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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변봉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변봉희
ㆍ작성일	2018-09-15 15:02

ㆍIP: 175.xxx.122

만남

변봉희

너와 나
만난 곳 경산 남매지
아주 먼 길 돌고 돌아
고단한 육신 예까지 왔구나

유리 속 순결하고 예쁜 네 모습
간절히 사모하였더니
긴긴날 비바람 폭염을 견디고
연꽃 필 무렵 때 맞추어 찾아왔구나

먼 길 온 너를 반기러
나 또한 예까지 찾아왔구나
조금만 더 기다리렴
나의 집 창가에 예쁘게 장식할 테니

반갑다 내 사랑
왕관 쓴 물매화야.

♡경산 남매지 다녀 왔습니다.
시화전 전시하시느라 수고 하신 대구, 경북지회
시인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정규

2018-09-15 17:14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봉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가을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주말 날씨지만 마음은 파란 가을 하늘처럼 쾌청하고
가을 바람처럼 상쾌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변봉희	와우~시인님! 일빠로 다녀 가셨네요^^ 감사드리구요. 시화 설치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이랑 풍성하게 보내세용~^^	9/22 08:22

정찬열

2018-09-16 07:00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봉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꽃 필무렵 경산 남매지의"만남 "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을 잘보고 갑니다.

귀뚜라미 흥이난 여명의 아침에 며칠
남지 않은 중추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대한 문인 협회 가을 행사에 뵐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변봉희	정 시인님! 어제 퇴근길은 좀 복잡하더이다 귀성객들이 벌써 줄을이어 내려오는 것 같았어요^^ 이번 행사에는 꼭 참석하고는 싶은데 집안에 별일 없으면 참석할 거 같아요 고운 걸음 감사드리구요 추석명절 풍성하게 보내십시요^^	9/22 08:25

하헌석

2018-09-16 10:24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변봉희	하 시인님! 기차를 기다리면서도 서재에 들어 오시는 군요? 역시나 시인님 이십니다^^ 어울림에 댓글은 안 남겨도 눈팅만 하고 있어요 가끔. 사는게 뭐가 바쁜지, 여유가 잘 안 생겨서 서재에도 가끔씩 들어 오네요~ㅋ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요^^	9/22 08:28

이민숙

2018-09-16 13:25

너와 나
만난 곳 경산 남매지
아주 먼 길 돌고 돌아
고단한 육신 예까지 왔구나

유리 속 순결하고 예쁜 네 모습
간절히 사모하였더니
긴긴날 비바람 폭염을 견디고
연꽃 필 무렵 때 맞추어 찾아왔구나

먼 길 온 너를 반기러
나 또한 예까지 찾아왔구나
조금만 더 기다리렴
나의 집 창가에 예쁘게 장식할 테니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오래전부터 파고 파서 영글어 놓은
꽃이야
시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


변봉희	민숙 시인님! 시꿈에서 처음 물매화꽃 사진이 올라오고 우리 시꿈 벗들 황홀했잖아요? 진주처럼 빛나던 순결한 꽃망울! 그래서 신부의 꿈 시를 썼잖아요...ㅎㅎ 멋진 추억의 꽃이 였어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9/22 08:32

한영택

2018-09-16 21:52

변봉희 시인님 결국 만나셨군요
먼 길 돌고 돌아 남매지까지 왔는데, 시인님은 뒤 늦게라도 오셨으니~~~
홀로 고독하게 보내야 했는데 좋아하겠습니다

시인님이 다녀가신 날은 구름은 잔뜩 날파리만 윙윙
오늘은 잠시 제가 다녀왔는데 하늘엔 기러기가 훨훨
대구. 경북지회 시화전 설치 이후 계속 흐린 날이 많네요
어쩌면 이번 전시 기간엔 흐리다가 그냥 가겠습니다 ㅋ

그냥 가기 전에 한 번 더 만나셔야죠? ㅎㅎ
물매화 만나고 올리신 글 보고
행복한 가을이 되세요.


변봉희	한 시인님! 시인님께서 남매지 드리신 날은 기러기가 훨훨 날아 다녔군요 전 날파리 땜시 쫓겨 왔어요 100마리 정도가 달라 붙는데, 딸도 비명을 지르고... 십계에 나오는 파리재앙이 절로 생각 나더이다~ㅋㅋㅋ 행복한 추석 되십시요^^	9/22 08:36

주응규

2018-09-17 08:49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변봉희	부 이사장님! 올해는 은근히 비가 많이 옵니다요 우리 대구, 경북지역에 도착한 시화들은 비손님 때문에 정작 다녀갈 손님은 뜸하지 않을런지... 추석을 맞이하여서라도 좀 드리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부이사장님 시화도 눈에 띄여서 인증샷 했습니다요 고향길까지 안전운행 하시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십시요^^	9/22 08:41

