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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9-01-16 20:48

ㆍIP: 119.xxx.194

서울 간 오빠 친구

/유등자🏌️‍♂️

초년에 오빠와 함께
썰매 타던 친구
서울 공부 십 년 만에
사각모 쓰고 고향 찾아왔네

처음 본 그 눈빛 그 모습에
그리움 절절 밀려오고
달빛과 함께 별을 새며
고향 찾길 또 기다렸네

세월 가고 꽃피는 봄
개울가 아지랑이 넘실 거려도
오지 않는 서울 친구야

열여덟 살 꽃봉오리 두둥실
바람에 흩날리고
하얀 눈 내린 썰매 길
끌어 주던 그 시절 그리워지네...

송문정

2019-01-16 23:25

시를 쓴다는 것은 가슴속의 영혼을 외부로 끄집어내어
이것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입니다.
더불어 홀로 걷는 긴 여행자이기도 하구요.
가슴에 간직한 소녀시절의 추억을 의미있게 풀어 놓으셨네요.
누구나 말 못하는 사연을 담아두고 가는 삶이지요.....
의미있는 글에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유등자	송운정 시인님 일찍이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이젠 서재출근좀안심뒤시는군요 좋은작품 배우는 과정을 부탁드려요	1/18 10:23

박진표

2019-01-16 23:30

유등자 시인님!!!
추워진 날씨에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 시인님 요줌날씨 추워졌어요 미세먼지조심 건강조심 모두 조심하시며 줄기찬 하루세세요	1/18 10:26

김동철

2019-01-16 23:39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세월 가고 꽃피는 봄
개울가 아지랑이 넘실 거려도
오지 않는 서울 친구야

열여덟 살 꽃봉오리 두둥실
바람에 흩날리고
하얀 눈 내린 썰매 길
끌어 주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지금은 하얀 눈이 내리고
티비는 한국과 중국의 축구
지금 김민재가 또 하골 넣어
2-0으로 앞서갑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유등자	김동철시인님 애구 서재 번호판 일번을 놓지셨네요 ㅎ 부지런한 시인님을 점찍어 놓았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고 명랑한겨울 잘지네세요	1/18 10:29

조순자

2019-01-17 05:15

유등자 시인님!
참 아스라한 옛 눈썰매장
하얀 눈 내리면 더 더욱 그립지요.

서울간 오빠 친구
시인님의 마음에 그리움이 되었네요.
그 어린 소녀 시절엔 왜그렇게
동네 오빠들만 보면 얼굴이 달아오르던지요. ^^
시인님의 오빠 친구잘 배람하며 추억에 젖었습니다.
늘 그렇게 고운 시 많이 쓰셔요.


유등자	조순자 시인님 반가워요 그때는 그랬지요 예뿐 꽃봉우리가 터지는 시기여서 수줍은도 타고요	1/18 10:31

김토성

2019-01-17 05:25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겨울 끝자락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유등자	김토성시인님 반가븝니다 햇살이 화사한 오늘 아칩 입니다 마음 기득히 줄거운 일만 알알이 차곡차곡 쌓이시고 행복하세요	1/18 10:40

홍종화

2019-01-17 08:16

유등자 시인님!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아련한 그리움의 글귀
'서울 간 오빠 친구' 감사의 마음으로 배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늘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유등자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달아주시고 줄거운 방문에 마음촉족히 열리는 아침기분 화이팅 입니다	1/18 10:42

김정윤

2019-01-17 10:38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날씨가 화창해 졌습니다
촣은 아침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서울 간 오빠 친구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 옛 추억들을 생각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정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래묵은 저의 일기를 함게 읽어주시고 덧글도 달아주셔서 고맙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운드립니다	1/18 10:45

박상철

2019-01-17 12:49

시인님
향기롭게 지핀실 글 배람하고 갑니다.

요즘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내가 시를 써야 하느데
시가 나를 얽매이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시를 내려놓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아가야겠네요
맘껏 시를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유등자	박상열 시인님 아 ~시를 써야되는데 내려놓고 자유로히 열공하시렵니까 그럼 시인님 도 글도 못보겠군요 혹시라도 아니길 바랍니다	1/18 10:47

박미향

2019-01-17 17:36

유등자시인님 추억의 한 소절 그립게합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방문에 감사드려요 언제나 잊혀지지 않는 서재에 좋은글들이 유혹을 하며 머리속에 그이름 남아 그립습니다	1/18 10:50

홍사윤

2019-01-17 20:06

기해년도 벌써 중순이 넘어가고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유등자 시인님
집필하시어 올리신 귀한 옥고 '' 서울 간 오빠 친구 ''
잘 배독하고 갑니다
차후에 좋은 인연과 댓글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기 바라며
기해년 무사 무탈
만사 태평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에게 행운을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홍샤윤 시인님 그렇군요 많이바뿌신가 합니다 일일찿아 봅질못매 저도 송구 하네요 시간 에 매달려 조급힐 때가 만다보니 서재로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18 10:54

김기전

2019-01-18 09:29

유등자 시인님 서울간 오빠 친구~
고운 시향에 잠시 추억에 젓어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한 낮에는 추위가 잠깐 풀리는듯
하다가도 밤에는 다시 추워지는걸 보니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유등자	김기전 시인님 오늘아침 했살이 참으로 눈 부시네요 그리운 시인님들에 복을내리는 금빛을타고~~ 시끄럽고 불안한 시국에 잠못이른는 국민게 좋은 소식이라도 내려왔으면 바라고 바라는 소원을 김기전 시인 님과 기도드려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1/18 11:01

김종덕

2019-01-18 16:35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네요. 사람은 추억이 없으면 참 가난할 것 같습니다.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항구절의 시가 그렇게 또 부자로 만들어 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등자	김종덕 시인님 유등자를 찾어주신 반갑습니다 미세 먼지로 탈선되 어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2 13:14

김상훈

2019-01-18 22:41

내게 아무런 기약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내게 아무런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生에
단지 내가 어느 길 절반 이상쯤 걸어 와 있다는 것
나를 불러세웠던 몇 번의 꽃 핌도 이젠 아득한......

