는 것처럼 인생도 길따라가니 서렵습니다 올여름 행사에서 뵙길 요 늘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꽃길만 걸으세요	5/20 13:46

박외도

2019-05-17 16:25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유등자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함게여서 더욱 감미롭네요 주말휴일 잘 지네셨지요 꽃도 먼길떠나고 초여름 아카시아 꽃들이 만발 향기로 를발산 하는 지금 고운글들 많이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5/20 13:12

김상훈

2019-05-17 20:31

고작 봄이라는 막 한 장 걷었는데
많이 놀아본 솜씨로
벌써 여름이 손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카지노의 딜러처럼 참 익숙합니다.
벌써 겜블을 걸어오는 뽄새가
올 여름도 녹녹하지 않겠습니다.

잠시 배람하고 다녀갑니다.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밤문에 감사드립니다 초여름을 시작하는 하늘가 구름 뭉개 뭉개 토키구름 화가 그림 아름답네요 삶의한테 뭉쳐 투드리고 밟아서 오작교다리 만들어 시인님 키타치고 월동하는 멋진 꿈속 그려주네요 감사합니다	5/20 13:33

안미숙

2019-05-18 06:59

유등자 시인님~
몇 차례 꽃잔치 끝났으니
이제 마음 가다듬고 더 푸른 계절로
살아가라고
하늘이 뒷 설겆이에 나섰습니다.

축제의 한마당 어질러진 먼지들을 씻어내는
저 청아한 물소리
우리 마음까지 또로록 흘러 들어옵니다.

비오는 아침의 심장이
두근두근 새로운 희망을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안미숙 시인님 주말휴일 잘 지네셨지요 꽃도 먼길떠나고 초여름 아카시아 꽃들이 만발 향기로 를발산 하는 지금 고운글들 많이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5/20 13:10

김병근

2019-05-18 22:23

잘 지내시죠 시인님

계절이 짙어 가는 봄날어
햇살이 따깁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말다툼 새겨 느끼며 감상하며
서재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김병근 시인님 일일 찿아 주시고 바뿐 걸을 재촉하셔서 넘기뿡니다 아무쪼록 여름의 문턱 옹기와 철투로 출발하시고 건강하게 사생활 줄기세요	5/20 13:42

홍종화

2019-05-19 11:04

유등자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애잔하고 아름다운 글
'말다툼'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유등자	홍종아 시인님 주말휴일 잘 지네셨지요 꽃도 먼길떠나고 초여름 아카시아 꽃들이 만발 향기로 를발산 하는 지금 고운글들 많이 향필하시고 건강행복을 기원 해요	5/20 13:29

박진표

2019-05-19 15:28

유등자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 시인님 주말휴일 잘 지네셨지요 꽃도 먼길떠나고 초여름 아카시아 꽃들이 만발 향기로 를발산 하는 지금 고운글들 많이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5/20 13:09

신창홍

2019-05-19 20:53

유등자 시인님,

정말, 아련한 시절을 생각하며
한가롭게 옛생각에 젖어 보는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한 편의 이야기를 엮으셨네요.
생각해 보면,
"버리고 싶지 않은 아쉬움 때문에
눈에서 불이 튀는 벅찬 번뇌를 맛본다"
의 진실에 공감합니다.

5월도 어느 덧 중순을 지나
하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빛나던 계절이었기에 마음이
여유로운 시절을 잘 보냈습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신창훙 시인님 반갑숩니다 서저에 오실적 마다 꼼꼼히 배독 주시면 내용을 잘 해석 하여 주시고 하니너무 존경스럽네요 시인님도 초여름 건강하게 지네세요	5/20 13:05

성경자

2019-05-19 22:26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셔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무네요
늘 죄송합니다.
찾아주시는 발길에 바쁘다는 이유로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비 내리는 주말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몄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5월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성경자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해요 초여름 문턱에서 줄겁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바랍니다	5/20 12:25

치유 받는 마음

쌍둥이 시 아번님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세월은 흔적만 남기고	205	유등자	2020-01-05

121	가을 빗소리와 나	148	유등자	2019-10-02

120	가을의 문턱 에서	71	유등자	2019-08-25

119	잠 못 이루는 여름사냥	52	유등자	2019-08-09

118	흔적만 남기고 가는 세월	59	유등자	2019-07-25

117	신록의 녹음 우거져 내린	69	유등자	2019-06-28

116	상여 대 떨이 만가 /유등자🕯	8	유등자	2019-06-28

115	청춘시절 낚시에 빠진 사람	36	유등자	2019-06-20

114	비워진 딸의 허허한 방 🎀	48	유등자	2019-06-14

113	장날 개 목줄 끌고 가던 큰딸	33	유등자	2019-06-12

112	단비내리는 6월 초	26	유등자	2019-06-09

111	독도 /유등자🇰🇷	4	유등자	2019-06-09

110	미국 그랜드 캐년 국립 공 원🏆	32	유등자	2019-06-05

109	미국 태평양 바다 여행	52	유등자	2019-05-27

108	치유 받는 마음	57	유등자	2019-05-20

107	말다툼 /유등자🎁	47	유등자	2019-05-14

106	쌍둥이 시 아번님 사랑	5	유등자	2019-05-14

105	천명의 고개길	48	유등자	2019-05-08

104	삼 총사 시부모님 들	57	유등자	2019-04-29

103	꽃들의 환란 한 축제	61	유등자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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