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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18-02-22 12:29

ㆍIP: 115.xxx.181

내 마음의 글

연필을 잡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낙서하듯
글을 쓰고 좋아한다

누가 보면
이것도 시라고 쓰나
눈을 흘기면 못 쓴다고 한다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그려지고
푸른 초원 위에 천사가 춤을 춰도
그 생각과 느낌의 맛은 달라

나는 내면의 마음을 그리고
나만의 느낌의 맛을 즐기지만
다른 이들은 나의 마음을
보지 못한다

향기로운 솔잎차
나의 예쁜 찻잔에 넣어
아주 맛있게 마셔도
다른 이들은 그 맛을
알 수가 없는걸

사랑할 때 외면하듯이
외면할 때 사랑하듯이

진정 마음으로 볼 수 있다면
무엇인들 아름답지 않으리

이민숙

2018-02-22 13:21

향기로운 솔잎차
나의 예쁜 찻잔에 넣어
아주 맛있게 마셔도
다른 이들은 그 맛을
알 수가 없는걸

사랑할 때 외면하듯이
외면할 때 사랑하듯이

진정 마음으로 볼 수 있다면
무엇인들 아름답지 않으리

마음에 예쁘게 열리면
다들 예쁘고
그렇지 않으면 어둡겠지요
생각이 마음인듯 합니다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솔잎차 한 잔 드리고 싶습니다 따스한 날 항상 즐겁고 복된 날 되십시요	2/23 12:32

김병근

2018-02-22 17:11

안녕하세요
문장우 시인님

여기저기 봄소리 요란하지만
동장군이 흘린 회색 바람에 옷깃이 춥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내마음의 글'

아름답게 내긴 글 속에서 고운 詩香을 느끼며
서재에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


문장우	봄이 오는것을 느끼게 합니다 가난한 시인의 코트를 산들거리는 봄바람에 날리며 꼬리 긴 열차를 봄 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2/23 11:17

변봉희

2018-02-22 18:06

나는 내면의 마음을 그리고
나만의 느낌의 맛을 즐기지만
다른 이들은 나의 마음을
보지 못한다
맞아요, 시인님!
시인님의 내면의 소리는 그분만 아실것입니다
일대일로 만나시는 그분만은 아시겠지요?
시를 쓰면서 갈등이 생겨요
그분을 위한 글을 쓰야 되는데
그분과의 시간을 더 깊이 가져야 되는데
그분을 위해 일했던 뜨거웠던 시간들이
나이가 들면서 힘겹게 느껴지네요
나도 연약한 인간인가 봐요?


문장우	변봉희 시인님 서재에 들어왔습니다 서재에는 글을 쓰지 않는다기에~ 오늘 회원님들과 멀쩡한 눈 인사 많이 나누게 되네요 내면에 마음 털어놓기 쉽지않고 덩그러니 한 쪽으로 굴려가 앉아있고 싶 시인님 덕에 다시 입성합니다^^	2/23 11:24

이정규

2018-02-22 19:19

문장우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지나간 과거는 돌아오지 않고 현실에 충실한것이
내일을 위한 현명한 대처입니다
지난 과거에 매이다 보면 내일은 없는것입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문장우	여기에 이사님의 응원이 있고 다시 돌아본다 해도 외롭고 고독한 마음인데 충분히 이해되고 고마운분들 감사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2/23 11:27

유등자

2018-02-22 20:27

문장우시인님
저의 서재에 다녀가시걸 지금서 톤을 열고
댓글드립니다 저는한국 무용을 지도 하는
사람 이라서 제때 글을 못드려
죄송해요 봄소식이 가까이 들리는 주음
활기찬 나날 되시고요
내 마음의글 좋은 시향향기있는
솔잎 차로 잘 역임 하셨습니다


문장우	이제 명예도 물질도 더 이상 바라보지 않을 편하게 사는 생입니다 그러나 시인님께서 바쁘게 생활하시니 부럽습니다 그냥 묵묵한 동행이며 과분합니다	2/23 11:31

김동철

2018-02-23 08:56

한주의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지만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시고
오늘도 멋진 문우님들과
소중한 시간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룻길되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문장우	멀잖아 연분홍 벗꽃이 함박눈 처럼 휘날릴 날을 그려보는 좋은 날씨입니다 찾아주셔서 배독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2/23 11:34

박기만

2018-02-23 10:0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이제는 풀렸지만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문장우	조물주의 섭리앞에 이제 칼날같은 추위는 떠나가고 환한 미소로 다가서는 봄 언제나 건안 건필 하십십시요 고맙습니다	2/23 11:37

문장우 2018-02-23 11:14	《Re》이민숙 님 , 시인님 귀하신 조언 감사합니다 언제나 봄날같은 마음으로 시가 있어 행복한 시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훈

2018-02-23 17:08

모처럼 잘 마른 햇살이
발가벗은 나목들을 쓰다듬네
새로운 무탄트를 꿈꾸는 나목들,
저마다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나는 보네
죽고 싶어도 저 살아있음에
나는 못 죽네

내 마음의 글,

잠시 정독하고 갑니다.


문장우	시인님 인사 늦어 죄솔합니다 서재 오래만에 들렀습니다 항상 시인님 집필하신 좋은 글 배독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3/19 12:34

정찬열

2018-02-24 16:27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에
동양인 남자계주에 대한민국에 자랑스런
이상호 선수가 은메달을 따는 역사적인순간이네요

2월의 마지막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내마음에 글"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문장우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오래만 입니다 이제 봄이라 살금 살금 기어드는 봄 기운에 항상 건승 건필하십시요	3/19 12:36

석옥자

2018-02-27 22:57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래만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서 인사나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문장우	시인님 어젠는 본회 행사에 넘 수고 많았습니다 아마도 다음 기회는 뵈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노랑 물감 가득 채우는 날이 되것 같습니다 언제나 즐거움 가득 하십시요	3/19 12:38

주응규

2018-02-28 12:08

문장우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꽃게 피워 놓으신 시향 머금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겨우내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시고
마음에도 봄꽃을 피워 향기를 시로 승화 시켜 활짝 피우기를 고대합니다
춘삼월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문장우	주응규 시인님 항상 좋은글 배독하고 있습니다 한 계절 견디다보니 이토록 따스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입새마다 환한 얼굴 들어내며 기지개 펴는 나무를 바라보며 좋은 시향 기대합니다	3/19 12:42

김단

2018-02-28 12:18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첫인사 드립니다 좋은 만남의 인연 바라며 스스럼 없는 발길 부탁드립니다	3/19 12:44

박미향

2018-03-17 03:51

날마다 아름다운 삶이면 최고입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문장우	이제 봄이라 무거운 관념 내려놓고 멋진 시향으로 시어의 미학 맛보길 바랍니다	3/19 12:46

유등자

2018-03-17 09:41

문장우 시인님
안녕 하셨어요 봄날처럼 화사한
황금빛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늘의 맑고 청청한 공기도 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세월중 가장존귀를
밭는 봄님 ~~
오늘도 활기찬 큼직한 날개달고
사랑밭는 시인님되어주세요
봄비가나린 후
깔끔한 아침 곱게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문장우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정이 넘치고 얹제나 따뜻한 발길에 겪려와 부족한 글 선대해주시는 문우님들이 있기에 삶이 진정 행복인가 합니다 비 내리는 날, 모처럼 서재에 들렀습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19 12:49

김병근 2018-04-12 14:38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봄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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