김토성

2018-09-17 11:19

변봉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변봉희	김 시인님! 제 서재에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가족 사랑으로 웃음꽃 피우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빌어 봅니다^^	9/22 08:43

김명숙

2018-09-17 13:35

변봉희 시인님^^
남매지에 다녀가셨군요 ~~~ㅎㅎ
저는 시화 설치하는 날 참여하고는
따로 걸음은 못 했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간간이 소식을 전하시어
궁금함을 덜었습니다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변봉희	명숙 시인님! 댓글이 원시보다 길구먼요~ㅎㅎ 감사해요^^ 항상 먼저 다녀가시는데, 전 농땡이여서 가끔 들어다 봅니다 비가 계속오니, 몸도 마음도 자꾸 빗물처럼 흘러 내려서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네요 ㅋㅋ 지금 손주는 옆에서 자고 있고 나도 농땡이 까고 들어 왔네요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십시요^^	9/22 08:48

김상훈

2018-09-17 16:48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변봉희	김 시인님! 정말이지 제멋데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많은 어르신의 생명도 고스란히 모셔갔던 여름이었네요 폭염으로 돌아가신 어르신들께 나라에서도 위로금을 주시기까지 하셨다니요. 수필집 완성하신다고 수고 하셨구요 추석명절에 호주머니 툭툭하게 채우셔야 겠어요? 손주들 용돈 주실려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시인님!	9/22 08:57

조영애

2018-09-17 21:46

변봉희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변봉희	조영애 시인님! 먼저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농땡이가 되어서 어울림에도 잘 못 들어가네요 먹고 산다고 바빠서... 가끔은 아직도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 하나? 짜증도 나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감사한 일이기도 해요 어느 시인님은 계속 비가 와서 일을 못 나가신다고 하는데 전 비가 와도 일할 수 있는게 감사하더라구요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요^^	9/22 09:02

홍사윤

2018-09-20 13:24

한가위 명절이 다가 오네요! 변봉희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 명절
가족과 사랑을 꽃피우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 만 남 ' 배람 합니다

시향이 흘러 넘쳐 저에게 까지 전해졌군요
고운시에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를 집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아는 저는
시인님의 향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운 시심과 시향에 존경을 보내며
잘 배우고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변봉희	홍 시인님! 제 시는 졸신데 너무 과대 댓글을 다셨네요~ㅋ 요즘 시를 쓰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인데~ㅋㅋ 우리 포항엔 그나마 차가 많이 밀리지는 않네요 인천 쪽에는 훌빈해졌겠네요? 예전에 부천세종병원에 근무할 때 추석명절날 당직이여서 출근하는데 정말 너무 조용해서 꿈속에 길을 걷는줄 알았어요... 홍시인님! 풍성한 추석 되십시요^^	9/22 23:39

사방천

2018-09-22 16:58

변봉희 시인님으 고운 시
만 남
곷과 시화 전 이야기 집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 하시고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요


변봉희	와우~ 사방천 시인님! 오랜만에 제 서재에 방문하셨네요? 어쨌던 반갑습니다 올 추석도 온 가족 화목하시고 풍성한 명절되시길 빕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22 23:41

이정규

2018-09-23 09:02

변봉희 시인님 ~~
다녀 갑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고항의 정취에 취해 보시고
바쁜 일상으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 분들과
도란도란 정겨운 담소도 나누시며 더 없이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풍요롭고 넉넉한 뜻 깊은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변봉희	시인님! 이젠 저희가 어른이 되어서 조카들에게도 사랑을 받네요 저희 어머님께서 피난오셔서 4남매를 낳으셨는데 올해 여름 머나먼 여행길 떠나시고 나니 시누들은 고향을 찾아오지 않네요~ㅎ 큰집이랑 우리가족이 모이니 12명이 모였네요 아침 먹고 추석명절 감사예배드리고 친정에 갔다가 돌아왔네요 아들이랑 며늘이 손주 보내고 이제서야 쉽니다요~ㅎ 시인님께서도 바쁘셨지요? 또 들러주심 감사드립니다^^	9/24 21:39

유등자

2018-09-26 07:55

변봉회 시인님 추석 명절 힌가위
잘지네시고 무사고 없이
귀향도 잘하셨는지요 오랫만에
고향의 둥근달 소박한꿈 아름다운
자매형제들 함게하신 소원 모두 풀고 하셨으니
이젠 가을의 풍요와 함게 마음의 여유를
챙기시고 쌓인 스트래스 도 확 푸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가을의 중반에 서 머무러 쌀쌀한추의를
느낌니다 제일 중요한건 건강 이오니
몸조심 잘하시고 건강하셔야 뒵니다
아쉬웁게 떠나는 9월도 아품만 남기고
또 흘러갑니다~
행복한 가을되세요
🥀🌷나의집 창가에 여뿌게 장식할태니
좋은데 가셔서 좋은 체험 하고 오셨네요


