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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9-02-15 08:22

ㆍIP: 119.xxx.194

나무도 숨을 쇤다

/ 유등자🌴

메타세콰이아 나무 두 그릇
한적한 길목 구석진 곳
꽤 몸통 어른되어
높은 하늘 향해
자유롭게 치솟는다

세월에 나이테가 쌓여간 흔적들
웅장한 기품의 자랑도 있다

비 온 날이 아닌데도 척척히
젖어있는 물세력 눈길
심장에서 끌어 오르는 상상력
뜨거운 오줌 물줄기 쏴...

만취한 취객들 잠꼬대에
어둠을 타고 쑈를 하고 간다

메타세콰이아 독일 나무를
오염된 화장실로 오인 말라
나무도 환경을
치유하며 숨을 쉰다...

김동철

2019-02-15 08:39

`유등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만취한 취객들 잠꼬대에
어둠을 타고 쑈를 하고 간다

메타세콰이어 독일 나무를
오염된 화장실로 오인 말라
나무도 환경을
치유하며 숨을 쉰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유등자	김동철 시인님 비가올613539045

유등자	오타로 물이같어요 야옹 이가	2/15 21:28

박흥락

2019-02-15 12:57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하고 감니다.
닥아오는 봄에 새싹이 올라 오듯시
시어가 시인님의 가슴속에서
피어나길 기대 합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유등자	박홍락 시인님 추위가 다시찿아 왔네요 눈까비가 날리고 봄바람 몹시추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하니다	2/16 21:31

이민숙

2019-02-15 17:36

비 온 날이 아닌데도 척척히
젖어있는 물세력 눈길
심장에서 끌어 오르는 상상력
뜨거운 오줌 물줄기 쏴...

만취한 취객들 잠꼬대에
어둠을 타고 쑈를 하고 간다

메타세콰이어 독일 나무를
오염된 화장실로 오인 말라
나무도 환경을
치유하며 숨을 쉰다...

시인님
나무도 숨을 쉰다
그렇겠지요
살아있는 식물이니요 ^*^
양분을 받아 숨을 쉬고 자라는것이죠 ^*
오랫만에 다녀 갑니다 ^*^


유등자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참으로반갑습니다 나무에 오줌싸는 분들이 있어요 길가다 참지 못하고 나무되에 숨어서 갈겨대고한답니다 잠미꽃 한송이 드릴게요🌹🌱	2/16 21:34

박외도

2019-02-15 20:13

유등자 시인님~~
먼저 서재를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를 읽다가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오줌 세례를 받은 나무 무탈하게 잘클것입니다
이곳부산에는 여기저기서 봄기운이 퍼져나고 있습니다
봄기운받아 더욱 성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박외도 시인님 그런가봅니다 오줌세력에 하늘을 솟구쳐 오르게 큽니다 ㅎ 모두들 시인님들이 오셨다 터지게웃고 가시니 저도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16 21:37

김토성

2019-02-15 20:29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때이른 봄소식 꽃샘추위가 몸을움추리게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편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오셔다 가셨군요 바갑습니다 추운밤 따110789795

김정윤

2019-02-15 21:57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만취한 취객들 잠꼬대에
어둠을 타고 쑈를 하고 간다

메타세콰이어 독일 나무를
오염된 화장실로 오인 말라
나무도 환경을
치유하며 숨을 쉰다...

곱게 집필하신 - 나무도 숨을 쇤다 - 배람하고
재미있는 시향에 한바탕 웃어봅니다

봄이 우리들 가까이 오고 있나봅니다
겨울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봄을 밀어내고 있는 것 만큼
봄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급한 마음으로 봄을 찾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정윤 시인님 멋진 귀감글 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줄거운 밤입니다 참지 말고 화장실 찾다 급한 마음에 나무에다 양분주고 가는겁가봅니다 웃어 주고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6 22:02

권기식

2019-02-16 05:04

유등자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지요

나무도 숨을 쉰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한편으로 부끄러운맘
금할수 없습니다
시의주인공이 된것같아 죄송합니다
한잔하고 숨쉬는나무에
실례을 했으니 나무가무척 괴로웠겠지요
조심하겠습니다
봄이 눈앞에서 유혹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따뜻한 시향으로 봄을점령하는
시인님의봄이되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권기식 시인님 아닙니다 부끄럽게 생각 하면 시가 안지요 잼나고 웃음터지는 시꼼이 기분에 젖어 행복 하답니다 함게 웃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6 21:42

안미숙

2019-02-16 07:43

유등자 시인님~

우리의 연이 닿은 그곳에
버들강아지 솜털 같은 얼굴
부끄럽게 내밀고

고개 넘어 능선을 타고
봄바람 불어옵니다.

