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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12-12 20:57

ㆍIP: 122.xxx.131

달력

靑心 장광규

벽에서 일생을 보내는 달력
제자리에 모시기 전에
얼굴을 살피는 통과의례가 있다

양력으로 또는 음력으로
명절은 언제인지 짚어보고
생각나는 절기도 찾아보고
삼복더위의 시작과 끝은 어디쯤인지
연휴는 어떻게 들어있는지
기억해야 할 날짜에
커다랗게 동그라미를 하며
일 년을 미리 살아본다

동이 트면서 하루가 열리고
어두워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반복과 변화의 공존 속에서
달력을 보며
달력을 넘기며
달력을 뜯으며 세월이 간다

안미숙

2018-12-13 07:39

장광규 시인님~

가끔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깜빡 잊고 살때가 있습니다.
달력을 보고서야
무슨 요일인지 몇 일 인지를
기억해 내곤하니
시절에 맞게 절기를 만들고
계절의 변화를 나누어 놓은
선조들의 우수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마지막 달력 한 장의 의미를 새기며
뜻 깊고 소중한 시간들
알차게 보내기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안마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헌 달력이 가고 새 달력이 옵니다. 늘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2/16 10:35

우영국

2018-12-13 08:42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달력
향에 취해봅니다
이곳은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한 하늘이네요
오늘 하룻길 건강하시고
행복한길되길 빕니다
늘함께 해 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장광규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멋진 겨울을 장식하려고 그럽니다. 편안히 보내는 휴일이기를 바랍니다.	12/16 10:27

김동철

2018-12-13 09:58

장광규 시인님
하얗게 색칠하는 아침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동이 틍션서 하루가 열리고
어두워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반복과 변화의 공존 속에서
달력을 보며
달력을을 넘기면서
달력을 뜨으며 세월이 간다

동감하며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으로
보람찬 하룻길되세요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또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조금씩 변화가 있지요. 남은 한 해,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12/16 10:30

이정규

2018-12-13 19:04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구요 ~~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미소가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추운 날씨를 보이는 요즘이지요.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는 것이 행복입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12/16 10:32

김정윤

2018-12-13 21:20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동이 트면서 하루가 열리고
어두워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반복과 변화의 공존 속에서
달력을 보며
달력을 넘기며
달력을 뜯으며 세월이 간다

올려주신 - 달력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해도 며칠 안 남았군요. 연말이라 바쁘게 보내시지요.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2/16 10:34

김상훈

2018-12-17 04:09

이 행성의 어느 한 주소에서 떨어져나간
우리의 옛 생각
항상 여기서 너무나 멀고 흐리다

누군가를 위해 왔다가
기꺼이 죽으러 간 것들이지만 한 때는
내게도 기꺼이 몸 바치러 왔었다

그것이 인연의 고리였든
생의 꽃대를 문지르던 사포질이었든
조화옹이 준비한
처음의 눈빛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리라

올리신 글,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12월도 기울어 갑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겠지요.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12/17 11:31

박외도

2018-12-17 22:16

장광규 시인님~~
"달력"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장광규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12/18 04:53

석옥자

2018-12-17 22:42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달럭 이제 끝자락 한장이 남아 있습니다.
멋지게 집필 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는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 해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규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년의 마지막 달이 흐르고 있습니다. 달력도 한 장 남아 외롭게 느껴집니다. 바쁜 연말,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2/18 04:56

주응규

2018-12-18 09:35

장광규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마음드리워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기입니다. 각종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마음까지도 분주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하옵고 문협 연말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모임이나 만남이 많은 연말이지요. 조금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게시지요. 늘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12/18 19:49

김토성

2018-12-19 07:49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드림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김토성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날씨는 그리 춥지 않습니다. 12월도 다 기울어 갑니다.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12/19 22:12

유등자

2018-12-20 17:05

장광규 시인님 안녕히 지네셨어요
한 해가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서재의 인연으로 맺은 낙옆처럼 쌓인정
뒤로 하시고 화살 처럼 돌아오는 새해에도
좋은 일 만 승승 장구 하시며 윈만 성취
행복 건강 을 빌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오후시간 되시길
기원 합니다
달력을 보며
달려을넘기며
달려을 뜯으며 세월이 간다
네그렇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크리스마스트리를 많이 볼수 있는 요즘입니다. 한 해가 저물고 있다는 증거지요.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12/20 21:12

김정윤

2018-12-22 01:48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마지막 한해를 마감 할때 인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를 해아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동지군요. 한겨울이지만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겠지요. 보람 있게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2/22 02:48

김상훈

2018-12-23 18:50

도랑물에 꽃 이파리가 떠내려가듯이
한 해가 또 실기죽거리면서 흘러갔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낙엽처럼 쌓이는 회한,
그러나 언제나 몽유병 같은 희망을 다시 품곤
새해를 맞이합니다.

욕망의 한 귀퉁이에서 자라났던 절대 가치,
이슬처럼 말라버린 인연의 끈들,
붉은 쓸개 몇 배나 붉게 만들었던 사유들,

조만간 울려 퍼질 타종 소리에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응전의 포문을 열겠지요.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행사 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그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가 아무렇지도 않게 저물어 갑니다. 그저 평범하게 지낸 한 해였습니다. 또 새해가 오고 시간은 흐르겟지요. 건강하게 보내시시 바랍니다.	12/24 22:04

김병근

2018-12-23 22:24

안녕하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글
의미를 새겨 느끼며 감상합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 힘차게 정산 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장광규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의 끝자락에 날씨가 춥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이라고 떠들썩하기도 하지요.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2/24 22:06

박상현

2019-03-20 19:33

봄비가 토독토독 소리를 내며 창가에 흘러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아기 손 같은 꽃들이 빗방울 수 만큼
피어나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날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꽃 시 배람하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방문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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