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서민경
ㆍ작성일	2018-05-12 10:02

ㆍIP: 211.xxx.225

오월의 아침

오월의 아침/ 서민경

밝은 달이 노닐다간
뜰에 내려앉은 햇살은
밤새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 하나하나가
사슴에 눈망울처럼 곱게 빛나고 있다

고요한 아침 뜰을 깨운 라일락 꽃,
맑은 공기에 은은한 향기를 피워내고

청아하게 지저귀는 새 한 마리
깃털을 다듬다 살포시 내려와
풀잎에 맺힌 이슬을 먹는다.

이정규

2018-05-12 14:20

서민경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올해는 봄가믐이 없어 농부들의 시름을 덜어준듯 하네요..
아름다운 연두의 산과들에 꽃이있어 행복합니다.
초록의 여름으로 가기전에 봄을 만끽하기에 좋을듯 하네요.
비가와도 마음만은 젖지마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멋진주말 보내십시요 !


서민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선생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고운밤 되시어요^^♡	5/12 17:46

홍사윤

2018-05-12 19:38

비가 내리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서민경 시인님
산야의 푸르름을 재촉하는 비
대지에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푸르른 5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집필하시어 곱게 올리신 옥고 '오월의 아침' 잘 배람합니다
청아하게 지저귀는 새 한 마리는
ㅡ깃털을 다듬다 살포시 내려와
풀잎에 맺힌 이슬을 먹는다.ㅡ
고요하고 청아한 아침을 느낍니다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고이접어 가슴에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멋지고 고운시가 날개를 달고
비상하시는 5월 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은 햇살이 자주 먹구름속에 숨네요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구요 고운밤 되시어요 ^^♡	5/17 17:40

송문정

2018-05-12 21:35

-밝은 달이 노닐 다간
뜰에 내려앉은 햇살은
밤새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 하나하나가
사슴에 눈망울처럼 곱게 빛나고 있다

고요한 아침 뜰을 깨운 라일락 꽃,
맑은 공기에 은은한 향기를 피워내고

청아하게 지저귀는 새 한 마리는
깃털을 다듬다 살포시 내려와
풀잎에 맺힌 이슬을 먹는다-

시인님의 서재에 살짝 머물렀다 갑니다. 처음이구요....
문향이 듬뿍 넘치시고 5월의 향기로움만큼이나
멋지고 추억에 남을 작품 빚으시길 빕니다.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고운밤 되시어요 ^^♡	5/17 17:42

김상훈

2018-05-14 23:00

몸에서 흘리는 피 한 방울보다
때로는 가슴에서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이
더 아픈 법,

그러므로 나 역시
말의 화살을 늘 장전하고 다니는
위험한 인물입니다.

지난주보다 한결 나아진 몸이라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디든 아프지 마세요.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다녀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는데도 빗방울이 안떨어지네요^^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고운밤 되시어요 ^^♡	5/17 17:46

박기만

2018-05-15 14:42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바르게 살라하신
스승님의 가르침
높고 푸른 하늘 같아서
차마
님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어요
오늘은 스승님의 날
존경하는 스승님을 그려봅니다
시인님의 고은 마음의 시향에 취한채
발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노래로 행복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네 스승님의 은혜는 늘 하늘이지요 고운 발걸음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고운밤 되시어요 ^^♡	5/17 17:49

주응규

2018-05-16 08:41

서민경 시인님 초록물결 넘실대는 좋은 계절에 아름답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기도 하구요.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시향 가득 담아 시인님의 향기로 길이 남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쓰는 게절 누리십시오.
항상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서재에 고운 글을 남겨 주셨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고운밤 되시어요 ^^♡	5/17 17:52

배삼직 2018-05-29 11:27	서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월의 아침 잘 배독하고 갑니다. 푸른 오월도 다 지나가고 곧 유월이 오면 신록이 더 푸르겠지요? 늘 푸른 마음으로 건강하세요. 시간나는대로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김병근 2018-09-07 11:43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글 오월의 아침 가슴으로 새겨 의미를 느끼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서민경시인님 ^.^

박상현 2019-02-21 21:11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는것 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사랑과 이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