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경남
ㆍ작성일	2019-01-25 19:48

ㆍIP: 220.xxx.100

겨울 바다

겨울 바다

박경남

바람 따라왔다가
하얀 그리움만 주고
가버리는
방랑자여
그대 이름은
파도

마음 한 줌 들고 와서
망설이다
돌아서서 가버리는
무정한 방랑자
쌓인 모래톱 만큼
그리움만 쌓이네.

강한익

2019-01-25 20:20

`박경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 경남 시인님!
겨울나무에 겨울 바다 !
겨울을 너무 사랑 하시는 것 갇습니다.
매일 아침 바닷가를 걸으며 운동 하고 있는데
시 한톨 수확 하지 못하는 아둔함을 느끼옵니다.
방랑자 파도여 집시처럼 넓은 바다 유람 하다가
시인님의 가슴에 살포시 안기려무나!
멋진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주 연동근처 월정사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심과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박경남	존경하는 시인님 명절 즐겁게 잘 보내셨겠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배를 드려야 마땅한데 마음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독수리같이 활개를 치시며 활발한 활동 지켜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2/7 10:21

하헌석

2019-01-27 12:06

따뜻한 햇살 너머로
살며시 전해 지는 이른 봄기운
비타민B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휴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들 모두 배람하고 있었지만
정작 안부 인사는 드리지 못해
늘 무거운 마음 오늘은 좀 덜어 보려 흔적을 남겨 봅니다
봄꽃의 향기와 함께 시인님의 글향도
봄날 독자들에게 널리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글향을 기다리며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


박경남	시인님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을 받고나니 전 시인님께 해드리는게 없는데 송구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시라도 시인님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설은 잘보내셨는지요?	2/7 10:26

김상훈

2019-01-27 17:53

내게 아무런 기약도 없이 흘러가는 나날들처럼
강물은 늘 아무런 사심도 없이 흘러가건만
아주 오래 전, 쑥맥의 마음으로 품었던 그리움은
왜 죽지도 않고 늘 내 가슴 속에 흐르고 있는지......

박경남시인님~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올리신 글 가운데 한 귀절 밑줄 치고
눈도장 찍고 갑니다. 애쓰셨어요.^^


박경남	시인님 오셨습니까? 명절 잘 보내셨지요 일신ㄴㅇ으로 돌아온 아침 촉촉히 서울은 비가 흩날렸어요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십시요.	2/7 10:34

박상철

2019-01-28 09:4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한편의 시가 한편의 삶이죠
한 삶이 다른 삶을 이해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섣불리 말하기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흐린날씨와 함께 내 마음도 가라앉네요.
날씨로 내 마음을 대신해 봅니다.

모든 에너지를 시로 표현하는
시인님의 발상이 새롭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시 쓰십시오


박경남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감사드립니다 감정의 변화 저는 긍정으로 봅니다 싱싱하게 살아있으니까요 감사할 일입니다.	2/7 10:36

양서임

2019-01-29 21:07

박경남 시인님
시인님 구정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늘 건강하옵시며 향필하옵소서


박경남	사랑하는 양시인님 늘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올한해도 함께 같이 가시는 거지요?	2/7 10:39

석옥자

2019-01-29 22:19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도 봄날 같고 설 명절도 코앞에
와 있으니 주부들의 일손이 바쁘게
들아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경남	석옥자 시인님 정말정말 존경합니다 이 힘든 뎃글 변함없이 찾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십시요.	2/7 10:42

김이진

2019-01-30 07:00

바람 따라왔다가
하얀 그리움만 주고
가버리는
방랑자여
그대 이름은
파도

마음 한 줌 들고 와서
망설이다
돌아서서 가버리는
무정한 방랑자
쌓인 모래톱 만큼
그리움만 쌓이네.

시인님의 글에
겨울 바다로 달려가고 싶어 지는 것을요.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 그 바다로 달려갑니다. ㅎㅎ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박경남	김이진 시인님 한결같이 찾아주시는 사랑 뭘로 보답 한답니까? 늘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넘치시길 빌어요.	2/7 10:40

장지연

2019-01-30 16:53

박경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바다는 참 쓸쓸하고
그리운 얼굴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새해가 밝아옴을 기뻐하고
새로이 각오를 다진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첫번째 달과의 이별이 코앞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고운 글 지으시고
글향이 아름답게 번지는 날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서재에 들렀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박경남	장지연 시인님 감사합니나 명절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즐거우시길 빕니디.	2/7 10:46

주응규

2019-01-31 10:26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경남	ㅅㅣ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자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2/7 10:51

김정윤

2019-01-31 21:09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마음 한 줌 들고 와서
망설이다
돌아서서 가버리는
무정한 방랑자
쌓인 모래톱 만큼
그리움만 쌓이네.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겨울 바다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연의 겨울은 길어야 몇 개월
인생의 겨울은 얼마 인지 그 누구도 말할수 없습니다
봄은 기다리면 오지만 인생의 봄은 준비 없이는
맞이 할수없답니다
기해년 봄은 당신의 봄이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입춘과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박경남	존경하는 시인님 인생의 봄은 준비없이 오지않는다는 말씀 깊이 헤아려봅니다. 명절지난 다음날 일상으로 와서 열심히 살아봅니다. 건강하시고 향기나는 시향 줄줄이 피워주십시요.	2/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