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예은
ㆍ작성일	2017-11-01 03:31

ㆍIP: 220.xxx.76

가을 이미지

가을 이미지

시율 최예은

뭉근히 잘 익은 가을볕이
창을 두드리며
홍색 예복으로 갈아입었다
족두리를 곱게 두르고
청사초롱 불 밝히는
오색찬란한 갈잎의 노래들

묵은 세월의 기억들이
반가이 두 팔 벌려 안겨 오고
하늘은 간지러운
어깨너머 구름 사이로
못 잊을 그리움에
흥겨운 휘파람을 불어댄다

김나현

2017-11-01 07:01

최예은 시인님
오색찬란한 갈잎의 노래 시인님 처럼
곱고 아름답습니다 예쁜 글 담아갑니다
만추에 접어든 11월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최예은	김나현 시인님. 따뜻한 발걸음 너무나 감사 드려요. 인사가 너무 늦었음을 송구합니다	12/14 11:56

배정이

2017-11-01 09:15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최예은	배정이시인님.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관심으로 발걸음 해 주시니 너무 행복합니다. 행복한 동행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12/14 11:58

최승영

2017-11-02 10:20

최 예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이미지가
청사초롱 불 밝히는 오색으로
왔군요~

시인님의 모습 처럼 곱게
집필하신 이미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최예은	최승영시인님. 오랜만에 들어와 늦게 답글을 드려 송구합니다. 오늘도 하시는 일에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을 빌께요. 늘 감사해요.	12/14 12:00

김병근

2017-11-02 15:22

서늘한 바람불어
꽃 지고 낙엽 지니
이 어찌 바람을 탓할쏜가

밤하늘 성긴 별 하나 둘.. 쓰러지고

늦은 가을 밤
눈먼 귀뚜라미 울음은

만추의 떨어져 날리는
낙엽 속으로 묻히리니.....

최예은시인님의 가슴으로 빚으신 가을 이미지
붉은 낙엽에 새겨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최예은	김병근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어서 송구합니다. 귀하신 발걸음 화답으로 남겨 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 흠뻑 젖어 보았습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12/14 12:02

김상훈

2017-11-03 02:50

낙하의 푸드덕거림으로
무휴의 공간이었던 지상,
잠시 머물다 돌아갔을지언정
바람의 화원은 필시
또 다시 새롭게 불어
초겨울의 이마를 짚겠지요.

가을 이미지,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최예은	김상훈시인님. 안녕하세요. 밴드에서 가끔 인사 드렸는데 서재에는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늘 사랑안에서 좋은 일들 가득 차시길을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12/14 12:06

주응규

2017-11-03 10:33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최예은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바쁘신데 귀하신 발걸음 함께 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12/14 12:09

김이진

2017-11-03 14:11

하늘은 간지러운
어깨너머 구름 사이로
못 잊을 그리움에
흥겨운 휘파람을 불어댄다

시인님의 모습처럼
가을을 예쁘게 채색하셨네요.
오후로 가는 길도 가을의 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최예은	김이진시인님. 오랜만에 서재 들어와 인사를 여쭙니다. 답글이 너무나 늦어 송구합니다. 행복한 동행 감사 드리며 연말연시 뜻깊게 보내세요. 꾸벅	12/14 12:11

김단

2017-11-03 21:44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예은	김단시인님. 아꼬~ 선생님. 귀한 발걸음 누추한 이곳까지 오셨는데 대접을 못해 드려 송구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잘 평온하신지요?? 늘 카스에서 잘 보고 있답니다. 몇일있다 협회 행사에서 뵐께요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12/14 12:19

임세규

2017-11-05 15:39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군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최예은	임세규시인님. 인사가 너무나 늦어서 송구합니다. 등단을 감축 드리오며 늘 건강과 평안속에서 향필하시길을 기원합니다. 동행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2/14 12:21

박외도

2017-11-06 20:36

최예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최예은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나 늦어 송구합니다. 졸시를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12/14 12:14

김기전

2017-11-07 06:02

최예은 시인님 가을 이미지~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최예은	김기전시인님. 안녕하세요. 머물러 주셨는데 답글이 너무나 늦어 송구합니다.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하루 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12/14 12:16

김영환

2017-11-07 19:12

잘 익은 가을 볕에서
풍성한 결실을 기다리는
여유로운 가을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한해의 삶을 노래하는 시인의 모습에서
삶을 관조하는 혜안을 봅니다.
고운 글 향기에 행복한 밤을 맞이합니다
최예은 시인님 멋진시 고운 향기 덕분입니다


최예은	김영환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나 늦어 송구합니다. 졸시에 비해 너무나 귀한 말씀을 남겨 주시어 부끄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라는 뜻으로 건필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12/14 12:23

김정택

2017-11-18 15: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최예은	김정택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고운 발걸음 행복한 동행 감사 드리며 뜻깊은 연말연시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12/14 12:25

최영호

2017-11-30 23:21

시인님~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어느새 올해도 마지막 한장의 달력만 남았습니다
11월의 끝자락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달 12월에도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고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따스하고 포근한 시간 되세요~^^


최예은	최영호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며 답글이 늦어서 송구하기만 합니다. 1년 한해의 아쉬움과 슬픔은 모두 술 한잔에 달래 보시고 다가오는 한해는 선생님의 한해가 되어 보시길을 기원 드립니다. 뜻깊은 연말연시 보내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12/14 12:28

홍시 사랑

신발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