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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9-01-03 00:08

ㆍIP: 1.xxx.51

머나먼 별리

머나먼 별리

권경희

비 오는 구름 너머
해가 뜨는 것을 아는 해바라기같이
해 저문 어둠 너머
달이 뜨는 것을 아는 달맞이꽃같이
가슴에 불씨 하나 지피며
열두 달을 품어 온 애증의 날들

남김없이 풀어놓고
머나먼 별리로 사라질 큰 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날들도
삶의 모서리에서 아팠던 날들도
사랑이었다고 고백하는 노을은

서녘 강가에 내려와
한 해의 땀으로 붉게 탄 발을 씻으며
은은히 차오르는 달빛 가에
새날의 보물 상자를 걸어 놓고
머나먼 우주 속으로 사라졌다

차디찬 서설 속에
굳건하게 뿌리를 세우고
끊임없이 일어설 장엄한 불씨
우주로 솟아오른 우리별의 첫발
그 설렘으로 새 아침을 쏘아 올린다

김토성 2019-01-03 03:32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차거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이환규 2019-01-03 07:27	시인님 머나먼 별리 배남합니다 끓어 오르는 시심과 뜻깊은 의미에 머물며 감상합니다 한해도 좋은글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김동철 2019-01-03 08:17	권경희 시인님 기해년 새해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잔잔히 떠오르는 저 달빛 아래 어린아이의 말아간 눈빛으로 기운차게 솟아오를 새날의 햇덩이 온 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 꽃을 피우리라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구름이 가려져 있어도 태양은 매일 뜨듯이 인생도 마찬가지 힘들고 고달퍼도 기쁘고 즐거운 하루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는 것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사랑합니다 ! 행복하세요 !

박진표 2019-01-03 09:06	권경희 시인님!!! 머나먼 별리... 기운차게 솟아오를 새날의 햇덩이 온 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 꽃 피우리라... 소중한 하루하루 순간순간 입니다. 오늘이 있음은 그래서 축복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이동백 2019-01-03 15:34	잔잔히 차오르는 저 달빛 아래 어린아이의 말아간 눈빛으로 기운차게 솟아오를 새날의 햇덩이 온 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 꽃을 피우리라 올려주신 "머나먼 별리"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권경희 시인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福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행사때 만나뵙지 못해 서운 했어요.ㅎ 다음에는 인사 나눌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석옥자 2019-01-03 16:45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 보내고 새로운 올 한해도 늘 건안과 멋진 시 많이 집필하시고 올 한해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장춘화 2019-01-03 21:33	권경희 시인님 멋진 한해를 보내고 ㄷㅓ 멋진 새해가 자리를 폈습니다. 고운 글로 사랑 받는 시인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정애 2019-01-04 12:58	가는 해 아름답게 보내고 오는 해 반갑게 맞이 하시는 시인님~ 시도 시인님을 닮아 참 곱네요. 행사장에서 먼저 반겨 주시고 같이 찍은 사진 시인님의 폰번을 몰라 간직하고 있답니다. 혹여 이 댓글을 보시거든 제 서재에 전번 좀 남겨주세요. 예쁜 사진 보내드릴게요.

안미숙 2019-01-05 08:08	권경희 시인님~ 곧 흔적 없이 찰라에도 변함 없이 빛을 나누어주는 노을진 태양 주어진 삶에 늘 감사하며 사는 시인님의 따뜻한 자세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새날의 햇덩이 떠올라 다시 시작된 날들 그 따뜻함이 깊어질수 있도록 시심 가득 데워 지피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2019-01-05 13:25	권경희 시인님! 잔잔히 차오르는 저 달빛 아래 어린아이의 말아간 눈빛으로 기운차게 솟아오를 새날의 햇덩이 온 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 꽃을 피우리라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머나먼 별리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해 첫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새해엔 원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2019-01-05 14:31	늘 고우신 권경희시인님 얼마만인가요? 참으로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남기 주시고 용기와 힘을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잔잔히 차오르는 저 달빛 아래 어린아이의 말아간 눈빛으로 기운차게 솟아오를 새날의 햇덩이 온 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 꽃을 피우리라 곱게 집필하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황금돼지 기해년 대망의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꿈 뜻대로 다 이루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으로 가득한 축복받은 영광스런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권기식 2019-01-05 20:44	권경희시인님 온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꽃 감사히 시인님의 시심에 노닐다 갑니다 올한해 온누리 평화찾아오고 소마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길 소망 합니다 시인님도 올한해 건강하시고 소망성취하는 한해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2019-01-06 16:07	권경희 시인님!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합니다. 새해 밝음으로 일월을 맞이하는 첫 휴일 사랑의 빛 태양이 온 대지를 비춰주고 있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가장 춥다는 소한이군요. 요즈음 감기로 인해 병원에는 많은 방문이 줄지어 오고 있다고 하니 감기 꼭, 조심하시고 따스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매섭고 차갑지만 기운 내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희망과 기쁨으로 행복한 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2019-01-07 13:09	잔잔히 차오르는 저 달빛 아래 어린아이의 말아간 눈빛으로 기운차게 솟아오를 새날의 햇덩이 온 누리에 평화와 소망의 오름 꽃을 피우리라 권경희 시인님^^* 새해에도 멋진 글로 대문을 열으셨네요. 맛점 하셨는지요. 햇살은 봄을 기다리는 듯 포근한 느낌입니다. 오후로 가는 길도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박상철 2019-01-07 15:42	시인님 아름답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9-01-08 09:38	권경희 시인님 연초에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올 한해도 뜻하시는 바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으로 널리 독자의 사랑받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복돼지 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김상훈 2019-01-08 18:44	노을이 춘화처럼 번지는 일몰의 시간 붉은 꽃들은 붉어서 가리어지고 종종걸음 퇴근하는 사람들이 지워지고 건물 지붕이 노을빛에 부서질 때 그대 떠난 길도 지워지려나 차라리 눈이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눈 덮여 지워질 것은 아주 지워지라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권경희 시인님, 새해도 벌써 두 번째 주를 걷고 있군요. 어떻게든 이별일 수밖에 없는 오늘이지만 하루하루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보석처럼 생각하고 알곡으로 써야겠습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

박상철 2019-01-09 09:49	새해가 온지도 벌써 9일이 지났네요 시인님이 계획한 것 올해에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지피신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유등자 2019-01-14 21:15	권경회 시인님 저녁 맛나게 드셨고요 바람결이 차가운 저녁입니다 집필하신 머나먼 별리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가정 웃음이 만발 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2019-01-15 13:40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인사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아름답게 집필하신 '머나먼 별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차가운 날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여관구 2019-01-16 16:16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와 부끄럽네요. 잘 계셨지요. 보고싶었지만 마음이 얼어있어 움직일수가 없더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꽃길을 걸어가소서 언제나 기도드릴게요.

장계숙 2019-01-22 17:30	보내고 맞이하는 날들~ 그렇듯 예쁜 맘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평안 하시지요? 사는 일이 바빠 여유가 없다 보니 서재 걸음이 쉽지 않습니다. 언제나 고운 글 감상할 수 있어 편안한 쉼 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시인님~♥

박진표 2019-01-27 01:26	권경희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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