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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20-03-16 18:14

ㆍIP: 112.xxx.84

봄날이 오면 괜찮을까

봄날이 오면 괜찮을까 / 김영주

봄날이 오면 괜찮을까
늘 그리워하는데
어서 오면 좋겠는데
내가 버틸 수나 있을까

화사한 햇살에 따스한 바람
온몸 벗어버리고
자연 속에 천사처럼 날아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라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내가 가면 두 팔을 벌리고
와락 끌어안아 줄 뜻한 행복인데
가까이 가면 숨어 버리기에
계속 맴돌며 찾아야 하는구나

봄날이 오면 괜찮을까
화사한 햇살 따스한 바람
장미꽃처럼 향기롭게
내 곁 가까이에 있으면
스스럼없이 안아 줄 텐데 그대 사랑을!

김동철

2020-03-16 22:13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매일매일
볼 수는 없어도
서로를 감싸는 말로
서로의 마음을 담은 글로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뜻하지 않은 우환으로
서로의 관계가 힘들고
소원해지는 이즈음
건강 잘 챙기시고
이 어려움을

사랑과 희망으로
포근하게 끌어 안아
따뜻한 오늘을 이어가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 모두가 많이 힘든 시간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이 코로나 백신을 개발했다고 뉴스에서 발표가 나오니 어서 빨리 좋은 결과로 써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만을 바라고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3/22 20:02

강한익

2020-03-17 09:04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봄날이 오면 괜찮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따스한 봄 햇살 창가를 기웃거리는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발길을 멈추고
올려주신 멋진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의 어수선합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멋진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강한익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신 개발 이어서 어서 빨리 좋은 결과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만을 바라고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3/22 20:04

안미숙

2020-03-17 15:39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전염병으로 인해
마음의 계절은 아직 봄을 만끽할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꽃샘추위마저 찾아와 잔뜩 몸을 웅크리게 하였지요.
그러나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하였으니
한 층 봄기운 완연하게 느껴지는 오늘처럼
머잖아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날도 오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조금 더 불편을 감소해야겠지만
나와 이웃, 나아가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거리를 두어
조속히 일상의 봄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김영주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새 봄도 아파하는 봄이 되고 있네요. 하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 해 가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역병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힘들지만 지금 백신도 개발했다고 전하니 점점 좋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3/22 20:12

김정윤

2020-03-18 06:51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집필하신 - 봄날이 오면 괜찮을까 -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벌써 삼월도 반쪽이 되었습니다
거리마다 마스크를 싸려는 시민들의 긴 행렬만 보일 뿐
오고 가는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을 이겨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춘 삼월 봄 이봄도 새봄보다는 아픈 봄이 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아파하니까요. 모두가 함께 극복 해 가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역병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힘들지만 지금 백신도 개발했다고 전하니 점점 좋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3/22 20:16

박상현

2020-03-18 19:14

저 먼 산에 흰머리처럼 하얀 눈이 남아있듯
봄은 아직 멀리 있는듯합니다
산수유 꽃 노랗게
진달래꽃 수줍게 하나둘 피어나지만
가슴속엔 코로나19로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꽃향 따라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가부터 TV 화면을 가득 채운 코로나 바이러스
지친 마음속엔 이미 감염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지친 맘 다잡고 희망 이란 끈을 꽉 잡아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 일으켜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부터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간절한 맘으로 소망합니다.^^


김영주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봄보다는 아픈 봄이 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아파하니까요. 역병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힘들지만 지금 백신도 개발했다고 전하니 점점 좋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3/22 20:18

이성구

2020-03-19 02:07

존경하는 김영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일상은 똑같지만
봄바람에 파릇파릇 한

들풀들이 나풀거리고
봄향기가 대지위로 가득 퍼져옵니다

어려운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이성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래간 만에 뵙게 되는군요. 온 국민이 아파하는 봄이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역병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힘들지만 한국인이 지금 백신도 개발했다고 전하니 점점 좋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3/22 20:21

석옥자

2020-03-19 17:54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영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구 경북지역 분들이 제일 힘든 시간의 날을 보내고 있지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봄보다는 아픈 봄이 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아파하니까요. 역병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힘들지만 한국인 의사가 백신도 개발했다고 전하니 점점 좋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2 20:25

염규식

2020-03-20 10:49

시인님
이제 그 까칠하던 겨울 지나고 봄이 왔군요
새봄에는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아름다운 서재의 교분을 나누면 합니다
항상 응원하구요 문운창대하시고
삶으로 감사합으로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오셔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글 많이 지피시고 많은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기쁨의 날 되세요.	3/22 20:30

안영준

2020-03-21 11:20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춘분이 지난 주말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 관계를 두절시키는
나쁜 병마 때문에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김영주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봄은 찾아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온 국민이 아파하는 봄을 맞이하네요. 얼마나 더 아파해야 이 역병이 멈춰지려나 싶습니다. 지금 개발에 성공한 백신도 개발하였기에 빨리 치료제도 나와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면 좋으련만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역병과의 전쟁에 모두가 분투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전해오길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3/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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