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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19-09-06 14:20

ㆍIP: 115.xxx.181

새벽기도 시간에

살며시 내민
사랑의 손길
꽃망울 터트리는 이 소리
분명 구원의 손길이다

두 손을 모으면
겸손히 고개를 숙인다

누구의 간섭도 싫어하며
내 멋대로 생을 풀어가면서
산다고 살아온 생

더러는
절망의 계곡에서
용서와 홰개의 눈물 짓기도 하며

더러는
떨어지는 나뭇잎 처럼
칠혹같은 침묵의 아픔도

이 시간
살며시 눈을 감고
가만히 사랑의 손길 잡으니
너무나 따스하다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련가
분명 나를 위로하는 소리

거친 숨소리 잔잔해지고
내 마음이 춤을 추고
밝은 빛이 비쳐온다

김동철

2019-09-06 15:13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
좋은 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속에
문우님께 전해질 향기만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할 뿐입니다

저에 글이
문우님에 마음에
항상 작은 힘이되고
웃음 짓는 위안이 된다면

저는
이것으로
만족을 느끼며
행복하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멋진 하룻길 소망합니다 ~♡


문장우	감사합니다 우리네 일상이 비록 무늬없는 문인이라도 내면에 있는데로 표현하면 서로 공감하며 산다는게 행복입니다	9/6 17:45

이민숙

2019-09-06 21:23

고요한 새벽 기도가 아마도
하늘 나라에 상달 되었나 봅니다
깊은 신앙은 고요한 마음을 줄것 같습니다 ^*^


문장우	감사합니다 고달프고 지친 삶속에 겸손한 신앙고백이 되었으면 합니다	9/8 08:54

박현영

2019-09-07 14:55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고 고운 영혼의 울림이 묻어나오는
고운 글속에 저도 잠시 기도를 해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있어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주말입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오늘도 건실한 하루를 위해 적당한 새벽운동과 영양소로 기운을 얻고 천상의 약속과 소망으로 교회가는 시간입니다	9/8 08:56

박상현

2019-09-08 06:51

태풍이 오는 소리에
걱정은 돌담길까지
나와버렸습니다
시골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서야
맘을 들여놓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과 더불어 가족분들과 주위 분들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깊은 시향을
접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문장우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태풍은 농민들에게 크나큰 근심과 걱정입니다 이 좋은 가을에 푸른 하늘가에 수놓은 가을의 시인 되십시요	9/8 09:00

강한익

2019-09-08 07:4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많은 아픔의 상흔을 남기고 링링이 멀리
떠나 갔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이곳 제주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제주는 태풍으로 아픔이 있나봅니다 이제 태풍과 비 바람 맞고났으니 청명한 가을 얼굴 가질수 있겠지요 배독 감사합니다	9/8 09:03

오철수

2019-09-08 12:07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종합병원 간판을 몸에 지니고 산다고들 말하는 저는,
먼~ 타향에서 어언 4개월 째 요양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시인님께서 향 필하신 옥고조차 대면치 못하다가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였습니다.

전남 대 의대병원에서 고명하신 선생님을 만나,
병세가 예전보다 많이 호전, 건강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찾아 인사 드릴까합니다.
어제 전국을 스쳐간 태풍에도 피해 없음을 바라옵고,
올려주신 옥고 가슴속 깊이 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문장우	오철수 시인님 그간 힘든 시간을 보내셨어요 황혼이라는 단어는 늘 쓸쓸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코스모스 피는 좋은 계절에 미소짓는 즐거운 시간되시길 기도합니다	9/14 12:01

김정윤

2019-09-09 05:4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새벽기도 시간에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요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엔 아픔만 남았습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 링링으로 피해 입은 모든
사람들이 하루 속히 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주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문장우	김정윤 시인님 배독 감사합니다 시인은 삶속에 충격도 있고 긴장도 있고 뉘움침의 아픔도 있어야 순수한 영감이 자리잡을것 같습니다 즐건 추석되시고 건필바람니다	9/14 12:05

안미숙

2019-09-10 07:04

문장우 시인님~

새벽의 맑은 공기와
고요함 속에 올기는
경건한 기도는
세상을 향한 바람이기도 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향한 다짐이기도 하지요.

언제나 여명의 밝은 빛을 갈구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만큼 순수한 것이리라 여겨집니다.

가을장마에 연일 높은 습도와
흐린날씨로 그다지 상쾌하지 못한 날들이지만,
들꽃 같은 강인한 마음으로
삶을 지피며 살아야겠지요.
추석 연휴 준비로 많이 바쁘시지요.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시평 감사합니다 매일 새벽기도후 걷기운동 만보이상으로 몸과 마음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시간 계속됩니다 이것이 나이들어 유일한 저의 보람된 시간이라~	9/14 12:08

전병일

2019-09-10 14:04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맑은 하늘에 햇볕이 보이네요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추석연휴 하루 남았네요
가족모두가 모여 정담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문장우	추석연휴 가족들이랑 해외여행 갔다왔드니 완전히 가을 날씨입니다 기다림의 가을이 반갑고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9/14 12:11

이정연

2019-09-10 14:47

안녕하세요.
기도하시는 모습 상상해 봅니다.
따스한 마음에서 사람 냄새도 뿜으시고
안으로 안으로 다져지는 사려깊은 마음까지
기도하시는 아름다운 시인입니다.
추석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서원합니다.


문장우	순수한 영감으로 큰 울림이 되는 시가 아니드라도 제 가슴속 느끼는 작은 손짓에 애써 표현하고자 하는 졸작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9/14 12:17

안영준

2019-09-10 15:15

시인님 태풍 피해는 없으셨겠지요?
장마도 가고 태풍도 가고 갈 거 다 갔는데
올 것은 아니 오고 또 다시 더위가 다시 찾아와
오늘은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추석 명절이 사흘 앞인데
예전처럼 실감이 안 납니다
시국도 어수선하기만 하고
경기 침체에 악 소리가 절로 납니다
어렵지만 잘 극복 하시고 편한 날 되십시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문장우	시국이 어수선하기에 매일의 삶 모두가 어두운 그림자일것 같습니다 절망이 있기에 희망도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의 가치를 더욱 값지게 느끼게 되지요 오직 기도할 뿐입니다	9/14 12:20

김병근

2019-09-11 09:05

안녕하세요 시인님

민족의 명절
추석이 눈 앞입니다

가족들과
오복의 시간 만들어 가시고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기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9월 22일
본 협회 행사
개인의 사정으로
불참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12월 행사 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운 시간 열어가십시오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시 서재에 머물며
복잡한 머리 다독여 봅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문장우시인님


문장우	김병근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항상 바쁜 일상속에 시인은 삶속에 순수의 눈을 뜨고 그 비밀을 표현하며 내면의 마음을 그려나가니 축복이지요 항사시 뵙겠습니다	9/14 12:24

주응규

2019-09-11 09:33

풍성한 계절에 알알이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결실의 계절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문장우	바쁘신 일정속에 방문 감사드립니다 츨겁고 미소짓는 추석명절 되시고 매일의 삶 향기나는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9/14 12:27

홍종화

2019-09-22 16:30

문장우 시인님!
다시금 많은 비와 함께 태풍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곱고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글 '새벽기도 시간에'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행복 가득한 주말 되세요.


문장우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끔씩 서재의 문을 열고보니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이제 억새풀 피웠놓고 서걱대며 가을이라 노래하는데 또다시 태풍으로 비가 오는 날입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10/2 10:02

가을속에 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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