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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회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회숙
ㆍ작성일	2018-09-19 08:44

ㆍIP: 175.xxx.252

메밀꽃 피는 길 따라

메밀꽃 피는 길 따라

매화/문회숙

코끝이 상큼한 바람이
두 볼을 보듬으며 불어
하얀 메밀꽃 길 걸으며
가을 향기에 취해 봅니다.

찜통더위 지루한 여름
몸과 마음이 무기력해도
우린 詩의 정원 있어서
詩어란 예쁜 꽃 가꾸지요.

고단한 우리네 지친 삶
어디인지 끝도 모르지만
누가 대신 갈 수는 없고
자신이 가야할 인생입니다.

싫던 좋던 가야 할 길을
詩어란 씨앗 마음에 심고
기쁨과 슬픔의 꽃의 미소
詩人은 詩향을 먹고 살지요.

한영택

2018-09-19 17:41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렸다 맑았다 반복하지만, 가을은 이만큼 와버렸습니다
진한 초록 잎도 옅은 색으로 변하고 곧 화려한 치장을 하겠지요
청명한 가을 풍요의 계절에 고운 시향으로 향필 기원합니다
정성껏 집필하신 “메밀꽃 피는 길 따라” 배람하고 갑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이 되세요
좋은 가을날 입니다.


문회숙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추석명절 가는 고향길 먼길이 피곤하지 않았지요 자동차 창밖으로 누런 벼이삭들이 황금물결로 들판을 채색하고 파란 가을 하늘 흰구름들이 저와 동행해 마음에 풍요로움으로 가득 채워주웠지요 며칠만 있으면 가을에 절정 10월을 맞이 하겠지요 시인님 마음에도 예쁜 단풍잎으로 곱게 물들이시며 가을 향기 나는 시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고운 댓글 깊이 감사 드립니다	9/26 18:50

김정윤

2018-09-20 21:38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희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고단한 우리네 지친 삶
어디인지 끝도 모르지만
누가 대신 갈 수는 없고
자신이 가야할 인생입니다.

싫던 좋던 가야 할 길을
詩어란 씨앗 마음에 심고
기쁨과 슬픔의 꽃의 미소
詩人은 詩향을 먹고 살지요

곱게 빚으신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이제 추석명절이 가까워 오네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문회숙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셧지요 환하게 웃으신 모습이 한가위 어제밤 보름달처럼 온화하시고 밝은 빛이 보이십니다 가던길 멈추시고 즐감 해주셔 감사 드립니다 가을 향기가 짙어지는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문우님들이 사색에 잠기기 좋은 가을 좋은 글 많이 건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9/26 21:32

이순남

2018-09-23 17:49

`문회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시인님 지금쯤은
고향에 내려가서
즐거운 명절준비에
분주하시겠어요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날씨네요
내일밤 둥근 보름달을
볼수있겠네요^^

가을이 점점 익어갑니다
좋은계절에 향기나는
시글 많이 집필하세요~

추석명절 행복하게
즐겁게보내세요~


문회숙	사랑하신 이순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지요 고향가는길 가을 전령사들이 지루하지 않게 눈과 마음을 기쁨 풍성함으로 가득 채워주웠지요 두메산골 곡성에서 보는 보름달 안에 이순남 시인님께서 환하게 웃으시고 계셨지요 어느 누가 말한것처럼 가을은 시인을 만든다는 말 그정도로 가을은 사색하기 좋은 계절이란 말이겠지요? 시인님 가을 향기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림자처럼 늘 함께 동행 해주시며 에너지 충전 해주신 시인님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9/26 21:56

김명숙

2018-09-25 22:20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함을 우선으로
손꼽으며 화기애애한 시간
되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구월도 이미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은 제법 쌀쌀하니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아파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사실에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몸 관리 잘해서 꿈으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그렇듯이 좋은 글
종종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문회숙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명절 모처럼 부모 친적들 함께 모여 정 많이 나누시고 고운 추억 가슴에 가득 채워 오셨지요 저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고 부모님께서 바리 바리 쌓아주신 고추가루 참깨 기름등...가지고 왔답니다 정말 부모님 자식 사랑은 끝이 없지요 고운 댓글 남겨 주셔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가을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9/26 22:19

안미숙

2018-09-26 08:14

문외숙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계절이 어느듯 대지의 그릇을
비울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원점회귀하고
다시 시작해야함을 자연은
익히 잘 알고 있어
때가 되면 스스로 절제하고
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힘을 기르나봅니다.

