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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7-06 17:32

ㆍIP: 168.xxx.229

별 헤아리기

김 종 덕

별을 헤아린다는 것은 바보짓이다

그대로 별은 많은 것이다

사람의 마음도 별 헤아리기와 같다

헤아릴 것이 아니라

거기에 참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별이 몇 개냐고 묻기 시작하면

마음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별에는 영혼이 살고

더 갚을 수 없는 빚이 존재하는 곳이다

별은 애처롭되 아름답다

별을 헤아린다는 것은 빚을 갚기 위해서이다

별은 사랑이다

저 많은 사랑은 헤아릴 수도 담을 수도 없다

그냥 그 곳에

아스라이 존재하는 것이다.

김동철

2019-07-07 06:30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가끔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
그 무엇인가에 몰입될 때
시간이 대신해 줄 때가 있다

시계가 멈춘듯
세상은 침묵속으로
무작정 곡예를 부리며
한가한 시간을 맞이한다

이 시간 만큼은
건들릴 수 없는 시간
나만의 여백에 시간이다
그래서 두시에서 네시가 좋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러가지 일정 속에 많은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여름에 떠나 가을에 돌아왔습니다. 가을엔 차분한 삶이 될수있기를 스스로도 생각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26

안미숙

2019-07-07 07:27

김종덕 시인님~

저 하늘의 수많은 별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새다가 까먹고 새다가 까먹기를
반복할 정도로
우리의 눈도 마음도
교란이 심합니다.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야
그 속을 어찌 알아
우리 쉽게 판단할 수 있을런지요.

멀리서 보는 별이 실제로
가진 모습이 어떤지 우리가
알지 못 하듯이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도
그런 것이겠지요.

어리석은 판단으로
함부로 사람을 헤아리려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스스로의 일에 이기지 못하여 이 가을이 올때까지 숨도 못쉬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이 가을엔 고운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27

강한익

2019-07-07 08:27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밤하늘의 별들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
어쩌면 바보짓이라 생각 합니다.
별이 많다라고 생각 하겠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헤아릴 수 없음을 배움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주에서 제주에서 잘 지내시지요. 어쩌다보니 삶의 틈에서 시간만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 가을엔 고운 일들ㅇ 많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29

홍종화

2019-07-07 15:08

김종덕 시인님!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별 헤아리기'
감사히 배독하며 그 시상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에 있어 집중한다는 의미는 좋은 일일것 같은 데 시간만 지나가는 삶은 어디엔가는 많이 비워있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이가을엔 좋은 시심이 괴실처럼 익어들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1

김정윤

2019-07-08 05:53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별 헤아리기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는 7월입니다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입니다
일상에 열심히 해야 겠지만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늘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울산에도 가을이 왔겠지요. 가을에 돌아봐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갔습니다. 이 고운 가을에는 좋은 일들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2

이종숙

2019-07-08 22:16

별은 사랑이다
셀수도 헤아릴 수도 담을 수도 없는
그냥 그곳에 아스라이 존재하는 것이다
잠시 머물어 봅니다
좋은날 되셔요


김종덕	이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산에도 코스모스 하늘 거릴것 같습니다. 이 고운 가을엔 좋은글 많이 남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3

석옥자

2019-07-09 01:40

별이 몇 개냐고 묻기 시작하면
마그냥 그 곳에
아스라이 존재하는 것이다.
음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별 헤아리기 "
헤아릴 수없는 별들의 세계를 이제야 알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대구의 들판에도 다른 가을이 와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니 떠오릅니다. 이 가을엔 고운 일들과 함께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4

최이천

2019-07-09 02:05

사람의 마음도 별 헤아리기와 같다
헤아릴 것이 아니라
거기에 참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별이 몇 개냐고 묻기 시작하면
마음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김종덕 시인님
별 헤아리기

물 주시고 가꾸신 시어들이 시 꽃이 되었네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신기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소식 들려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시 꽃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잠시 서재를 비운 것 같은데 가을이 와 있네요. 정성을 다 못하여 송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5

박상현

2019-07-09 09:46

세월이 지날수록 짧아지는 기억과
기나긴 꼬리의 별똥별의 기억들이
들판의 풀들처럼 엉키어 흐릿해지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닥불같은 한낮의 열기는 힘겹기만 합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무탈하셨는지요?
이 무덥기만 한 날씨에 옥고와 열정으로 올려주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사람을 잡아 먹는 것 같습니다. 벌써 가을이 와서 서재의 빈 자리를 메꾸어 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시인님께도 고운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6

김상훈

2019-07-09 23:35

감지하지 못하면 없는 것이지만
감지하게 되면 큰 차이가 나는 흔들림,
그러나 흔들리는 일상엔 급수가 없다라는
어느 시인의 문구가 문득 떠오르는 날입니다.

