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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9-03-23 10:02

ㆍIP: 119.xxx.194

봄이 오는 소리

                    / 유등자⚘

아직은 옷깃을 외이는 이른 봄
아린 바람결 갈대숲 타고 온 -너였지

개울 어귀에 초록 가지 물오르고
아기 솜털 하얗게 돋아난 버들강아지
실개천 졸졸졸 잔설 녹아내리는 소리

겨우내 얼었던 갈대 목에
소티 말티 친구 삼아 잘 견뎌온 -너였지

봄이란 짓궂은 눈비 속에 언 땅을
솔솔 녹여 여린 생명체
역동하는 세상 밖으로....
...................................................

                          2019년 2월 18일

김영수

2019-03-27 09:34

`유등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들리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
행복한 소리에 묻혀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개울 어귀에 초록 가지 물오르고
아기 솜털 하얗게 돋아난 버들강아지
실개천 졸졸졸 잔설 녹아내리는 소리

마음은 이미 실개천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시인님 바뿌다보니 답글 소상히 못올려드려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3/27 12:06

김동철

2019-03-23 11:43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봄이 오는 소리 "
예쁜 시향에 젖어 봅니다

겨우내 얼었던 갈대 목에
소티 말티 친구삼아 잘 견뎌온 ~ 너였지

봄이란 짓궂은 눈비 속에 언 땅을
솔솔 녹여 여린 생명체
역동하는 세상 밖으로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온 주말입니다
떨어진 기온만큼
몸도 마음도 추우시죠

행복이 함께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유등자	김병근 일등공신님 오늘 낮에도 비가 무척225163045

유등자	김동철 시인님 김동철 일등공신님 주말멋지게 나들이 하셨나요 늘 사랑과 정겨운방문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으면 몸도 싱그러운 봄 새싹처럼 파릇해지겠지요. 엔도르핀이 퐁퐁 샘솟는 에너지 넘지는 건강한 주말 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3/23 20:27

이민숙

2019-03-23 12:34

겨우내 얼었던 갈대 목에
소티 말티 친구삼아 잘 견뎌온 -너였지

봄이란 짓궂은 눈비 속에 언 땅을
솔솔 녹여 여린 생명체
역동하는세상 밖으로....

봄 오는 소리 입니다 ^*^


유등자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내리는 밤곱게 여뿌게 잠들어요 아름다운 꿈속에서 요~~~♡♡♡	3/23 20:29

유등자 2019-03-23 20:22	김동철 일등공신님 주말멋지게 나들이 하셨나요 늘 사랑과 정겨운방문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으면 몸도 싱그러운 봄 새싹처럼 파릇해지겠지요. 엔도르핀이 퐁퐁 샘솟는 에너지 넘지는 건강한 주말 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양서임

2019-03-23 20:59

유등자 시인님
봄이오는 소리
고운 시향으로 감동주시는 시
배람합니다
춘분이 지나도 일교차가
조금씩 있지만 완연한
봄이되니 여기저기 꽃망울이
터지고 있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웃음에
흠뻑젖는 날들
변덕스런 꽃샘추위에
건강조심 하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유등자	양서임 시인님 지금시인님과 같은시간 서재에서 안부 편지 쓰는둣합니다 시간의 여유는 밤이나 조금 우리들의 공통점이 랄까요 감사합니다 일찍 들어가세요	3/23 21:59

김정윤

2019-03-23 21:00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지 않는 꽃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금방 이라도 비가 쏟아 질것 같은
찌푸린 날씨가 밤에는 비가 올것 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 봄이 오는 소리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직은 옷깃을 외이는 이른 봄
아린 바람결 갈대숲 타고 온 -너였지

개울 어귀에 초록 가지 물오르고
아기 솜털 하얗게 돋아난 버들강아지
실개천 졸졸졸 잔설 녹아내리는 소리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사랑과 정겨운방문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으면 몸도 싱그러운 봄 새싹처럼 파릇해지겠지요. 엔도르핀이 퐁퐁 샘솟는 에너지 넘지는 건강한 주말 밤 보내세요	3/23 21:56

박기만

2019-03-23 23:0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녁에서부터 꽃소식이 들리니 봄이다 싶었는데
꽃샘추위가 시셈하네요
옷깃을 여미어도 버들개비 물오르고
산하는 연초록으로 물들겠지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요 향필하세요


