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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회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회숙
ㆍ작성일	2020-11-18 19:25

ㆍIP: 125.xxx.80

가을빛이 물들면

가을빛이 물들면

매화/문회숙

가을빛 노랗게 물드는 날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을
잊었던 그리움들이 떠오른다.

무엇인가 잃은 것만 같아
자꾸만 뒤를 돌아보지만
내 발자국도 낮 설기만하다.

덤불속에 길 잃은 낙엽에
서러운 작은 흐느낌 들으며
종일 가을 길목을 서성인다.

박희홍

2020-11-19 05:03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가을빛이 물들면
덤불속에 길 잃은 낙엽에
서러운 작은 흐느낌 들으며
종일 가을 길목을 서성인다.”
멋진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흡족하게 내려준다면 좋겠습니다만,
기다리던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비 끝엔 추위가 찾아오겠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생각 속에
어제보다 더 좋은
오늘이 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고맙습니다.


문회숙	박희홈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도 추운데~너무 오래기다리게 했습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미안 합니다 고운 걸음 머물러 고운 댓글 남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뚝 많이 춥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11월도 마지막 주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11/28 16:48

강한익

2020-11-19 08:38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가을을 떠나보내려는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목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뵙고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라질 놈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떠나야할 불청객 코로나는 기승을 하고 아름다웠던 가을은 어느새 유랑의 길을 떠나고 차가운 바람을 앞세우고 겨울이 코앞에 와 서있으니 시인님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1/28 17:07

주응규

2020-11-19 09:52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회숙 시인님 정성으로 빚은 시향에 마음을 정화해 봅니다.
늦가을이 무엇이 스러운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떠나려나 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우리 시인님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 날 되십시오.


문회숙	주응규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밖에 엄청 추운데~너무 오래기다리게 했습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미안 합니다 코로나로 가을을 마음껏 느껴보지도 못해 아쉽고 그리움이 컷던 우리들 마음처럼 가을도 그러나 봅니다 바쁘신중에도 서재실 찾아 주시고 용기와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되세요	11/28 17:21

민만규

2020-11-19 14:31

존경하는 매화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온종일 가을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이비 그치면 강나루 너 밀밭길에 삭풍이 몰아치겠지요^^
창너머 가을비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그리움이 밀려오나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문회숙	민만규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퇴근하는데 겨울 바람이 씽씽 얼마나 추웠던지 집 들어오자 난방을 켜 놓았답니다 무척 추위를 타 저는 겨울이 반갑지 않은데 코로나까지 기승을 부리니 걱정 입니다 가는 발길 멈추워 주시고 함께 공감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 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28 17:47

고지영

2020-11-20 07:04

존경하는 문회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네요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문회숙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고운 댓 시글에 감동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더욱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에 평강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11/28 17:50

염규식

2020-11-20 10:13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비 갠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어느듯 가을도 이렇게 우리를 떠나나봅니다
일기고르지 못한 계절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 이어가길 바랍나더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감사와 행복한일
많은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향필하십시요---^^


문회숙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들도 어느새 다 떨어지고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있는 몇개의 잎새들을 보며 사색에 깊이 잠겨도 보며 한참을 머물다 왔답니다 시인님 서재에 인연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11/28 18:03

박상현

2020-11-20 17:08

가을비 속에 내려앉은 낙엽이 봄 새싹의 꿈을 꿉니다
시간의 강은 흐르고 흘러 흰 눈을 내리고 여린 새싹 하나에도
희망을 찾는 봄을 내려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제는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가을비 속에 내려앉은 가을을 보았습니다
노란 은행 하나에도 가을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시인님의 가을 뜨락에서 인사드리니 영광입니다
깊은 가을에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드니
행복입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저에겐 행복입니다
시인님 주말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열성적으로 활동을 열심히 하신 모습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다른 시인님들 서재실도 못드려다 보아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늘 찾아주심 고운 걸음 마음에 각인 놓을께요 공감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많이 춥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28 20:09

