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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복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복순
ㆍ작성일	2018-05-12 10:47

ㆍIP: 124.xxx.35

아카시아

🎋아카시아 / 효해

초록색 이파리 하나씩 떼어내다가
마지막 잎 하나에 미래를 점치고
꿀밤을 먹이기도 하던

초록색 이파리 주르륵 훑어
없는 머리숱 조금씩 잡고 둘둘 감아
사자머리 만들던

초록 속에 주렁주렁 피어나
흰 포도 같아 따먹고 싶은 아카시아꽃

윙윙거리는 벌에 놀라면서도
그 곁을 떠나지 못하던

아카시아 나무 아래
추억 아래
정겹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아카시아 향 짙게 풍기는
그대가 아직도 생생히 살아있다

~~~~~~~~~~~~~~~~~~~~~

🎋아카시아 / 효해

생각들이 모두 빠져나가
허공 같은 빈 마음에

함박 눈송이 늘어뜨린
면사포 아카시아

시선 클릭 몇 번으로
헛헛함에 빼곡하니

향기롭게 피어난 님
아, 맛 나는 마음

오월에,
가슴에,
아카시아가 한창입니다.

오월에,
가슴에,
맛 나는 마음 한창입니다.

.

이정규

2018-05-12 14:17

이복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올해는 봄가믐이 없어 농부들의 시름을 덜어준듯 하네요..
아름다운 연두의 산과들에 꽃이있어 행복합니다.
초록의 여름으로 가기전에 봄을 만끽하기에 좋을듯 하네요.
비가와도 마음만은 젖지마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멋진주말 보내십시요 !


이복순	시인님,,, 바쁘신데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이 우선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5/13 19:22

이민숙

2018-05-12 21:01

윙윙거리는 벌에 놀라면서도
그 곁을 떠나지 못하던

아카시아 나무 아래
추억 아래
정겹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아카시아 향 짙게 풍기는
그대가 아직도 생생히 살아있다

아카시아의 추억을 생생하게 그려 냅니다
참 그래서 추억이 재산이기도 합니다
한번식 마음이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는것을
보면은요 지난것은 끝난것이 아니라는 추억이지요
시인님 오랫만에 글 주십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


이복순	이민숙 시인님~~ 네..너무 오랜만이지요. 바쁘기만 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짬을 내어봅니다. 시인님을 따라갈 엄두도 나지않지만 열심히 활동하시는 시인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5/13 19:24

오석주

2018-05-13 21:17

이복순 시인님

아카시아
윙윙거리는 벌에 놀라면서도
그 곁을 떠나지 못하던

아카시아 나무 아래
추억 아래
정겹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그렇죠?
식량 구하기 위해 앉아있는 벌 나비
흰 꽃으로 포도송이 달린 듯
향기 그윽 하게 피어있는 아카시아 꽃
고운 향기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굿 밤 되시길요~^^


이복순	꽃이 지나고 풍이 지나고 초록잎 무성한 여름입니다. 짙어가는 초록처럼 행복도 함께 자라나시길요. 늘 감사합니다.	7/4 12:43

박선영

2018-05-14 18:48

안녕하세요 이복순시인님

초록색 이파리 주르륵 훑어
없는 머리숱 조금씩 잡고 둘둘 감아
사자머리 만들던
그 시절 내 머리에
아카시아 잎빠리 훑어 머리해준 날
말땐 좋았는데
엉켜 풀땐 한옹큼 머리를
뜯어내던 그 언니
지금은 미용실 하고 있어요
추억에 잠겨봅니다

한주 시작된 싱그러운 월요일
웃음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행복합니다


이복순	그 언니 분 미용실 하며 행복하시겠어요. 시인님은 또 어떤 꿈을 꾸시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4 12:47

박기만

2018-05-15 14:24

이복순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바르게 살라하신
스승님의 가르침
높고 푸른 하늘 같아서
차마
님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어요
오늘은 스승님의 날
존경하는 스승님을 그려봅니다
시인님의 고은 마음의 시향에 취한채
발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노래로 행복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이복순	네.. 스승의 날이 아니어도 늘 가슴속에 남는 선생님은 인생멘토입니다. 시인님,늘 건강하세요~~^^*))	7/4 12:49

도현영

2018-05-15 15:37

오월의 아카시아 꽃 향기
가슴에 파고 듭니다

오월이 다 가기전
이쁜 꽃들의 향기에
흠뻑 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이복순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었어요. 꽃향에 많이 취했었습니다....^^ 이제는 한여름이네요. 태풍도 장마도 지난 오늘 하늘은 높고 햇살은 뜨겁기만 합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어와서인지 숨통이 트이는 하루 늘 건강하시기를요.	7/4 12:52

주응규

2018-05-16 08:35

이복순 시인님 초록물결 넘실대는 좋은 계절에 아름답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기도 하구요.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시향 가득 담아 시인님의 향기로 길이 남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글 많이 쓰는 게절 누리십시오.
항상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복순	건안건필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게을렀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는 없지만 열심히 할 수는 있는데, 그마저도 게을렀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건안건필도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7/4 12:53

석옥자

2018-05-18 15:36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복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입니다. 지치기 쉽지만, 우리 시인님은 늘 열심히시니 건강 두루 챙겨가며 행복속으로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7/4 12:54

석옥자 2018-05-18 15:37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상훈

2018-05-18 21:43

흙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럽다거나
옹달샘이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하다는 생각을
나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사람 관계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삶이 어찌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할 수 있으랴.
그러므로 진실이 빠르게 비명횡사하거나
더디게 알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 회복에 힘을 얻어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이복순	두루두루 많은 일을 하시다보면 소진되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항상 을 먼저 챙기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7/4 12:56

홍종화

2018-05-28 10:25

이복순 시인님!
그리움의 꽃 아카시아