마음은 벌써 맨발로
마중 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안미숙 시인님 네 연이 닿은 그곳에 강아지 솜털같은 얼굴 내밀고 쏴~ 하고갑니다니 메타 세콰이어 나무가 잘크더랍니다 ㅎㅎ 장미꽃 가져가세요🌺🌻	2/16 21:47

강한익

2019-02-16 07:45

존경하는 유 등자 시인님!
하늘을 찌를듯 곧게 뻗어오른 메타세콰이어 나무 숲길을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나무도 숨을 쉬는데 취객의 실례장소로
오인 하였나 봅니다.
우리 남성 모두가 다시한번 생각 하여야 할 문제를
일깨워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옥고 배람 하오며 나무의 소중함을 깨우침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유등자	강한익 시인님 오셨군요 저의서재 오줌소피로 해서 나무가 금방 눈금이 트고 있는가봅니다 영양분이 봉합되는가 보네요 시인니들 한탕 웃고가시는 걸보니 참으로 기분좋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6 21:51

박진표

2019-02-16 13:35

유등자 시인님!!!
햇살 고운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하루 보람있게 잘보네셨나요 궁굼했습니다 어디 편찬으신가 했습니다 잠시만 아보이면요 건강하셔야 되니다	2/16 21:53

정찬열

2019-02-16 17:3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나무도 숨을 쉰다" 곱게 지펴
놓으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이곳저곳에서 꽃소식이 전해오는데
시샘하는 꽃추위가 슬프게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알차고
편안한 나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유등자	정찬열시인님 좀전에들렸는데 아무도 안계신 빈집이였어요 추운저녁시간 바람이 문풍지를 날리오니 건강하시고 따233086983

이문희

2019-02-16 21:46

항상 따사로운 유등자열사님
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무도 숨을 쉰다" 분명히
나무도 환경을 치유하며 숨을 쉬지요
정성스레 집필하신 곱고도 아름다운
진한 시향을 가슴에 깊이 세겨갑니다

새 봄을 잉태하기 위하여 중천에 높이
뜬 정월 대 보름달 배가 불러 갑니다

부디 마지막 가는 눈보라에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일취월장 하세요


유등자	이문희 시인님 추위에도 찿아오셨네요 미처 댓글 인사도 못드리고올라같어요 죄송합니다	2/19 19:10

고지영

2019-02-17 04:41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추위에도 찿아오셨네요 미처 댓글 인사도 못드리고올라같어요 죄송합니 건강하세요	2/19 19:13

정병근

2019-02-17 15:08

이곳 담양 메타 세콰이어 길은
한쪽은 드라이브 길
한쪽은 관관객 쉼터의 길로
담양을 찾는 사람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흴링을 주는 시켜주는...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정병근 시인님 담양수목원다녀왔어요 울창해서 좋았지요 감사합니다	2/19 19:15

양서임

2019-02-17 16:23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나무도 숨을쉰다
세월의 나이테가 쌓여간 흔적

시인님 봄을 알리는 향기가
바람의 따스함에서 느낍니다
봄은 어김없이 찿아오며 마음은
새로운 꿈을 꾸듯이 희망을
맞이합니다
오후시간도 편안하시며
행복함을 놓고갑니다


유등자	양서임 시인님 늘 하는일이지만 컴앞에 않을새도 없이 그냥지나같어요 고맙습니다	2/19 19:16

홍재륜

2019-02-18 10:54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꽃샘의 시샘으로 날은 차갑지만
햇살이 눈부시는 청량한 오늘입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되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유등자	홍재륜 시인님 바른걸을 감사합니다 바뿌더니만 안부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9 19:18

김종덕

2019-02-18 18:57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무도 생명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잊고 사나봅니다. 우리처럼 움직이지 못하는 고통을 사람들은 알까요, 당연하다 생각할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유등자	시인님 추위에도 찿아오셨네요 미처 댓글 인사도 못드리고올라같어요 죄송합니 건강하세요	2/19 19:19

석옥자

2019-02-19 02:07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이제 이월도 3월로 기울고 있습니다.
멋지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봄날같이 고운 날 되십시요.


유등자	석옥자 시인님 추위에도 찿아오셨네요 미처 댓글 인사도 못드리고올라같어요 죄송합니 건강하세요	2/19 19:19

윤춘순

2019-02-19 12:40

유등자시인님
나무도 숨을 쉰다.
삶을 애환을 다
보았을 메타세콰이어는
속으로만 나이테를 그리고ㅡ
즐감으로 다녀갑니다
주인없는 방에 매번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유등자시인님 ~♡


유등자	윤춘순 시인님 와쥐서 반가워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도 약속 드려요 감사합니다	2/19 19:21

박상현 2019-02-21 13:23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는것 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꽃 중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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