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20-02-16 15:46

ㆍIP: 122.xxx.131

눈이 내리네

靑心 장광규

고운 옷 입고
나풀나풀 춤추며 오네
기쁜 소식 가득 안고
웃는 얼굴로 속삭이며 오네
사뿐사뿐 부드럽게
닿을 듯 닿을 듯 다가오네

신비의 나라에서 오는
귀한 손님
살며시 포근하게 안기네
하얀 마음 가득 안고
먼 길 찾아오는
정 많고 반가운 친구네

<2020년>

김동철

2020-02-16 18:22

장광규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생각하지도 않고
무심히 노를 젓는다면
바람조차 도와주지 않는다

어느 곳을 향하고
어느 항구로 향할 것인지
생각하지 않고 노를 저으면
바람조차 외면합니다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닌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닌

항상 발전하시는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오늘을 응원합니다 ~♡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이 가기 싫은 지 눈이 내립니다. 오랜만에 눈을 보니 반갑기도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6 20:08

최이천

2020-02-17 07:01

신비의 나라에서 오는
귀한 손님
살며시 포근하게 안기네
먼 길 찾아오는
정 많은 반가운 친구네

장광규 시인님
눈이 내리네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봄비에 매실 꽃잎 떨어지네요.
피고 지고 너무나 짧은 순간 아쉽다 하네요
시련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광규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눈이 내렸군요. 기온도 갑자기 많이 떨어지고요. 건강이 있어야 좋은 글도 있지요. 언제나 웃음과 여유로움이 있길 바랍니다.	2/17 21:11

강한익

2020-02-17 08:55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제주의 도심에도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봄에게 자리를 비켜 주기엔 아쉬운 듯
오랜만에 눈이 내리고 있는 제주의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주에도 눈이 내렸군요. 제주에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답지요. 제주는 정말 여러 번 가고 싶은 곳이지요. 건강과 더물어 건필을 기원합니다.	2/17 21:13

박상현

2020-02-17 23:17

아침을 깨우는 새벽이 밤길 가운데
가장 차갑게 어둠을 품고
가장 뜨거운 햇살로 아침을 깨웁니다
봄을 뜨겁게 깨우는 건 꽃샘추위인듯합니다
울긋불긋한 봄을 봄 불을 놓는 건
지독히도 차가운 겨울 꽃눈인듯합니다
봄은 내일로 오고 꽃샘추위는 오늘 밤길을 따라
올 것입니다.
그러나 불꽃같은 봄은 산길을 따라 굴러내리겠죠
아지랑이처럼 어지러운 봄이 올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길목에 꽃샘추위가 가득하네요
한 겨울에도 만나지 못한 눈발이 창밖을 채우네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인님의 흰 눈 쌓인
뜨락에 머물다 따뜻한 시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합니다.^^


장광규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도 겨울은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눈이 찾아와 반갑게 느낄 수 있었지요.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8 06:59

안영준

2020-02-19 10:55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신 추웠던 날은 이제 한풀 기승이 꺾였나 봅니다
오늘이 우수라지요
화창하고 기온도 좀 포근한 감이 듭니다
좋은 날 맞으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겨울이 가나 봅니다. 바람은 차가워도 봄은 바람이 차갑지요. 방문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2/19 21:10

김상훈

2020-02-19 17:27

詩의 건축물을 지어놓고
그 안에 [잭의 콩나물]을 심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욕심 같아선
詩의 매트릭스를 설치해 놓고
오르락내리락 물을 주고 싶습니다만

욕심이니까 지금은 그저
물동이라도 지고 열심히 나르렵니다.

코로나19와 환절기까지 겹친 이즈음
각별히 유의하시고
잠시 글에 무임승차했다가
배독하고 내립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계절은 계절로 알아서 잘 가고 있습니다. 비도 오고, 눈도 오며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모든 것은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움직이거나 변하는 것이 좋지요.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2/19 21:13

사방천

2020-02-20 14:32

장광규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눈이 내리네
곱개 지필하신 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하십시요


장광규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공포의 시간들입니다. 어서 잡혀야 마음이 놓이겠지요. 언제나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2/21 06:50

염규식

2020-02-22 00:49

시인님 이제 시인님이 기다리는 봄이 오너봅니다
지금 밖애는 사르라니 내리는 봄비가 오고 있습니다.
새봄을 맞아 더욱 고운 옥고를 서재에 꽃 피우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광규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이 가까이 오고 있지요. 건강을 챙기며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22 21:58

석옥자

2020-02-22 13:27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이렇게 시끌벅적한 나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성 것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가화만사성
하십시요.


장광규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건강을 챙기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22 22:00

김정윤

2020-02-22 17:24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눈이 내리네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제 겨울의 끝자락에 온것 같습니다
마지막 동장군이 추위를 떨치고 싶었던가 봅니다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봄기운이 돌고 있습니다만
아직 쌀쌀한 날씨가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코로나 19 가 전국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온 듯 합니다. 비가 자주 내리더니 금방 변하는군요.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22 22:02

김병근

2020-03-15 21:29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19가 잡히는 듯 합니다. 계절은 봄이라 꽃도 여기저기 핍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18 22:28

코로나19를 겪으며

늦가을 단풍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