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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경남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경남
ㆍ작성일	2018-10-09 10:53

ㆍIP: 220.xxx.100

단풍

단풍/박경남

생의 절정에 서서
산 넘고 깊은 계곡 건너 내게로 왔네

심연에 눌러둔 불덩이 일어날까
무심히 살아온 세월을 아는지

턱밑까지 와서 달아오른 가슴 풀어놓고
기어이 물들이고 가네

한 잎 두 잎 떨구어 내는 아픔을 머금고
마지막 정열을 다해 타오르는 숭고함

가야 할 시간을 알기에
차가운 거리를 뒹굴 그날을 알기에

한껏 달아올라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내 가슴에 불을 붙이네.

2018.
10.9

현원섭

2018-10-09 12:18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단풍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돌아갑니다
박경남 시인님^^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박경남	ㄱㅏㅁ사,감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또 찾아뵙겠습니다.	10/18 20:48

강한익

2018-10-09 12:28

존경하는 박 경남 시인님 !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시꿈에서 옥고 틈틈히 훔쳐 배람 하였는데
누추한 저의 서재 방문하여 주셔서
고마우신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소통의 오솔길 열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박경남	다정하신 시인님 어찌그리 송구하게 열심히 찾아 뵙고 중후하고 넉넉한 시심에 빠져볼겁니다 감사합니다.	10/15 16:42

홍사윤

2018-10-09 14:18

잘 지내고 계시죠 박경남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단풍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한 잎 두 잎 떨구어 내는 아픔을 머금고
마지막 정열을 다해 타오르는 숭고함

가야 할 시간을 알기에
차가운 거리를 뒹굴 그날을 알기에

한껏 달아올라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내 가슴에 불을 붙이네.

가을 단풍이 숭고하게 물들어 가는 마음
곱게 집필하신 시 시인님의 깊어가는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박경남	시인님 넓은데서 뵈니 더욱정감이 갑니다 자주뵐께요 감사합니다 감기들기 딱 좋을 땝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10/15 16:46

고경애

2018-10-09 16:06

붉게 물든 단풍보다 더 고운 글향이
서재 가득입니다 시인님
참 곱습니다
곱게 지핀 글색으로 가슴 한 자락
물들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색 곱게 물드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박경남	고경애 시인님 용기주시고 가시니 감사,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0/15 16:51

오석주

2018-10-09 16:23

바켱남 시인님

단풍
한 잎 두 잎 떨구어 내는 아픔을 머금고
마지막 정열을 다해 타오르는 숭고함

가을이 곁에 와있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을맞이예쁘게 하시길요
서재에 잠시 머물며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배 독하였습니다


박경남	ㅅㅣ인님 찾아주시는 발걸음 걸음걸음 축복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기주시고 힘주시니요.	10/15 16:53

이정규

2018-10-09 18:37

박경남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572돌 한글날 입니다.
세종대왕의 깊은뜻을 헤아리면서 우리한글을 아끼면서 사랑해야 겠습니다.
우리글이 있어 정말 행복한 민족이지요...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생기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경남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좋은시 보고 배웁ㄴ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셔요~~	10/15 16:54

이민숙

2018-10-09 20:14

턱밑까지 와서 달아오른 가슴 풀어놓고
기어이 물들이고 가네

한 잎 두 잎 떨구어 내는 아픔을 머금고
마지막 정열을 다해 타오르는 숭고함

가야 할 시간을 알기에
차가운 거리를 뒹굴 그날을 알기에

턱밑까지 달아 오른 단풍 내 가슴에 불 붙이네
어쩜 이리도 공감되는 시어를 주시는지요
딱 제가 그렇습니다 시인님 ^*^
비슷한 세월을 살아서 아마도 그럴것 같습니다
시인님 예쁜글에 다녀 갑니다 ^*^ㅎ
무지 반가워요 ㅎ


박경남	ㅎㅎㅎㅎ언제나 뵈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0/15 16:54

임주영

2018-10-10 02:2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인님에 고운 시 단풍 마음 가득
배독하고 향기로운 시향에 빠져듭니다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고 깊은 밤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건안건 필 하셔요 시인님


박경남	시인님 찾아주시고 공감주시고 용기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예쁜 가을 만끽하시고 건안 건필하십시요.	10/15 16:56

주응규

2018-10-10 10:48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경남	주응규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걸음 축복내리시길 기도합니다.	10/15 16:57

홍재륜

2018-10-10 12:04

가을은 침묵할 때를 일러주는 시기,
조용히 배독하고 침묵으로 물러갑니다 시인님~


박경남	시인님 자주 뵐수록 정이갑니다 찾아주시는것 만으로도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10/15 16:58

김명숙

2018-10-10 13:58

박경남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박경남	ㅅㅣ인님 아름다운 가을에 시향 무럭무럭 피우시고 알알이 엮어서 멋진 시 집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10/15 17:00

정병근

2018-10-10 16:40

이곳 내장산 백양사에도
애기단풍이 붉게 물들것 같습니다
고운 글 배독 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박경남	정병근시인님 내장사 단풍이야 말할것도 없이 아름답지요? 애기단풍 오죽합니까? 감사합니다 찾아뵙지요.	10/15 17:01

고지영

2018-10-12 18:31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경남	시인님 항상 힘든걸음 해주시고 살펴주시고 가시니 황송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항상 든든히 지켜주십시요 감사합니다.	10/15 17:03

양서임

2018-10-12 22:03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한 잎 두 잎 떨구어 내는 아픔을 머금고
마지막 정열을 다해 타오르는 숭고함

가을의 추억을 잔잔한 시심으로
엮어내신듯 고운시향 배람하였습니다

늘 고운 시향으로 향필하옵소서


박경남	ㅇㅕ기서 뵈니 팔짝 뛰게 반갑습니다 찾아뵙지요 자주 못들어와서 탈입니다 감사해요 언니 시인님.	10/15 17:04

김이진

2018-10-13 07:31

한껏 달아올라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내 가슴에 불을 붙이네.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가을
우리네 마음도 가을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가길 바래봅니다.
시월의 주말 아침입니다.
행복으로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박경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와중에도 항상 찾아주시고 용기주고 가십니다 제가 부끄럽습니다 분발하겠습니다.	10/15 17:05

석옥자

2018-10-14 10:46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경남	매번 느끼는건데요 시인님 늘 바쁜틈에도 찾아주시고 제가 부끄럽습니다. 자주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10/15 17:07

유등자

2018-10-15 20:33

박경남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붉 게타는 가을 을 예뿌게 노래 하셨네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월요일 밤시간 행복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찾아주시니 감사하고 제 시를 읽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자주뵙기로해요 시인님.	10/18 20:44

김명숙

2018-10-15 22:08

박경남 시인님 ^^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박경남	김명숙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뵐께요.	10/18 20:45

박진표

2018-10-16 07:25

박경남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경남	박진표시인님 자주뵈니 참좋습니다 늘 맑ㅇ고 밝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10/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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