우리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비우고 채움을 반복해가며
성장을 꿈 꾸어야겠습니다.

명절연휴 마지막 날
여유로운 휴식 가지시고
불편함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추석명절 먼 고향길이였지만 사랑하는 부모 형제들 만나 사랑 많이 받고 왔지요 들녁에 황금빛 물결로 출렁이는 벼들을 보며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도 곧 수확을 하고 나면 텅빈 가을 들녘 허수아비만 외로이 서있을 생각하니 갑짝이 쓸쓸하고 스산해졌답니다 주부들에 추석명절 증후군도 남아 있을건데 이렇게 찾아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 감사 드립니다	9/26 22:38

주응규

2018-09-26 08:38

마음으로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마음 온전히 담구어 봅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행복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시인님 가내에도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반가운 얼굴뵙기를 청합니다.


문회숙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쁜 와 중에도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주셔 감사 드립니다 네~저는 어느때 추석명절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었답니다 먼저 죄송 합니다 대전 행사 6월 토요일이여 9월 행사를 기다렸는데 아쉽게 토요일날이더군요 근무상 어쩔수없어 참석이 어렵게 되어 12월달에 뵙겠습니다 거듭 죄송 합니다 9월 행사 마음만은 함께 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9/26 23:04

현원섭

2018-10-04 00:30

문회숙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메밀꽃 피는 길 따라/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문회숙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여행 외출갔다 돌아 왔네요 적막한 곳에 불빛 밝혀 주시고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심 하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짤은 가을이지만 마음 곱고 아름다운 가을 향기 가득이 채우시길 기원 합니다	11/6 22:38

임주영

2018-10-05 08:27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는 오늘은 왠지 샌티해지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시인님에 향기에 취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 필 하시옵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문회숙	아고~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무 긴 외출에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고운 댓글로 따뜻한 온기를 부러 넣어 가득하게 채워 주심을 깊이 감사 드립니다 형형색으로 우리들 눈과 마음에 고운 색칠을 해 놓고 가을이 유랑의 길을 떠나려 하네요 바람의 차가움이 하루가 달라요 감기조심 하시고 늘 좋은날만 되시길 기원 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임주영 시인님	11/6 22:56

유등자

2018-10-16 17:56

문회숙 고운 시인님

싫던 좋던 가야 할 길을
詩어란 씨앗 마음에 심고
기쁨과 슬픔의 꽃의 미소
詩人은 詩향을 먹고 살지요.
매밀 꽃후 열매로 묵을 만들어
먹지요 꽃보다 아름다운
맛있는 묵사발 많이 먹어도
살도 빠지고 예뻐 져요
메밀꽃 피는 길따라 가보겠습니다
예뿐 시인님~~~


문회숙	반가운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드려 미안 합니다 긴 외출로 답글이 너무 늦어 미안 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요 요즘 독감이 유행을 하던데 감기 조심 하세요 시인님 따뜻하고 고운 댓글에 한참을 머물며 가슴에 담아 봅니다 12월 행사때 뵙겠습니다 편안하고 고운밤 되세요 유등자 시인님	11/6 23:07

현원섭

2018-10-28 09:59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문회숙	현원섭 시인님 방가 방갑습니다 두번이나 찾아주시고 기쁨 행복이 두배로 느껴지네요 곱고 고았던 단풍잎들이 부천에도 우수수~떨어져 가로수 거리에 소복히 쌓여 ~한걸음 발을 놓을때마다 가을 노래 바스락 바스락 ~들려주네요 고운 흔적 놓고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현원섭 시인님	11/6 23:18

김이진 2018-11-12 14:17	문회숙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 더 아름답게 채색하시고 겨울로 가는 길 더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넌 날 울리고 가야만 하겠니.

가을빛 물드는 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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