시인님이 아름답게 노래하신 글의 시상에
시인님 고운 시심 헤아려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감흥 역시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또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선 듯 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카시아'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복순	홍종화 시인님, 제가 답글이 늦어 초여름 인사를 한여름에 합니다. 무더운 여름 오늘 하루도 힘내어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7/4 12:57

현원섭

2018-06-24 14:07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이복순 시인님~^^


이복순	현원섭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네.. 유월의 빼곡한 서른날이 지나고 빼곡한 칠월의 나흘을 맞이하였네요. 이곳 성남은 오늘 모란장, 장터를 찾지는 않지만 4일, 9일은 아..장날이구나를 되뇌이게 됩니다. 갑자기 날이 어두워지네요. 비가 다시 내리려나 봅니다. 남은 오늘도 편안하시구요, 건강한 여름 나시길요. 고맙습니다.	7/4 13:00

안계종

2018-06-29 06:05

이복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뵙지만 이렇게 미천한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쁘고 즐거운 일들만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요즘 장마 기간에 피해 없으시도록
안전에 만전 하시고 지혜롭게 대처해 가십시오!
주말에 장맛비가 다시 북상한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여름 더위에 시원하지만, 피해를 대비합니다.
계절 변화에 따른 떠오르는 시상도
좋은 시를 엮어내시는데 옥고에
유익하시길 또한 기원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카시아 꽃아래
새록새록 피어나는 추억의 옥고,
옛날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감했습니다.


이복순	아.. 멋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카스 친구이시네요. 늘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마음에 쏙 드는 시도 많이 쓰시구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7/4 13:01

현원섭

2018-07-06 21:10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이복순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요~~	10/12 05:42

임주영

2018-08-16 14:57

시인님 안녕하셔요

제18호 태풍 룸비아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말복 날인데~
선선한 동풍이 불고 비도 내리면서
동해안에 내려진 폭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
우리 시인님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집필하신 향기로운 글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셔요 시인님


이복순	태풍이 지나고 가을입니다. 얼마전 내린 또 다른 태풍 쿵레이가 가을을 데려왔어요. 피해는 없으셨기를 바래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12 05:41

현원섭

2018-09-01 18:59

지회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이복순	새벽의 쌀쌀함이 겨울의 아침처럼 춥게만 느껴집니다. 한동안 비워 놓은 집에 들렀다 가신 기척에 늦은 인사를 드림에 죄송합니다. 어느새 시월 이제 한 해도 마무리 도를 시작해야 할 즈음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12 05:38

윤성오

2018-10-27 13:29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이복순	바쁘다는 핑계로 참으로 많은 시간을 건너뛰었네요. 늦은 인사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시기를요...^^*))	12/4 12:55

현원섭

2018-10-28 10:33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복순	네...저두 그렇습니다. 목구멍에 풀칠하는 일이... 따스한 인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12/4 12:58

현원섭

2018-12-06 19:51

이복순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복순	현원섭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네..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이제 바쁜 일 끝나고 조금 여유가 생겼네요. 늘 평화로운 일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2/19 06:55

윤성오

2018-12-17 06:53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복순	네..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2/19 06:56

김토성

2018-12-19 07:29

이복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찬바람이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뵙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이복순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적한 홈을 방문해주셨네요. 어느 새 새해 2019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3 20:00

이민숙

2018-12-22 00:52

아카시아 나무 아래
추억 아래
정겹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아카시아 향 짙게 풍기는
그대가 아직도 생생히 살아있다

시인님
겨울에 보는 아카시아
신선합니다
참 오랫만에 시인님 보고 간답니다


이복순	네..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시인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길요. 고맙습니다.	1/3 20:01

박상현

2019-05-14 19:37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이복순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을 지나 여름이네요. 전국적 장마라더니 이곳은 비 몇 방울 떨구고는 물러간다고 하니,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비가 좀 왔어야하는데 말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고요 들러주심에 감사합니다.	6/28 17:58

사는 게 뭔지요

꽃샘추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	사는 게 뭔지요	32	이복순	2019-01-22

12	아카시아	45	이복순	2018-05-12

11	꽃샘추위	13	이복순	2018-04-10

10	겨울나무	40	이복순	2018-01-25

9	삶의 승자	41	이복순	2018-01-10

8	리본	42	이복순	2017-10-15

7	달맞이꽃	40	이복순	2017-06-21

6	달	34	이복순	2017-05-06

5	사랑주(酒)	48	이복순	2017-04-24

4	별풍경(風磬)	30	효해	2017-04-04

3	사랑해	9	효해	2017-04-04

2	보름달	8	효해	2017-04-04

1	환영합니다	22	admin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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