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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9-01-15 02:14

ㆍIP: 112.xxx.125

세월이 가는 길목에서

세월이 가는 길목에서 / 김영주(慈苾)

하늘이 맑게 보이면 미움의 집념도
밝은 빛으로 변해 이슬같이 젖어드는
비애를 지우고 먼 곳을 바라보게 되네

고뇌의 샘에 고인 청수로 바야흐로 마음을 씻어
청결을 유지하니 살아가며 기쁨이 찾아오게
살짝 눈을 감습니다

이왕 머물다 가는 인생 서로 다독이며
마음으로 깊은 정 안고 작게 미워하고
사랑하는 길로 가야 하지 않으리까

맑은 소리 들으며 싱그러운 향을 품고
숨 쉬는 맥박으로 정기를 마셔보니
청춘은 흘러가지만 삶은 사랑이더라

슬퍼지면 움츠리고 기쁠 때면 활짝 펴는
꽃바람의 향긋함에 좋은 소식이 올 것 같은
고운 기운 느껴가며 마음의 창을 열어둡니다.

김정윤

2019-01-15 05:29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맑은소리 들으면서 꽃과 숲에 향을 품고
지금 숨 쉬는 맥박으로 싱그러움을 마셔보니
청춘은 흘러가지만 삶은 그리움이더라

슬퍼지면 움츠리고 기쁠 때면 활짝 펴는
꽃 바람의 향긋함에 좋은 소식이 올 것 같은
그 기운 느껴가며 마음의 창을 열어둡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지난밤 좋은 꿈 많이 꾸셨나요
아마 행복한 꿈 꾸셨으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 세월이 가는 길목에서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김정윤 시인님 몸은 좀 괜찮으신지요. 이제는 건강 꼭, 챙기시며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에 일로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해 지금 답글을 드리게 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1/27 21:53

김동철

2019-01-15 07:01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맑은 소리 들으면서 꽃과 숲에 향을 담고
지금 숨 쉬는 맥박으로 싱그러움을 마셔보니
청춘은 흘러가지만 삶은 그리움이더라

슬퍼지면 움추리고 기쁠 때면 활짝 펴는
꽃 바람의 향긋함에 좋은 소식이 올 것 같은
그 기운 느껴가며 마음의 창을 열어 둡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햇살이 다가오는 아침
햇살이 좋와지면 행복한 거래요

시인님께
늘 좋은 아침이
행복으로 찿아오면 좋겠습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서재 활발한 활동에 늘 부럽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많은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방문 주셨어 감사합니다.	1/27 21:56

박상철

2019-01-15 10:56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하기가 겁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박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서재에서 뵈게 되어야 하는데 직장생활에 함께하다 보니 마음대로 잘 되지가 않습니다. 방문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27 22:04

이문희

2019-01-16 04:58

고마운 김영주시인님
정말 반갑고 송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베푸신 사랑과 은혜
잊을 수 없어서 보답의 인사라도 절대로 결례를
저질러선 안된다 다짐 하고 있습니다 만.

오늘만은 머리가 무겁고 자꾸만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짧은 글로 인사에 가름합니다

부디 넓으신 아량으로 해량 바라오며
축복받은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항상 가득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을 드립니다


김영주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즈음 감기 몸살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얼마 전 감기 몸살 때문에 지금까지도 늘 몸이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주셨어. 감사합니다.	1/27 22:08

홍종화

2019-01-16 06:11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심에 아름답게 집필하신'세월이 가는 길목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배감하고 갑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김영주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아직 날이 차가운 날씨가 미워질 때가 종종 있는 계절이지요. 머잖아 봄은 올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27 22:52

박진표

2019-01-16 23:09

김영주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평안하세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긍정적인 마인더로응원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1/27 22:55

김토성

2019-01-17 04:50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겨울 끝자락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김영주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아직 날이 차가운 날씨가 미워질 때가 종종 있는 계절이지요. 머잖아 봄은 올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7 22:57

김상훈

2019-01-18 22:53

내게 아무런 기약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내게 아무런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生에
단지 내가 어느 길 절반 이상쯤 걸어 와 있다는 것
나를 불러세웠던 몇 번의 꽃 핌도 이젠 아득한......

시 한 편 쓰기 녹녹치 않는 세월에
오늘 애쓰셨습니다.
발신인 분명한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영주	김상훈 시인, 작가님 반갑습니다. 지난 세월 잠시 돌아보면 작가님을 알게 되어 저는 더 많은 날이 행복의 시간을 함께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1/27 23:01

이정규

2019-01-26 17:51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것
3가지 ~ 1.존경 2.신뢰 3.우정 이랍니다
시인님 ~~ 오늘도 健康操心하시고 즐겁고
幸福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주시며 이렇게 오셔서 응원을 주시니 감사합니다.시인님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저 덩치에도 얼마 전 직장에서 심하게 작업 한 뒷날에는 몸살감기가 찾아와서 지금까지도 늘 몸이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주셨어. 감사합니다.	1/27 23:06

김정윤 2019-01-28 21:01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새롭지 않은 달이없고 새롭지 않은 날이 없지만 그래도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 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2019-01-30 13:48	시인님 그리움이 짖어나는 오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유등자 2019-02-07 22:31	김영주 시인님 설 연휴도 끝나고 평상시 처럼 일상에 복귀하실 때입니다 그동안 쌓인 정신 고통 다 내려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찿아 출발 하는 과정 되시고 봄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네요 기해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 이르시길 빕니다~^

박상현 2019-03-20 19:59	봄비가 토독토독 소리를 내며 창가에 흘러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아기 손 같은 꽃들이 빗방울 수 만큼 피어나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날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꽃 시 배람하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움인가 사랑인가

내 마음에 흐르는 인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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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길 따라 바람 따라	38	김영주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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