유등자	바기만시인님 하루기뿜으로 잘지네시고 주말휴일 도줄거운 가정사 평안 하시길 건강한 행복도 미소가 가득한 날만 되세요	3/25 17:53

안계종

2019-03-23 23:22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추웠습니다.
운영하는 춘란 재배 농장에 갔다가
트렁크에 숨겨둔 바람막이 조끼를 꺼내 입었습니다.
봄 화분 난석 갈이를 해주는 철이라 바쁘답니다.
사람이나 식물도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여름 성장기와 결실의 계절에 확연히 달라집니다.
기쁨도 주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매매로 형편을 도와주고 성장의 기쁨도 있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서재에 들려
답글을 올립니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 편안한 잠자리
편안한 휴식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힐링으로
지친 심신도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안계종시인님 ㅎ 참으로 좋은 최미를하십니다 만져도 만져도 예뿐 난의 필수 정수들 운영하는 춘란 재배 농장에 갔다가 트렁크에 숨겨둔 바람막이 조끼를 꺼내 입었습니다. 잘하셨네요 추운데 두꺼운 쪼끼를 겹처 입고 일하세요	3/25 17:59

박진표

2019-03-24 00:17

유등자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새벽 입니다.
토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심술을 부리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언제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유등자	네박고신 시인님도 정 긍적으로 활기찬 봄 열어 가시고요 항상 건강한삶 줄겁게 지네세요	3/25 18:01

김영주

2019-03-24 11:58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글 향에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봄의 요정이 방긋하며 웃는 계절
시인님 고운 시에 더욱 아름다운 희망의 봄이 될 것 같아요.
계절에 봄의 여신이 찾아와 뜰에는 예쁜 꽃향기 피우는 계절
어느 때보다도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김영주 시인님 봄을 가득히 않고 와주셔서 넘기뿜니다 진달래꽃 등산 산악회 차를타고 이번주 원주 공원 트래킹가려고 예약했습니다그곳꽃시금에 담아 올게요	3/25 18:05

여관구

2019-03-24 15:10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기자로서 소임을 다하느라
기사작성하는 일이 많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유등자	여관구 시인님 기자생활하시는데 또 서재글을 쓰신다는게 쉽지는 안지요 요줌기자들 방송이 어켜서 영그렇지요 주심하세요	3/24 18:38

석옥자

2019-03-24 18:03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행사장에 뵙고 처음 서재 방문 합니다.
집을 나서면 현관에서부터
온 세상이 지천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작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유등자	아이고 그렇군요 벌써 또 보고십네요 아마 정들어 인가봐요 봄 3월 꽃나들이함껏 하면서 에뿌게 잘가꿔 가세요	3/24 18:36

안미숙

2019-03-24 20:18

유등자 시인님~

오늘은 작은댁 밭에 가서
머위랑 두릅, 돌나물, 쑥, 냉이, 달래등을
한가득 채취해 왔습니다.

봄 내음 가득 담은 파릇한 생명들의
싱그러움이 식탁 가득 차려질 것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로
통통 살오르는 봄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안미숙시인님 애구 벌써두릅 머위가 세상으로 나왔어요 봄나물 참 맞이겠다 언제 한번 부산으로 나물163400684

백성섭

2019-03-24 23:15

유등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개울 어귀에 초록 가지 물오르고
아기 솜털 하얗게 돋아난 버들강아지
실개천 졸졸졸 잔설 녹아내리는 소리"

시인님
봄이 오는 소리가
진동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백성섭 시인님 봄비후 길가 가로수들이 물모름에 신나게 싹이 터오르고 있어요 만물들이 꽃시샘에서춤을 춤니다 날씨 고르지 못한 요줌건강 조심 하세요 시인님	3/25 18:13

주야옥

2019-03-25 01:06

시인님
자박자박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고운시향 담아내며
감사인사 남겨요


유등자	주야옥 시인님 잠간이라도 다녀가시니 됫모습을 보아서 기분이나네요 늘행복하야죠 시인님요	3/25 18:15

김토성

2019-03-25 06:21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새우는 춘3월이라 했던가요
이름모른 꽃마저 웃으며 반겨주니 큰봄이 되었네요
그래도 변덕스런 날씨는 꽃샘추위라 하면서 코끝을 시리게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축복이 함께하는 나날 만드시고
즐거운 오늘이 되소서


