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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03-14 17:18

ㆍIP: 168.xxx.232

거울

김 종 덕

나로 보이지만 나와 같지는 않다

그래서 두렵다

당황스럽다

어쩜 이런 모습일까

마주치는 눈동자로

무의식적으로 파고들어

잠든 고뇌를 일으켜 세우고

약점을 잡아 호통을 친다

미소로 용기를 줄 때도 있지만

속마음을 읽힌 것 같아 한층 놀라기도 한다

허락도 없이 내 속에 드나들면서

혼돈의 와류를 만들기도 하지만

흔들리는 의식의 눈동자를 바로 잡아
더 크게 키워 주고 있다.

염규식

2020-03-14 18:21

시인님 예전에 전 문득 거울을 보면서 잃어버린 세월에 관한 수필과
시를 쓴적이 있었죠. 우리네 삶이 어느듯 갑자기 내가 너무 변해버리고
그세월의 안타까움에 휩사이곤하죠~~
좋은시제와 함께 시인님의 창작의 고뇌에 함께하며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오늘 좋은 주말입니다
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 이제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세상의 불청객 모든것이 어서 청소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한 시기입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구요 향필하십시요---^^


김종덕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이 항상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내속의 자아도 나를 좀 도와 주면 좋은데 뜻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갈등이겟지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32

김동철

2020-03-14 21:44

김종덕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새벽녘 차오르는
여명의 시간이 짧아지고
밝음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을 내지 마시고
두렵지만 부딪쳐 보세요

만나는 사람과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인생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우리 모도
힘을 내는 하루
건강과 함께 코로나 이깁시다

화이팅 하세요 ! !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체만사 유심조라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속에 잇는 것이겟지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33

최이천

2020-03-15 03:43

잠든 고뇌를 일으켜 세우고
약점을 잡아 호통을 친다

미소로 용기를 줄 때도 있지만
속마음을 읽힌 것 같아 한층 놀라기도 한다

김종덕 시인님
거울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봄보다 먼저 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슬픈 ㅂㅎㅁ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꽃을 보아도, 새싹을 보아도 마음이 아직 까지는 동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빠른 평화가 왔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34

강한익

2020-03-15 07:24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조금은 밝은 소식이 들려오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함께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꼭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나름 혼자 살겠다는 생각이 참위험하다고 보여집니다. 모두 함께 참여 해야 코로나가 끝 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36

한영택

2020-03-15 09:56

김존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새 희망을 꿈꾸게 하지요
여기저기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화창한 봄을 알립니다
이곳은 목련과 벚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빨리 안정을 찾고 활기찬 생활 되찾기를 바래봅니다
거울 앞에선 나의 모습 다시 보게 됩니다
올리신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종덕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쁜 봄은 오는데 마음이 다가서지 못합니다.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 빗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조심스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37

김병근

2020-03-15 21:46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김종덕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래도 부산은 좀 나은 것 같습니다. 모두 자신을 잘 다듬고 잇어서겠지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39

김정윤

2020-03-16 01:09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거울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푸릇푸릇
새싹도 올라오며 푸른기운이 느껴지는 봄이 왔습니다만
또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울산의 봄, 영화 제목 같기도 합니다. 잘 펼쳐지고 있겠지요. 함께 좋아하기 위해서는 함께동참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0

김토성

2020-03-16 08:27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시죠
오늘도 멋지고 즐거운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와지는 날에 따라 건강도 많이 회복 되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에서 이루어 지는 일이 ㅏㄶ은데 항상 건가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1

안영준

2020-03-16 11:03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겠어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의 일은 모두 극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이 훈련을 잘이겨내어야 더욱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2

전병일

2020-03-16 11:59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조금은 잠들었지만 집단 감염이 늘어만 가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규모 집단감염, 서로 배려해야하는데 이기적인 생각이 있는 사ㅏㅁ이 많아져 가고 잇는 것 같습니다. 또는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럴수도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3

박상현

2020-03-18 19:17

저 먼 산에 흰머리처럼 하얀 눈이 남아있듯
봄은 아직 멀리 있는듯합니다
산수유 꽃 노랗게
진달래꽃 수줍게 하나둘 피어나지만
가슴속엔 코로나19로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꽃향 따라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가부터 TV 화면을 가득 채운 코로나 바이러스
지친 마음속엔 이미 감염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지친 맘 다잡고 희망 이란 끈을 꽉 잡아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 일으켜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부터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간절한 맘으로 소망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라는 말만들어도 숨이 가빠옵니다. 이젠 끝날때가 되었는데 소규모 집단감염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4

김수잔

2020-03-19 02:33

김종덕 시인님,

거울은
자기의 겉모양을
아낌없이 비추어 주는데

거울을 볼때 마다
속 마음이 궁금하기도....

'허락도 없이 내 속에 드나들면서
혼돈의 와류를 만들기도 하지만

흔들리는 의식의 눈동자를 바로 잡아
더 크게 키워 주고 있다.'

그런데 시인님의 시에서
제가 너무 부끄러움을
발견했습니다

바라 잡아 준다는
생각을 못했으니 말입니다
늘 깊은 시심에 감동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소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지요? 세상을 바로잡고 나를 바로 잡는것은 거울 속에 잇는 자아인것 같습니다. 잘되게 하기위해서 잘 살게 하기위해서 항상 의견을 제시하니깐요. 고운 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6

석옥자

2020-03-19 18:04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충분히 머리가 아플 이유가 될 것입ㄴ다. 지겹지요. 더구나 이기적인 생각들 때문에 끝이 나고 잇지 않으니 더욱 답답하지요. 이젠 확실히 좋아졌다 하면 다른 일들이 터져 사람들을 더욱 피곤하게 하고있습니다. 배려가 정말 좋은 처방이 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7

정찬열

2020-03-21 07:21

존경하는 물길 김종덕 시인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잘 계신지요

"거울" 의미 깊게 집필하신
옥고에 같은 생각으로 배람했습니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어느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고충이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날이 되느것 같습니다.
애오라지 외롭게 느껴야하는 경자년의봄 이지만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 사람은 극한 상황에 몰리면 자신들의 특징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조금만 참으면 될일을 더욱 크게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저사람들은 혼자 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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