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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0-11-23 11:04

ㆍIP: 115.xxx.181

낙엽

나는 역 겹의 세월 속에
삶이 힘겨워 흘린 눈물도
마르지 않았는데
무수한 바람 속에 뒹굴고 있다

나 홀로 괴로워 방향 하다
시간은 멈추고
대지 위에 던져진 의미 없는 모습

그냥 가슴속 원망
그리워 흘린 눈물 한 움큼
부는 바람에 떨어져
한 점 습기 없는 미라 되어

이제 그대들의 사랑 벗어나
먼 길 떠나는 나그네
넘고 넘어온 세월의 무게만큼
황금 노을빛에 젖는다

민만규

2020-11-23 16:42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
곱게 엮어 놓으신 "낙엽"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오늘은
시인님 서재에서 아름다운 시들과 산책하며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지회 문학동행에서 뵙게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하시는 운동 열심히 하셔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시길 응원합니다
날씨가 제법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하루가 또 저물어갑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문장우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호탕하시고 운동도 잘하시니~^^ 저도 국기원 태권도 3단은 갖고 있어서 더욱 친밀감을 느껴습니다 나이들수록 걷기운동이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11/23 19:18

박희홍

2020-11-23 18:2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이제 그대들의 사랑 벗어나
먼 길 떠나는 나그네
넘고 넘어온 세월의 무게만큼
황금 노을빛에 젖는다”는
“낙엽” 시향
참 맛깔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삶의 아름다운 늦가을을 위해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를
유지한다면 그게 아름다운
단풍 같다 할 것 아닐까요?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문장우	시인님 배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색 단풍도 낙엽되어 초겨울 비에 젖어 울고있는 모습이 못내 안스럽기보다 우리네 인생도 이런 길이라 ~ 힘내시고 즐겁고 행복입니다	11/23 19:22

김영주

2020-11-23 20:48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과 함께 곱게 지피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가슴 설래이게 하던 가을도
어느덧 계절의 길목에서
내년을 기약하며
마음에는 새로운 그리움을 주고는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멀어져 가는 계절이군요.
여전히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와 함께 점점 추워지는 계절
많은 이들의 걱정입니다.
이제 더욱 건강에 더 유의하시고
어제보다는 오늘 더 기쁘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항상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모두가 기쁜 날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배독해주시고 댓글 주심 참으로 고맙습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좋은 말씀에 마음이 새털처럼 가볍기만 합니다 하루의 일상이 기쁨이 되고 행복이길 바라며 항상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11/24 14:20

박기숙

2020-11-24 09:41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부족한 저의 서재를 예방 하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낙엽★
프랑스의 시인 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를
떠올리게 하는 고운 시향에 잠시취하여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우리 인생도 낙엽과 그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좋은시절이 지나면, 나중에는 한줌의 재로
화할것을, 이것이 인생의 종말이지요.
존경하는 선생님! ♥
금빛 찬란한 아름다운 멋진 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운날 되옵소서!♥🌅😅


문장우	시인님 다녀가심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낙엽이 지고 겨울이되니 마음이 앙상한 나뭇가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따스한 군밤같은 고소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11/24 14:22

강한익

2020-11-26 08:0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이 들었던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러나로 계절이 우리를 바꿔 놓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허술함이 인생을 허술하게 만들고 힘든 일상입니다 잡념 없이 순간순간의 모든 일에 감사하고 즐겁게, 재미있게, 웃으면서 지내는것이 순간순간 충실하게 사는 것이겠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1/26 11:18

고지영

2020-11-26 08:45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낙엽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이 왔으니 뒤따라 따스한 봄이 있다는게 희망이고 기다려집니다 건안하시고 옥필바랍니다	11/26 11:20

안미숙

2020-11-28 08:47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입니다.
밤으로는 이불 속에서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감상할 사이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잠시 주춤거리던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려
거리 두기가 상향되어
일상에 다시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 되었다는 소식이지만
임상 결과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을 때
각자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 없이 반응할지도 아직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기울인 노력으로 이만큼이라도
희망을 품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실제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 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고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11월 끝자락의 소중한 시간 알뜰하게 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갈수록 추우니 겨울에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코러나와 추운 날씨에 그리움에 안부를 전할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이 '건강'입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고 옥필바랍니다	12/2 20:05

안영준

2020-11-28 12:27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심한 11월의 끝 주말
기온도 영하권으로 접어든다고 하지요
스산하고 움츠러드는 쓸쓸함이 맴도는 시기입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장우	한 줄기 스치는 바람이 시원하다 했는데 벌써 몹시 찬 바람이 온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항상 건녕하시고 편안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2/2 20:11

여관구

2020-11-29 15:19

" 이제 그대들의 사랑 벗어나
먼 길 떠나는 나그네
넘고 넘어온 세월의 무게만큼
황금 노을빛에 젖는다 ."

시인님의 시심깊은 마음에
잠시 저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봅니다.
요즘은 어디할것 없이 나무들이 무성하여
낙엽도 얼마나 많은지요.
도로에도 공공용원들이 낙엽치우느라
고생이 많턴데 저도 사무실 마당에 낙엽이
얼마나 날려 오는지 정리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시인님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대구 경북에는
초창기보다는 좀 낫은것 같아요.
우리모두가 노력한 덕분이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소서.


문장우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랑을 꽃 피워 보겠노라 애태우지만 마음뿐이고 젊은 날의 순정이 그리운 나날입니다 건안하십시요	12/2 20:14

박상현

2020-11-30 06:22

늦은 밤
하루를 복귀해봅니다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면
더욱더 향기로운 삶으로
하루를 채워볼 것입니다
마음속 화를 녹이고
조금 더 이해하며 사랑할듯합니다
내일은 조금 더 사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1월이란 벗과 마지막 이별연습을 하네요
12월이란 낯선이 와는 어느 날 친구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바쁜 안부 인사드립니다
늘 바쁜 시간 속에 게으름이 앞선 까닭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맘이지만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드리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제 가슴속에도
시어 하나씩 싹이 트는 걸 느끼는 시간입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12월을 맞이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의 기승이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째 흩트려놓았지만
꼭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우리네 일상이 갈등과 충돌로 얼룩져 있지만 시인은 정갈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눈물에 젖은 시어로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 나가야겠지요 인생이란 한 줄기 바람같은 달음질이라지만~	12/2 20:20

최이천

2020-12-03 04:53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찬바람 겨울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 낙엽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 의미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우	오늘은 날씨가 추운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겨울이 있습니다. 어둡고 춥고 긴 고난의 터널 잘 지내시고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건강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직 건강입니다 운동도하시고 언제나 미소짓는 나날되십시요	12/5 11:43

홍종화

2020-12-03 07:44

문장우 시인님!
한동안 제가 서재를 비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와서
시향 가득한 글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왠지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서도 저도 서재에 들러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뭉쳐놓은 좋은 시 많이 옥필바랍니다	12/5 11:46

이세복

2020-12-04 08:44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기쁘게 열람합니다
어느덧 한해를 갈무리하는 달을
맞아 마음이 싱송생송합니다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고 우릴 슬프게 하지만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시인님 잘 계시죠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지 차가운 바람소리가 더욱 추위를 느끼게합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움추리지 마시고 오직 건강입니다 운동도하시고 언제나 미소짓는 나날되십시요	1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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