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영애
ㆍ작성일	2018-06-27 11:42

ㆍIP: 222.xxx.143

그리움은 별빛 되어

그리움은 별빛 되어

조영애

아스라이 간직한 그리운 추억은
돌담 사이로 드리워진 한 줄기 빛
옛동무들 초롱한 눈망울이 밀려온다

솔솔 아지랑이 피어나면 바구니 끼고
나물 캐기 나들이에 절로 흥이나니
저녁 밥상은 봄 향기로 가득 넘쳤다

햇살은 길어 해바라기 웃음 짓고
신이 난 버들피리에 시간을 묶어
시냇가 그물 놀이는 마냥 재미났다

나뒹구는 도토리에 날다람쥐 되어
고향이 전해주는 온정 가득 담아
추운 겨울날 마음 넉넉하게 따뜻했다

뒷동산 그루터기에 얹혀있는
맑고 순수했던 어린 날의 꿈은
어쩌면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 되었나
지금쯤 먼 곳 친구들도 보고 있겠지.

현원섭

2018-06-28 02:16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쁨의 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한다는 말
대한민국 축구가 해냈습니다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소원은 반듯이 이루어진다
다시 한번 마음속에서 되뇌어 보았네요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통의 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문학 서재에도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고
대화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문학 서재에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많이 집필해주세요
자주 들려 배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그리움은 별빛 되어>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하신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람 하였습니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의 날들 영위하시기를 바램합니다


조영애	현원섭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덥지만 최대로 시원하게 보내세요	8/8 12:38

김상훈

2018-06-28 16:44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룩진 구름 문양 하나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하늘 물가
수상쩍은 기포가 무럭무럭 물방울로 자라나
한 생을 이루기 위해 직선으로 곤두박질치며
그들만의 기호와 부호로 울창해지는 숨구멍들
소나기,

조영애 시인님,
장마철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조영애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불철주야 바쁘신 모습에 박수를 드립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편안한 나날로 행복하세요	8/8 12:40

홍사윤

2018-06-28 16:45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과 비가 교차하는 계절
몸의 컨디션 조절이 힘드시겠지만
밝은 마음으로 보내는 장마철이기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6월의 마지막 잘 마무리 하시고
행운의 7월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고계시죠! 조영애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옥고 ''그리움은 별빛되어''
고운 시심과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 사랑받기 바라며
늘 향필하시고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애	홍사윤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입추가 지나서인지 무더위는 한풀꺽인듯 조석으로 선선함을 느낍니다 향필하시며 시원한 여름 나세요	8/8 12:42

하헌석

2018-06-28 19:09

시인님 반갑습니다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는 마음 느껴봅니다
푸르름과 더불어 찾아온 장마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시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십시오


조영애	하헌석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쁜신가 봅니다 건강한 여름으로 좋은 글 많이 지필하시어 행복한 웃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8/8 12:44

유등자

2018-06-30 06:12

조영애 시인님
간밤잘 지네셨는지요
장마철 을앞두고 들쑥날쑥
질금거리던 여름날씨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조심 하시고
가네 평안을 빕니다

뒷동산 그루터기에 얹혀있는
맑고 순수했던 어린 날의 꿈은
어쩌면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 되었나
지금쯤 먼 곳 친구들도 보고 있겠지
그리움은 별이되어 시심에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나랄되세요 에뿐 시인님


조영애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도 이젠 가을 앞이라 서서히 누그러 들겠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늘 함께해요	8/8 12:45

이동백

2018-06-30 10:05

뒷동산 그루터기에 얹혀있는
맑고 순수했던 어린 날의 꿈은
어쩌면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 되었나
지금쯤 먼 곳 친구들도 보고 있겠지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그리움은 별빛 되어" 의
잔잔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이번 지회 모임때 만나
인사 나눌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조영애	이동백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뒷동산 그루터기에 추억하는 그리움이 한 움큼 서성이었나 봅니다 무덥지만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8/8 12:47

주응규

2018-07-02 09:10

조영애 시인님 곱게 담아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촉촉히 적셔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조영애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힘이되어 주심에 고맙습니다 땡볕에도 건강 챙기시면서 물자주 마셔주며 보람된 나날들 되십시오.	8/8 12:49

현원섭

2018-07-06 21:36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조영애	현원섭 시인님 다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어도 긍정의 마음으로 웃을 수 있었으면 하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8/8 12:50

김영주

2018-07-30 01:11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지내시기 어려움이 따르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무더움의 여름 뒤에는
가을이 찾아오리라는 기다림과 함께
나름 여름만의 가질 수 있는 기쁜 일들도
반듯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기쁨들을 함께 즐기며
슬기롭게 이 더위를 극복 해 나가시며
많은 행복이 가정에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글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조영애	김영주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름나날에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요 늘 웃는 모습이 선합니다 오늘도 기쁨 가득히 좋은 시간 되세요	8/8 12:52

유등자

2018-08-06 17:50

조영얘시인님
뜨거운 열기속에서 힘든나날 은 아니신지요
한반도를 후끈히 달구는 주말 마다
하늘도 진동하는 이때 111년의 추격 끝에
푝 군을 이세상에 보내 태극을 날리는
진실의 역사에 뜨거운 불기둥까지
지펴주고 있습니다
점차 최고조로 집중하는 여름
건강조심 하시며 땀흘리신 보양도
잘챙기십시요


조영애	유등자 시인님 다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열기속에서 곡식과 과실은 알알이 영글어 가기에 조금만 견뎌내시어 아름다운 가을 맞이하며 건강한 여름 나셔요	8/8 12:55

달팽이

자라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