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20-09-12 14:52

ㆍIP: 112.xxx.172

얼마나 더 아파해야 하나요.

얼마나 더 아파해야 하나요. / 김영주

삶의 시간이 흘려가는 순간
어느 시점에 마음이 마비되어
저만치 머물려 있나 보다

긴 시간 퍼져가는 코로나
인류 문명에 확진자
생활의 숨결이 애처롭다

자연의 기후는 병들어
인류의 문명에 병폐로
일상에서도 눈물이 흐른다

수많은 인간이 힘을 주고
살려고 노력하건만
쉽사리 접지 않는 인류의 고뇌

기쁨보다는 슬픈 날이
더 많은 것이 삶인가
하늘도 고통과 벌을 주나 보다

이어지는 나날이여!
슬픈 빗물마저 이처럼 가슴을 때리는데
하늘이여 얼마나 더 아파해야 하는지요.

정찬열

2020-09-13 01:49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긴장마끝 무더위와 태풍에 무탈하신지요
곱게 지펴놓으신"얼마나 더 아파야 하나요"
옥고에 잠시 마음세겨 쉼하다 갑니다.

끝나지 않은 발길 막는 코로나에도
항상 유의 하시고 가내 건안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오셔서 함께 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함께 기쁜 일 이어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9/17 14:55

안미숙

2020-09-13 17:06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여름이 뒤돌아서고 있는 길목마다
가을 바람의 손길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위악을 떨던 계절도 기세가 꺾여 떠나야 할 시기를 아는데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사회적 혼란과 불편함을 주고
우리의 삶을 위태롭게 내몰고 있는 전염병은
쉽게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이에 따라 변화하고
이제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힘들지만 마음모아 잘 극복하고
예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9월도 시인님의 나날이
기쁨과 보람으로 건강하게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영주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는 지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세월 하지만 우리는 잘 이기고 극복하며 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오셔서 함께 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함께 기쁜 일 이어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9/17 14:59

염경희

2020-09-15 12:18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안타까운 소식 계속되지만
희망을 가지고 좋은 날 기대해야지요
올려주신 시 공감하고 갑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김영주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는 지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세월 하지만 우리는 잘 이기고 극복하며 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오셔서 함께 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함께 기쁜 일 이어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9/17 15:00

강한익

2020-09-16 07:11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는 지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세월 하지만 우리는 잘 이기고 극복하며 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오셔서 함께 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함께 기쁜 일 이어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9/17 15:01

주응규

2020-09-18 16:39

김영주 시인님께서 피워놓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가을 날에 피어나는 시향은 더욱 진한거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감기 주의하시고 건강하시기바랍니다. 오곡이 익어가는 풍성한 계절에 시향도 풍성히 수확하기를 고대합니다. 시인님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날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참으로 긴 시간 속에서 모두 힘들게 하루하루를 견디며 나가는 것 같습니다. 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이어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반가운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9/20 11:07

박상현

2020-09-18 18:55

바스락 거리는 낙엽에 가을이 부서지고 있네요
들길에 수줍게 익어가는 감이 햇살처럼 흔들리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달은 밤마다 차오르고 달빛을 타고 오르는
달맞이꽃이 그립기만 하네요
끝날 길 없는 바이러스와 환절기 독감이 가을을 자꾸만
밀어내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가을 닮은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어느덧 주말이네요
시인님 건강한 주말 잘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김영주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의 날씨는 청명하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큰 난간에서 삶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만은 않는 세월인 것 같습니다. 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이어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반가운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9/20 11:10

안영준

2020-09-19 02:39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세월 흐름의 속도가 참 빠릅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풍성해야 할 한가위가 시국이 들떠있다 보니
어수선하고 아무런 감정도 없이 하루하루 보내는 것만 같아 매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모두 용기를 잃지 않고 잘 극복해내야 할 것입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영주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즈음음은 안부 인사가 코로나 19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군요. 이 난관에서 모두가 잘 헤쳐나가 좋은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희망뿐입니다. 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이어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반가운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9/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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