크고 작은 생의 리스크를 안고도
항상 의연한 자세로 떠 있는 바다를
우리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잠시 비웠는가 했는데 시간이 저만치 가버렸네요. 가을이 들어와 찼습니다. 이 가을에도 고운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8

정찬열

2019-07-10 05:25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물길 시인님~!
말없이 가는 세월의 이른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며 시인님 서재를 노크합니다.

곱게펴놓으신"별 헤아리기" 시심 에 감동입니다
오늘하루도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언젠가 꽃무릇 피는 장소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늦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흔들리며 살다보니깐 사진찍으러 가는 시간마져 가버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39

김병근

2019-07-21 20:58

질 지내셨지요 시인님

태풍이 지나간 언저리에
청명한 푸른 하늘 흰구름 쪽배 되어 떠가고

부챗살처럼 쏟아지는
햇살의 송곳 같은 열기는
더딘 걸음 재촉을 합니다

아무쪼록 여름의 뜨거운 날씨이기에 심
신을 헤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건강 유념하고요

日常의 노고에 즐거움과
행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별 헤아리기
가슴에 담아서 감상하며 새겨 담아 갑니다

13일 1차 시험 통과로 2 차의 관
문이 9월에 있습니다

더욱 노심 초사해야 하겠기에 서재의
서운함을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앞으로의 남은 시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종덕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젠가 좋은 일이 있었다는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잘되어 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특히 이 고운 가을엔 좋은 일들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40

안영준

2019-07-22 17:39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오후가 되니 더위가 더 심하군요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젠가 덥다고 한것 같은데 이젠 가을이 와 있네요. 늦게 인사드려 송구합니다. 이 가을엔 고운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42

이석구

2019-07-24 14:36

삼복이 달려갑니다.
별은 사랑이요 희망이지요.
별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종덕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가을이되어 시간이 나면 별을 쳐다 볼 수 잇을 것 같습니다. 별의 정취가 마음을 씻어 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43

이길선

2019-07-29 06:01

7월을 보내기에 아쉬움으로 이 밤을 꼬박 새워 이곳 까지 왔어 잠시 머물다갑니다.
잊혀진 얼굴은 없음인지라 잊지는 않고 있다고 가만히 손내밀어 악수를 청해봅니다.
햇차가 나왔을때 작가님 생각했었구요, 차 우릴 때 마다 생각함은 진정입니다.
언제쯤 차 한 잔 마주 할 그 날 있겠지요, 늘 건안하십시오,
" 별을 헤아린다는 것은 빚을 갚기 위해서이다"에 공감을 내려 놓고 갑니다,


김종덕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잠시 서제를 비웠는가했는데 가을이 와 있습니다. 이쁜 가을엔 고운 일들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44

유등자

2019-08-13 12:54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알복후 조금스그러진 야수가
서늘감을 풍겨줍니다
어두운 하늘가 저높은 별들은 아푼
상처를 어루 만져주고 친구가되어
아름다운 동반자 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따가운 여름은 간곳없고 고운 가을이 와 있습니다. 그간 챙겨보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45

오철수

2019-09-08 12:10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종합병원 간판을 몸에 지니고 산다고들 말하는 저는,
먼~ 타향에서 어언 4개월 째 요양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시인님께서 향 필하신 옥고조차 대면치 못하다가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였습니다.

전남 대 의대병원에서 고명하신 선생님을 만나,
병세가 예전보다 많이 호전, 건강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찾아 인사 드릴까합니다.
어제 전국을 스쳐간 태풍에도 피해 없음을 바라옵고,
올려주신 옥고 가슴속 깊이 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김종덕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네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다는 것은 많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남대는 정성을 다하는 대학이라 더욱 많이 쾌차 할 것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9/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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