안영준

2020-11-21 11:15

문희숙 시인님~
화창한 가을날 11월 셋째 주말입니다
인생 또한 그러하듯 계절도 사람 나이 먹듯 보내며
월동 준비에 분주합니다
산천을 보니 더욱더 아쉬운 여운을 남깁니다
한철 더 지나기 전 한해 더 가기 전 뜻한바 모든 일 성취 하시기 바라며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건행하십시오


문회숙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을 가까이 보고 만나 즐기지도 못하고 불청객 코로나에게 도둑 맞은 기분이... 고운 걸음 머물러 즐감 해주시고 고운 마음 한자락 놓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11/28 20:19

김영주

2020-11-23 20:26

문희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과 함께 곱게 지피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가슴 설래이게 하던 가을도
어느덧 계절의 길목에서
내년을 기약하며
마음에는 새로운 그리움을 주고는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멀어져 가는 계절이군요.
여전히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와 함께 점점 추워지는 계절
많은 이들의 걱정입니다.
이제 더욱 건강에 더 유의하시고
어제보다는 오늘 더 기쁘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항상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모두가 기쁜 날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김영주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움추렸던 몸과 마음 따뜻한 댓글에 피곤함을 풀어 봅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네요 아무조록 개인 위행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만 함께 동행하시길요	11/28 20:24

공재룡

2020-12-07 18:05

문회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외출하기조차
힘든 요즘에

코로나19 덕을
많이보는 편입니다

가을이 왔나 했더니
어느세 훌쩍 떠나가고

오늘이 벌써
대설이랍니다

달력을 보니
달랑 한장 남았네요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남긴것도 없는데

참으로 세월은
고장도없이 지나갑니다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을
그리운 사람
생각하시는 시인님

가고 싶어도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으니
큰 걱정입니다

늘 삼과 사람사이
힘겨운 면담
많이 힘드시지요

그나저나
건강 잘 살피세요
건강잃으면
매사 모든것을 잃습니다

가을은
먼유랑에길 떠났지만

마음엔 고운 빛깔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에 남겼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문회숙 시인님!


문회숙	존경하는 공재룡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고운 댓글이 더 멋져 감동 입니다 기온이 뚝 퇴근길 얼마나 추웠는지 난방 켜 놓았네요 붙잡는다고 아니 떠날 가을도 아니겠지요 내년을 약속하며 잘 보내주렵니다 고운 걸음 머물러 주시고 엔돌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공재룡시인님	12/20 18:58

메리 크리스마스

바닷가 몽돌의 연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밤하늘 별이 되신 나의 아버지	15	문회숙	2021-12-23

51	가을 빛이 너무 고아서	6	문회숙	2021-10-23

50	장미꽃 닮은 금쪽같은 송이	12	문회숙	2021-05-26

49	내 고향 곡성에도 봄빛이	16	문회숙	2021-03-23

48	봄 향기	9	문회숙	2021-03-07

47	청계산 정상에 올라서	12	문회숙	2021-02-04

46	첫눈이 오는 날이면	8	문회숙	2021-01-22

45	메리 크리스마스	24	문회숙	2020-12-16

44	가을빛이 물들면	20	문회숙	2020-11-18

43	바닷가 몽돌의 연가	14	문회숙	2020-10-31

42	봄의 천사의 합창 소리	19	문회숙	2020-06-11

41	연두색 봄빛 하늘가엔	22	문회숙	2020-04-08

40	섬진강 변에 봄 햇살이	18	문회숙	2020-03-17

39	창가엔 봄볕 미소가	14	문회숙	2020-02-10

38	하얀 겨울에 쓴 편지	19	문회숙	2020-01-07

37	내 마음에 갈바람이 불어오네요	14	문회숙	2019-08-24

36	연분홍 능소화의 연정	14	문회숙	2019-07-28

35	꽃샘추위에도 봄은 온다	18	문회숙	2019-03-19

34	봄이 오는 원미 산길에	20	문회숙	2019-03-09

33	나의 봄 어디쯤 오는 걸까.	19	문회숙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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