유등자	김토성시인님 그렇지요 꽃샘추위가 몰고오는헛개비 바람 막 시작으로 뿜어오르는 만물에 잿밥을 뿌리지요 그러나 시인님 늘 건강잊 지 마시고 활력이 넘치는 힐링을 멋지게하세요	3/25 18:19

고지영

2019-03-25 06:30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고시인님 추나 더우나 날마다 글만 가지고 출발하시는 발거름 참 생각하면 우채부 배달원들 같은 우리세게 시인님들입니다 때론 무순 글을 가지고 오신까 기다려봅니다 ㅎ줄겁게 사는 글씨 쓰는 시인님들 건강하세요	3/25 18:25

박상현

2019-03-25 22:02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	3/27 12:00

이문희

2019-03-26 06:33

항상 따사로운 유등자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봄이란 짓궂은 눈비 속에 언 땅을
솔솔 녹여 여린 생명체
역동하는세상 밖으로....

"봄이 오는 소리" 예쁘고 고운 시
아름답게 빚어내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모진 비 바람 설한 풍 꽃샘 추위에도
한 발짝 한 발짝 계룡산의 봄은 가까히
다가 오고 있겠지요

이 아름다운 계절 새봄에 더욱 더
고운 시 많이 많이 향필 하시고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이 새벽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유등자	시인님 바뿌다보니 답글 소상히 못올려드려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3/27 12:01

신주연

2019-03-26 11:18

유등자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가요?
【◆봄이 오는 소리◆】 멋진 옥필의 시어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갑니다. 찬란한 봄날이 돌아 왔지만, 꽃샘 추위가
시샘 하는듯 날씨가 매섭게 감기를 몰고 오네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올해는꼭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가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유등자	신주연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3/27 12:02

박상철

2019-03-26 11:35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가을만 타던 내가 요즘 봄까지 타니
매우 힘드네요.
봄바람 타는 내 마음을 시로 표현하고자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네요.

여기저기 봄꽃이 내 맘을 흔들고
올라오는 새싹들이 희망을 주지만
봄바람에 내 맘은 들떠있기도 합니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유등자	박상열 시인님 시인님 바뿌다보니 답글 소상히 못올려드려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3/27 12:03

김종덕

2019-03-26 13:37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살풀이 춤 손가락 끝으로 부터 오는 것 처럼 보입니다. 훨뤌 날고 날아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고운 봄 되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유등자	김종덕 시인님 시인님 바뿌다보니 답글 소상히 못올려드려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3/27 12:03

문경기

2019-03-26 22:39

유등자 시인님

개울 어귀에 초록 가지 물오르고
아기 솜털 하얗게 돋아난 버들강아지
실개천 졸졸졸 잔설 녹아내리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곱게 빚으셔서 올리신
시향에 머물어
봄이오는 소리를 들으며 음미해 봅니다

향기로운 봄꽃들이 피어나며
마음을 흔드는 계절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을 가득 채우시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운경기 시인님 정성껏 찿아주시는 성의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춘삼월 의 마지막 흐름동안 기분 좋은날만 되세요	3/27 10:47

신창홍

2019-03-26 22:59

유등자 시인님,

지루하고 길었던 계절 탓인지
태동하는 봄의 모습들이 정말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봄비가 내리더니 세상은 어느 덧
봄기운이 사방으로 뻗치고
작은 생명들이 여기저기서 신비롭게
꿈틀대고 있습니다.

이제 온 세상이 여기저기서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겠지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 가득 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신창흥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춘삼월 의 마지막 흐름동안 기분 좋은날만 되세요 고맙습니다	3/27 10:45

유등자

2019-03-27 10:44

깅영수 시인님 서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춘삼월 의
마지막 흐름동안 기분 좋은날만 되세요


유등자	김영수 시인님 원본이 갑자기 날아같네요 죄송합니다 서재로 가겠습니다	3/27 12:05

조순자 2019-03-28 16:54	유등자 시인님! 때로는 조신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실로 위대하신 예술가이십니다. '봄이란 짓궂은 눈비 속에 언 땅을 솔솔 녹여 여린 생명체 역동하는 세상 밖으로 ...' 모든것이 새롭게 역동하는 좋은 계절 늘 행운을 빕니다.

누룩 검사 나온 면직원들

전통 고유 부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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