시 한 편 쓰기 녹녹치 않는 세월에
오늘 애쓰셨습니다.
발신인 분명한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서재를 찾어주신 점 반갑습니다 미세 먼지로 탈선되 어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2 13:15

박외도

2019-01-19 20:1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순화 시키는 좋은 시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1월도 중순을 넘어 셨군요
년 초에 계획 한일들 이루시고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유등자	박외도시인님 서재를찾어주신점 반갑습니다 미세 먼지로 탈선되 어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1/22 13:19

강한익

2019-01-20 09:08

존경하는 유 등자 시인님!
소녀 시절의 아름다운 사랑 곱게 그려 내셨습니다.
오빠친구를 그리는 시인님이 따뜻한 사랑을
헤아려 봅니다.
멋진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향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유등자	강한익 시인님 유등자를 찾어주신 반갑습니다 미세 먼지로 탈선되 어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22 13:16

박진표

2019-01-20 16:08

유등자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 시인님 서재를찾어주신점 반갑습니다 미세 먼지로 탈선되 어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1/22 13:18

김순태

2019-01-20 21:31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서울 간 오빠 친구

세월 가고 꽃피는 봄
개울가 아지랑이 넘실 거려도
오지 않는 서울 친구야

열여덟 살 꽃봉오리 두둥실
바람에 흩날리고
하얀 눈 내린 썰매 길
끌어 주던 그 시절 그리워지네..

잘 배람했습니다
오빠 친구는 늘 멋지죠 ㅎ
휴일 밤이깊어갑니다
편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김순태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서재를찾어주신점 반갑습니다 미세 먼지로 탈선되 어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화요일 되세요	1/22 13:20

박경남

2019-01-20 22:08

ㅅㅣ인심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늘 찾아주셔서 격려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등자	박경남 시인님 바뿐걸음 하셨네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차가운 날씨에 면연력증강잘 복담하시고 건강한 채력 완화 되시길 요 고맙습니다	1/22 13:24

조한직

2019-01-21 22:57

유등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그 오빠 친구를 그리워 할 수 있는 추억을 새기셨네요.
추억을 먹고 산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 아닐까요?
삶을 사랑한다는 증거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유등자	조환직 시인님 환각에 불편함으로 정리는 어이 되셨습니까	1/22 13:26

유등자 2019-01-22 13:10	조한직 시인님 이곶 둥지 까지 찿아주셨네요 연이어 미세 먼지로 탈선되어 온갖 심투를 부리는 요줌 몸피부병과 감기 환자들이 호소를 합니다 이점 잘 지켜나가시고 건강에 지장 없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2019-01-28 08:01	유등자 시인님 어릴 적 오빠 친구 어쩌면 짝사랑의 대상 아닌 친구 사이에 연적이랄까 그저 그리움의 대상이었죠? 세월가면 다 부질없을 것 같지만 문득 생각나게 하는 맛이 있어 우리 삶이 고단하지 않은 듯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서울 간 오빠 친구 세월 가고 꽃피는 봄 개울가 아지랑이 넘실거려도 오지 않는 서울 친구야 열여덟 살 꽃봉오리 두둥실 바람에 흩날리고 하얀 눈 내린 썰매 길 끌어 주던 그 시절 그리워지네...“를 통해 누이들이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새해 첫 달의 마지막 주, 건강하시고 알찬 한 주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황혼

추억에 일기장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세월은 흔적만 남기고	205	유등자	2020-01-05

121	가을 빗소리와 나	148	유등자	2019-10-02

120	가을의 문턱 에서	71	유등자	2019-08-25

119	잠 못 이루는 여름사냥	52	유등자	2019-08-09

118	흔적만 남기고 가는 세월	59	유등자	2019-07-25

117	신록의 녹음 우거져 내린	69	유등자	2019-06-28

116	상여 대 떨이 만가 /유등자🕯	8	유등자	2019-06-28

115	청춘시절 낚시에 빠진 사람	36	유등자	2019-06-20

114	비워진 딸의 허허한 방 🎀	48	유등자	2019-06-14

113	장날 개 목줄 끌고 가던 큰딸	33	유등자	2019-06-12

112	단비내리는 6월 초	26	유등자	2019-06-09

111	독도 /유등자🇰🇷	4	유등자	2019-06-09

110	미국 그랜드 캐년 국립 공 원🏆	32	유등자	2019-06-05

109	미국 태평양 바다 여행	52	유등자	2019-05-27

108	치유 받는 마음	57	유등자	2019-05-20

107	말다툼 /유등자🎁	47	유등자	2019-05-14

106	쌍둥이 시 아번님 사랑	5	유등자	2019-05-14

105	천명의 고개길	48	유등자	2019-05-08

104	삼 총사 시부모님 들	57	유등자	2019-04-29

103	꽃들의 환란 한 축제	61	유등자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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