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18-03-19 13:08

ㆍIP: 115.xxx.181

목련

목련
하얀 손 움켜쥔 소녀
터질듯한 불안한 손등에
쉼 없이 다그치는 눈빛

따스한 온기를 미루고
다시 열리지 않을 것 같던
소녀의 마음은
새 욕망을 가졌네

불안한 소녀의 손
보이지 않는 떨림에
모두들 흔들리네

하얀 손 퍼지라
하얀 손 퍼지라

내가 기도하길
움켜쥔 손 퍼지길

분명 소녀도
생이 한 점임을 알 터인데
내일이면 하얀 손 흔들
그녀를 나는 아네

김병근

2018-03-19 15:50

요즘 목련이
한겹한겹 옷을 벗고

하얀 속살 보일세라
조심스런 수줍음이 날로 익어 가나 봅니다

집필하신 목련

글속의 목련이 피기까지
애쓰러움을 곱게도 새기신 고운 시향을
느끼며 감상하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고 고운 날 빚어 가십시오

강건하셔야 됩니다 문징우 시인님


문장우	김병근 시인님 배독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3/19 18:35

이민숙

2018-03-19 19:17

내가 기도하길
움켜쥔 손 퍼지길

분명 소녀도
생이 한 점임을 알 터인데
내일이면 하얀 손 흔들
그녀를 나는 아네

목련 글이 참 좋습니다
목련이 허드러지게 피어날
계절입니다
고운글 봅니다


문장우	오늘은 하얀 눈이 내려와 움켜쥔 손 퍼지길 소원하는 마음을 조금 안타깝게 힙니다 시인님 배독 감사합니다	3/21 10:04

김동철

2018-03-19 20:58

분명 소녀도
생이 한 점임을 알 터인데
내일이면 하얀 손 흔들
그녀를 나는 아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문우님에 목련꽃 향기
가득담아 쌀쌀한 날씨
포근하게 배감합니다 .

감사와
은혜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한 주되세요 .


문장우	매일의 삶 감사하며 주어진 생 아름답게 가꾸고자 노력합니다 항상 축복된 삶 되십시요	3/21 10:05

유등자

2018-03-19 21:09

무장우 시인님
안녕 하세요고운 밝길흔적
따라 왔습니다
목년을 곱게 지피셨네요
하얀 손 움켜쥔 소녀
터질듯한 불안한 손등에
쉼 없이 다그치는 눈빛

따스한 온기를 미루고
다시 열리지 않을 것 같던
소녀의 마음은
새 욕망을 가졌네
좀있으면 활짝 웃어줄
그녀의 아름다움
기다리는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오늘은 베란다 화분에 여러가지 꽃들이 활짝 피워 거실에서 바라보는 마음에 커피의 맛이 더욱 향기롭고 맛있는 날입니다 눈이 오는 날 아름다운 꽃 내면에 많이 피우시길 바랍니다	3/21 10:10

석옥자

2018-03-19 22:34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홍매화가 움터서 지천으로 피어난 3월입니다.
서재에 방문하여 인사드리고 갑니다.
"목련"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요 시인님!


문장우	잘 계시지요 며칠전 본회 행사시 멋지게 활동하시는 모습 영상과 사진으로 보았습니다 부럽기도 하고~배독 감사합니다	3/21 10:13

정찬열

2018-03-20 21:14

20도를 넘나들던 봄의 생기가
시샘하는 봄비에 기온차가
심합니다. 그렇게 봄은 오는가 봅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밤 되세요
문장우 시인님~!
"목련"곱게 지피신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문장우	이번주는 꽤나 날씨가 쌀쌀합니다 더구나 오늘은 많은 눈까지 내리니~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감사 드립니다	3/21 10:15

문재평

2018-03-20 22:05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목련, 봄의 전령사네요
순백의 목련 우아함이 학을 연상케합니다
섬세하고 고운 시 감사히 배독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인연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벗꽃이 시인들의 마음을 출렁이게 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3/21 10:18

주응규

2018-03-21 08:34

문장우 시인님 곱게도 피워놓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봅니다
총총걸음으로 오던 봄이 꽃샘바람에 주춤거리는 모양새입니다
남도에는 매화가 활짝피었다는데 여기도 곧 봄소식이 도착하겠지요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는 여러 변화가 동반합니다
그중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의 향기가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문장우	춘분날 이토록 하얀눈이 내리니 아마도 금년에는 정치 경제 모든분야에서 풍성한 꽃이 피리라 기대합니다 항상 좋은글 배독합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3/21 10:20

김상훈

2018-03-21 23:20

생은 언제나
전생의 삶을 쏟아 놓고
퇴행성 무릎처럼 서걱이는 것

물 묻은 자기 생의 길섶을
바람결에 말려가며
하루하루를 헹궈가는 일

목련,

잘 읽고 갑니다.


문장우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오래만에 서재 들어와 이제야 인사 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5/8 11:49

이정규

2018-03-22 19:24

문장우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의 삶이 한 순간 순간마다
너무소중한 시간들이어서
오늘도 조그마한 틈세도 놓치지 않고
늘 기쁘게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문장우	이사님 바쁘신 가운데 배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8 11:51

유등자 2018-03-23 21:42	문장우시인님 안녕 잘계셨어요 봄이란 꽃바람이 불다불다 지는해 또도는 물내방아 처럼 격동하는 저녁 지나밤이였내요 낮의 어

유등자

2018-03-26 09:16

문장우 시인님
안녕 하세요 황사가자욱한 아침입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착용하시고
건강 잘생기세요
시인님 멋지신 시에 감동하먼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안개처럼 하얀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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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의 안일함을 포기하고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지요 칭찬에 감사요 기쁨입니다 힝상 행복 가득하십시요^^💛	5/8 11:54

변봉희

2018-03-29 05:45

하얀 손 퍼지라
하얀 손 퍼지라

내가 기도하길
움켜쥔 손 퍼지길

시인님!
예쁘게 집필하시면서
기도를 접목하셨네요~
믿음이 엿보이십니다~^^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둡고 외로운 수천 수만리 인생길에서 함께하자고 자꾸 손짓하는 별ㆍ 오늘도 그 별 함께보기를 원합니다	5/8 11:57

김병근

2018-04-02 12:57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문장우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고맙습니다 바쁜일 없는것 같은데 자주 서재 방문 못하여 늦게야 답신합니다 항상 감사입니다	5/8 11:59

유등자

2018-06-13 21:03

문장우 시인님
어둠이 내린 초저녁 저녁 시간입니다
풍부한 표현력에 개성이 넘치는 시인님
오늘 도 활기차고 멋진날 신기루 되셨나요
아침이면 누구를 면접 하며 무순 대화 가
가능할까 하면서
하루 일 끝나는 저녁에서야 대한협회
서재를 노크해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신분성에
존경심 가득히 오늘도 일상에서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찬 하루 일정 피곤 함 쉼하십시요
목련 시첩에 잘배독 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서재에 참으로 오래만에 들려봅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들려 인사도 드리지 못한 점 용서하십시요 언제나 감사하며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랍니다	6/19 11:04

기억 넘어

내 마음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