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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10-31 21:41

ㆍIP: 122.xxx.131

단풍잎

靑心 장광규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에도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에도
발걸음 멈춘 시선에도
긴장하거나 표정 관리할 필요가 없다
이른 봄 태어나 일생을 살며
시나브로 쌓은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면 된다

모양새를 가다듬지 않아도 좋다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지 않아도 좋다
있는 대로 생긴 그대로가 생명이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모습
제각기 개성을 지닌 얼굴들
그게 바로 아름다움이다
조화로운 어울림은 그림이고
정다운 속삭임은 노래가 되고
흥겨운 웃음은 꽃이 된다

김정윤

2018-11-01 04:59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모양새를 가다듬지 않아도 좋다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지 않아도 좋다
있는 대로 생긴 그대로가 생명이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모습
제각기 개성을 지닌 얼굴들
그게 바로 아름다움이다
조화로운 어울림은 그림이고
정다운 속삭임은 노래가 되고
흥겨운 웃음은 꽃이 된다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이 차가운 바람에 하나둘
떨어지는 깊어가는 가을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만추의 가을을 이젠 놓아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에 순응하며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해 볼때인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 단풍잎 -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규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11월이 활짝 열렸습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달에는 더 건강하고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1/1 20:16

박정재

2018-11-01 14:44

가을도 저물어갑니다
머지 않아 겨울의 하얀 눈이 시심을 건드리겠지요
곱게 지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장광규	박정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을이 저물고 있지요. 계절은 잘도 가고 오지요.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1/1 20:18

김명숙

2018-11-01 16:02

장광규 시인님^^
어느덧 시월을 훌쩍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겨울을 실감케 하는 기온에
움츠러듭니다

건강하시지요 ?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도 가져 보고
시인님의 서재를 들러
시심도 느끼면서 행복한
어느 가을날의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들르는 이 길이
저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
용기와 힘을 주기도 하기에
게을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발길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처럼
향기로운 글 많이 실어 주시길요 ~~~


장광규	김명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을은 짧게만 느껴지지요. 단풍이 드는가 싶었는데 벌써 지고 있지요. 아름답게 보내는 가을이기를 바랍니다.	11/1 20:20

이정규

2018-11-01 18:55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11월의 첫날 하루 였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속에 어느새 11월이 달려왔네요.
단풍보다 더곱게 익어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11월의 미래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이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이 계절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에 행운이 가득한
그런 11월이 되시길 기원하며 추워져 가는 늦가을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11월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이 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여유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1/1 20:22

현원섭

2018-11-02 15:0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11월의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언뜻 둘째 날이 되었네요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서재로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옥고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마음 따듯한 문우의 情 나눔 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글 속 여행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1월 서른 날 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 꼭. 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오


장광규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11월이 시작되고, 가을은 더욱 깊어갑니다. 단풍이 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입니다. 늘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1/2 19:46

주응규

2018-11-02 16:23

장광규 시인님 단풍빛 고운 계절에 정성으로 빚어 놓으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날 채비를 분주히 챙기는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하기를 빕니다
언제나 좋은 시향으로 사랑받는 시인 되기를 소망합니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안녕하시지요. 가을은 아름답게 왔다가 쓸쓸하게 가는 계절이군요. 바쁘게 준비하며 계절이 바뀌려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드는 가을이기를 바랍니다.	11/2 19:48

김상훈

2018-11-04 19:12

봄동에 힘 입어 처음 꽃잎으로 피었다가
한 시절 영화롭던 나날들이
바야흐로 남김없이 스러져 저물어간다는 것은
오히려 지나간 날들이 우리에게
슬픔의 흔적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뜻일까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하여
또 얼마나 氣를 소비했을까를 생각하며
그 심정으로 기운 한 자락 내려놓고
잘 읽고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생을 마치는 단풍은 여유롭습니다. 낙엽으로 사라지며 노래를 합니다. 슬픔이 아니라 아름다움의 흔적입니다.	11/4 20:06

김토성

2018-11-06 03:13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멋진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오늘을 사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장광규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늦가을을 마음껏 느끼라고 날씨가 좋습니다. 단풍도 아름답고, 낙엽도 아름답습니다. 건강과 더불어 건필도 기원합니다.	11/6 07:07

석옥자

2018-11-07 01:33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초겨울이
자리를 내 놓으라고 독촉장을 보냅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멋진 작품
흠뻑 적시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장광규	석옥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오늘은 입동이군요. 간밤에 비도 내리고 계절을 재촉합니다. 겅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1/7 07:29

김병근

2018-11-07 04:05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늦가을과 초겨을이 함께 지내는 시기입니다. 아름답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1/7 07:31

하헌석

2018-11-07 20:20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행복한 이유는
좋은 글을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입동 감기 조심하시고
늦가을 좋은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시간 되십시오
언제나 멀리서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장광규	하현석 시인님. 어제와 오늘이 다르니 살맛나지요.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지요. 그리고 새로운 글을 볼 수 있는 것도 있지요. 겨울로 가는 길목에 건강을 기원합니다.	11/7 20:37

현원섭

2018-11-10 00:54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합니다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장광규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만남은 좋은 것이지요. 비록 글 속에서 만나지만 행복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1/10 06:35

박상현

2019-02-27 17:11

한낮의 따사로움이 거리의 가로수
작은 가지에 물 올림이 짙어지는 거 같네요
금방이라도 목련 꽃잎은 밤새 꽃망울을
터트릴 듯합니다
섣부른 기다림은 내일을 기약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혼을 담은 시를 바라보고 맘속에
담아보는 건 저만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장광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따스한 바람이 붑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겠지요. 언제나 웃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3/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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