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0-10-11 12:28

ㆍIP: 115.xxx.181

흰 구름

하늘에 조각 같은 흰 구름에
가을이 보인다

가을이 세월을 강을 건너면
시인의 마음은 강변에서
기웃거리고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도
따라간다

얼굴도 없이 그대는 와서
정처 없이 흘러가니 시인도 흘러간다
어디로 가야 하나 망설임도 없이

그대 같은 세월의 길
흰 구름도 머물고 詩도 잠들지 않으니

날아간다
끝없이
쉼 없이
세월의 바람 앞에 생각하고
세월의 바람 앞에 자면서

바람이 서늘하니
가을도 짙어지고
그대가 어떻게 변하는지
두 눈 크게 뜨고 바라보네

박상현

2020-10-12 06:33

가을바람을 안고 푸름을 내놓고 풀씨를 만들어가는
들녘 연 보랏빛 메꽃이 가을 햇살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추석명절도 어려움 속에 잘 보내고
코로나 19로부터 비교적 안정적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희망을 안고 가을을 맞는 아침이 새롭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에 들러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가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이 새로운 한주도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가을도 이제 깊어갑니다 바쁜신 가운데 배람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유의하시고 건강바랍니다	10/13 14:26

강한익

2020-10-12 07:21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익어가는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시심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주춤거리는 코로나 머뭇거리지 말고 하루속히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강한익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 주간의 시작도 건강 행복 가득한 나날되시고 옥필옥필바랍	10/13 14:29

전병일

2020-10-12 10:0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먼 산에 홍엽들이 서서히 수룰 놓으며
내려오고 나무들은 옷을 떨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힘든 나날
그 끝은 안보이고
인간관계마저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식되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그간 건안하신지요 매일의 삶이 건강이시고 행복하십시요 곧 추위가 닥아오며 더욱 코러나가 기승을 부릴것 같은 생각에 걱정입니다	10/13 14:56

염규식

2020-10-12 10:12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가을이 점 점 짙어 갑니다
온산이 가릉에 물들고 조석으로 바람이 차게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지피신 시심 공감하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일, 행복한일 많았으면 합니다 늘 승리하시는 삶 되시구요
오늘도 향필하십시요---^^


문장우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금년 한해는 코러나로 인해 봄ㆍ여름ㆍ다 도둑맞은 기분이지요 가을도 그런 기분입니다 가을은 시인의 계절인데~ 항상 무탈하시고 건강한 살이시길 바랍니다	10/14 16:21

정찬열

2020-10-12 23:56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 님~!
명절 증후군 떨쳐 보내 시고 잘 계시지요
익어가는 결실의 풍요로운 계절에 시심
"흰 구름" 심오한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대체로 국민이 잘 따라준 덕택에 복잡한
코로나 사태가 1단계 조정으로 완화되나 싶습니다.
만물이 결실 하는 계절에 문학도 풍성하고 항상
건강하시기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문장우	정찬열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힘든시기 건강하시고 언제나 미소짓는 나날되십시요 바쁘신데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0/14 16:23

주응규

2020-10-13 08:05

문장우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곱게 채색해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협회행사에서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만나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문장우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 서재에 들러주셔서 배독해주시니 영광입니다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도 취소되고 뵙지도 못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10/17 16:39

이경애

2020-10-14 03:35

온통 가을가을 한걸 보니 가을이긴 한가 봅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갑니다.
늘 평안하세요^^


문장우	올 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겠지요 내일을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옥필바랍니다	10/17 16:42

전병일

2020-10-16 09:17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끝자락입니다
완연한 가을 수확한 들녘이
바빠지기만 합니다.
먼 산에 홍엽들이 수를 수리며 우리 곁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금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10월 중순이라 가을도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두평강하십시요	10/17 16:44

안영준

2020-10-17 10:44

가을은 무르익어 하늘은 점점 높아져 가는 계절
강산도 이쯤 살짝살짝 변모하는 모습이 시선에 가득 들어옵니다
그간 시인님께서도 물론 안녕하셨겠지요?
이 좋은 계절 좋은 시상 시어 많이 발견하시어 많은 글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흔적 남기고 갑니다
평온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문장우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제 서재에 들러 주셔서 배람해주시니 영광입니다	10/17 16:45

민만규

2020-10-19 06:2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십니까
반갑습니다.
이제사 시인님 서재에 들러 인사드립니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지나왔는데 이제 조금 옆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대경지회 감사님이시네요^^
앞으로 서재에서 나마 자주 뵙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밭을 거닐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름다운 가을이와 함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문장우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못 견디고 떨어지는 가로수 단풍잎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되십시요	11/4 13:35

이성구

2020-10-19 17:50

가을은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사색의계절 입니다
그리움 밀려와 가을빛으로 향합니다
시월도 끝자락으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문장우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잘계시지요 방가워요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의 만산을 불태우던 단풍잎도 노랗게 피운 국화꽃 향기 마저도 이제 떠날 채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11/4 13:40

이세복

2020-10-28 12:48

차가운 소슬바람에 가을은 무르익어 맥없이 손을 놓습니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 감합니다
환절기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가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이세복 시인님 그간 잘 계셨나요 하루 하루를 살다보니 너무나 빠르게 세월이 지나는 것 같습니다 가는것도 자연의 순리라지만~ 세월의 무상함을 그 누가 위로 해 주겠습니까 즐건 나날되십시요	11/4 13:44

무료한 하루

가장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