변봉희	춤추는 시인님! 저는 큰집이 바로 가까이에 있어 20~30분 달리면 도착이랍니다 올해는 큰집 막내조카가 조카들 옷을 다섯벌이나 필라에서 사서 선물을 주어서 명절이 함빡 웃음바다였답니다^^ 손주가 추석 전전날인 목요일에 와서 밥 해 먹인다고 고생깨나 했습니다 우리 며늘이는 아침 10시에 일어나고 전 7시에 일어나 밥해서 손주들 챙겼어요~ㅋ 명절증후군은 안시성 보고 싹 날렸어요~ㅋ 고운걸음 감사드려요^^	9/30 04:50

현원섭

2018-09-30 10:57

고운 詩 / 만남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존경하는 변봉희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장에서
고운 모습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변봉희	현 시인님! 서재의 프사보다 카스에 프사가 더 눈에 익어서 어제 알아봤지요? ㅎㅎ 전 저를 몰라뵈는줄 알고 "현원섭 시인님 이시지요?" "카친 변봉힙니다" 하니 "네, 알아요" 하시더군요~ㅋ 제일 점잖은 모습으로 대답하시던 시인님! 이셨어요~ㅋㅋ 가장 반가운 모습으로 맞이해 주던 시인님도 계셨는데... 어쨌던 반가운 모습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강하십시요~^^	9/30 18:46

현원섭	시인님 ^^ 다음에는 제가 먼저 달려가서 반갑게 인사 드릴게요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9/30 23:15

변봉희	현 시인님! 감사해요~ㅋ 그렇다고 밑에 또 댓글 다셨네요 웃을려고 한 이야기 였어요 10월 한달도 건방하세요^^	10/1 14:54

변봉희	건강하세요^^ 오타 났어요~ㅠㅠ	10/22 20:17

유등자

2018-10-01 19:38

변봉희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문화예술 제가 있어 시인행사에
참여를 못했습니다
10월1일 첯날입니다
초가을 의 아름답던 9월의 한자락도
나몰라라 그리움만 남기고
자취를 감추웠네요
이젠 쌀쌀한 바람기에 풍성한 오곡이이
잘여물어 가둣 시인님도 튼튼한 몸가짐
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당신이


변봉희	춤추는 시인님! 토욜날 혹시나 뵐 수 있을려나 했는데 안 오셨다고 조영애 시인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직장 다니시면서 토욜날 참석하시는 것도 좀 힘이 들지요 가을이면 결혼식이나 여러 행사도 많구요^^ 시월 첫날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예쁜꿈 꾸세요^^	10/1 23:33

박상현 2019-03-18 21:17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9-08-23 18:58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세월 유수라 정말 물처럼 흘러가네요 구월이 손짓하고 만산 풍엽 가을이 버시러 설렘입니다 학원 수업 마치고 부산 부전 시장 방면으로 걷다 보면 다가온 추석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바쁜 발걸음들이 가을 풍성함을 앞서 가는 것 같아서 풍성한 시장 분위기가 그저 정겹습니다 그 맛 기분 좋은 가슴 뿌듯함입니다 아직은 불가마의 불씨가 따갑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힘차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 새기신 ' 만남 ' 곱게 새겨 감상하면서 서재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간 빚어가시고요 강건하십시오 변봉희 시인님

나비의 꿈

열대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아카시 놀이터(동시)	39	변봉희	2019-06-01

51	해녀의 꿈	49	변봉희	2019-01-02

50	우렁각시	48	변봉희	2018-12-01

49	담쟁이	32	변봉희	2018-11-02

48	나비의 꿈	38	변봉희	2018-10-01

47	만남	37	변봉희	2018-09-15

46	열대야	35	변봉희	2018-09-03

45	영일대 해수욕장	45	변봉희	2018-08-16

44	배웅	30	변봉희	2018-08-03

43	구름친구	40	변봉희	2018-07-09

42	앵두	43	변봉희	2018-06-18

41	엄마의 뜨락	27	변봉희	2018-06-01

40	꽃을 보내던 친구	43	변봉희	2018-05-17

39	이별적막	23	변봉희	2018-04-30

38	아름다운 사람들	39	변봉희	2018-04-17

37	꿈동산의 봄비(동시)	32	변봉희	2018-04-10

36	광어의 침몰	27	변봉희	2018-04-04

35	선물 받은 오늘의 기도	26	변봉희	2018-03-29

34	꽃샘바람	20	변봉희	2018-03-20

33	봄비 앞에선 홍매화	24	변봉희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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