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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04-29 11:52

ㆍIP: 168.xxx.232

다섯 닢 클로버

김 종 덕

어쩜 외로워 보이는,

잎 하나는 어디에 있는지

금새 찾지 못하는

네 잎만으로도

가득 찬 행운인데

귀하게도 다섯 잎을 가졌네

네 잎은 행운을 찾으러

억지로라도 찾으려 하지만

너를 찾으려면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할 거야

어떤 이유가 될까

행운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도

때로는 외로워,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길거야

마치

할 말을 다 못하고 떠난 사람이라면

네 잎에다 하나 더 붙이고 싶을 거야

다 못해서

정말 다 못해서

쌓이고 쌓인 그리움이라고.

전병일

2020-04-29 13:34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연휴의 이브날 이고
4월의 마지막 주와 5월의 시작하는 주입니다

가는 월 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월 행복 가득한 나날 되세요.
멋진 오늘 되세요.


김종덕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듯 시간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가도 욕할 사람없는데 매정하게도 잘 흘러 갑니다. 작약과 장미가 가득한 오월이 오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05

김동철

2020-04-29 15:59

김종덕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가끔은 잊지 못할
사월로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사월이 고개 숙이는 오늘
누군가에 기억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잊히는 사람보다
잊혀지는 슬픔보다
가끔은 기억이 나는 사람
서로의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인연 속에
오늘도 감사를 느끼는
멋진 하루를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공포의 바이러스가 어딘가를 가고 잇는 듯한 오월입니다. 좋은 일 가득하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05

박상현

2020-04-29 19:45

물 흐르는 소리 따라 연두색 잎새가 짙어져갑니다
봄은 빠른 걸음으로 물길을 따라가네요
가로등 불 따라 피어나는 봄꽃들이 바람결 따라
한 잎 한 잎 시간 속에 내려놓는 순례의 길을 보며
자연의 거룩함을 생각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를 한걸음 한걸음 이겨내다 보니
어느새 사월의 시간과 이별을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새 연둣빛 잎새는 초록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 뜨락에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심한 기온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월 한 달 정말이지 애 많으셨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시인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상은 초록으로부터 만들어 졌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아침에 짙어가는 초록을 보면 마음가득한 미소만 펼쳐집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거,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07

이성구

2020-04-29 20:14

상큼한 봄향기전하면서 마지막 끝자락 수요일 입니다 이제 신록의 계절로 다가오네요 희망과 사랑 아름다움의 수요일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종덕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며칠까지만 해도 춥다는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여름 같이 덥습니다. 자연은 항상 사람보다 바쁜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08

김수잔

2020-04-30 00:53

김종덕 시인님,

귀한 다섯 닢 클로버
시인님의 시 풀이에서
저도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저도 우연히 풀숲을 지나다가
다섯 닢 클로버를 봤어요
신기해서 책갈피에 아직도 있는데

다 못해서
정말 다 못해서
쌓이고 쌓인 그리움이라고.

쌓인 그리움일것도 하네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다섯잎은 어쩐지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이 들게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다섯잎을 가지고 계시다니 마음 든든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그리움에대한 인내도 더 커질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10

강한익

2020-04-30 07:00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네잎은 보았는데 다섯잎은 보지 못했습니다.
무척이나 행운이 따르려나 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며 힘들었던 4월이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서재에서 멋진 옥고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주의 수목원 (?) 근처를 들른적이 있는데 그 곁에 커다란 절이 있았습니다. 부처상이 아주 늘어져 있고 해는 지고 잇었는데 그 때의 역광으로 비치던 부처상의 후광이 생각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34

염규식

2020-04-30 08:16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 아닌 주말입니다
연휴 아름답게 좋은 추억 만드셔요~~
시인님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혀주셔요
향필하시구요 늘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월에는 정열의 꽃이 피는 게절인 것 같습니다. 빨간 다알리라, 작약, 장미가 이쁘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35

안미숙 2020-05-02 08:50	시인님~ 봄을 통째로 삼켜 버린 코로나로 강제로 칩거에 들어야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터라 이어지는 연휴기간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길이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조심스럽게 여유를 즐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임해야겠습니다. 어제는 고성에서는 산불소식이 들려오고 거센 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입니다. 접어든 오월과 함께 이제 기쁜 소식이 날아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정의 달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0-05-02 19:55

" 마치
할 말을 다 못하고 떠난 사람이라면
네 잎에다 하나 더 붙이고 싶을 거야

다 못해서
정말 다 못해서
쌓이고 쌓인 그리움이라고."

행운의 네잎크로바에 이어
욕심의 다섯닢 클로버
그 잎을 본적도 상상도 해본적이 없네요.
네잎 크로바가 행운을 준다면
다섯잎 크로바는 천국으로 가는길을
안내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마음을 풍덩담궈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침에 산책 나갓다가 다섯잎 클로버를 찾았습니다. 뭔가 행붕위레 잇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도 그득한 그림움같은 것은 가지고 잇을 것 같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38

안영준

2020-05-02 23:27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며칠 새 무더위가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답지 않은 오월입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아름다운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에어콘을 켜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ㅣ전만해도 추웠다는 생각인데 오늘은 오월이 꺽 차잇어 덥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4 16:39

여섯 닢 클로버

네 잎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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