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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7-01 12:59

ㆍIP: 168.xxx.229

그대 머무는 곳

김 종 덕

이슬 맺힌 장미 속에

고운 모습이 보입니다

진록(眞綠)의 신록 속에도

환한 얼굴이 녹아있습니다

물수제비가 지나간 동심원 속에도

잔잔한 호수에 피어있는 안갯속에도

새살을 채우듯

포근한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언제, 그 어디에서도 떠오르는 그 대이지만

그대 머무는 곳이

언제나 내 마음 속이어서

또 그렇게 행복합니다.

강한익

2019-07-01 16:30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이 항상 시인님의 마음속에
머무르고 있어서 참으로 행복해 보이십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제주에는 노래대로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라고 합니까? 작년에도 여름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새삼스레 덥습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36

김동철

2019-07-01 18:10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시원한 아침
빗방울
" 툭 "하고 떨구니
하늘
거기 있음을 알고

헛기침
" 툭 "하고 쏟아내니
나
여기 있음을 알았습니다

상큼한 칠월
사뿐히 시작하는
이 한 주도 행복이 동행합니다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햇살이 빗덩이같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 마음이라도 젖는데 저 강한 광선은 마음을 말리가만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37

박진표

2019-07-01 21:23

김종덕 시인님!!!
그대 머무는 곳...
새살을 채우듯
포근한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그 긍정의 마음이 행복을 가져온 듯 합니다.
7월의 첫 날.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시인님 7월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7월 첫째주가 가고 있네요. 더위 삼키지 않도룩 주의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38

최이천

2019-07-02 03:52

이슬 맺힌 장미 속에
고운 모습이 보입니다

진록(眞綠)의 신록 속에도
환한 얼굴이 녹아있습니다

김 종덕 시인님
그대 머무는 곳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변함없이 저의 서재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불볕이라는 말을 되새김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불볕입니다. 좀 쉬시다가 하십시오. 정말 대단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39

홍종화

2019-07-02 18:02

김종덕 시인님!
하루하루 변덕스러운 날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그대 머무는 곳'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내몸이 너무 뜨거워서 내마음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 삶겨 버릴 것 같습니다. 사랑이 삶기면 무엇이 됩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41

김정윤

2019-07-02 20:35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그대 머무는 곳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성실로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7월의 성실한 하루가 쌓여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몰라도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차게 걷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힝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거기 울산도 덥지요? 워낙 저는 더위에 약하여 여름이 오면 어찌해야 할것인지를 모릅니다. 참 덥습니다. 어린아아 같으면 홀라당하고 물속에 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42

정찬열

2019-07-03 00:5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물길 김종덕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빛내주심에
다시하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 그 어디에서도 떠오르는 그 대이지만
그대 머무는 곳이

언제나 내 마음 속이어서
또 그렇게 행복합니다.

지펴놓으신 "그대 머무는 곳"
내공깊은 멋진글에 머물다 갑니다.

반복되는 장마와 무더위속에 건강하시길 손 모음니다.^*^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좀 지내실만 하십니까? 저는 너무 더워 꼼짝할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내리는 말이면 얼음속에 파묻히고 싶습니다. 이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43

박상현

2019-07-03 07:17

깊은 여름 속에서 차가운 물 한잔이
그 어떤 보약보다 달디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풍성한 나뭇잎 그늘이
송송 맺힌 땀을 씻어줍니다
누군가에 보내는 편지 한 통
받아줄 이 없는 빈 그리움이 덩그러니 서 있는
우체통처럼 고독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강한 햇살에 느려지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시인님의 여름 뜰 안에 방문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작품을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7월의 하늘이 가깝게 내려앉아 날씨마저
무덥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말씀대로 차가운 물한잔이 최고 일것 같습니다. 바께 나가 보십니까? 햇볕이라기 보다는 해 폭탄입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45

김상훈

2019-07-04 04:01

혁명은 수출할 수 없다, 라는
체 게바라의 말처럼
가슴에서 꿈꾸는 감성의 혁명을
뇌로 수출할 수는 없을까

그 수출품이 몽땅 詩였으면 좋겠는데
생각은 늘 가슴의 언저리에서만 맴돈다
급기야 기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가슴은 커녕 생각에도 미치지 못하는 뇌가
손가락만 움직이게 한다

남빛으로 물든 새벽,
올려주신 글에 잠시 휴식을 취하다 갑니다.
어떤 것으로든
아픔이 없는 나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혁명을 수출하는 것보다 이 따가운 햇볕을 수출하면 안되겠습니까? 휴, 이런 날에도 혁명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가 혁명일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46

주응규

2019-07-04 11:10

김종덕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쉬어갑니다.
7월로 접어드는 서서히 무더워 지는 날입니다
더운날 건강 유의 하옵고 건강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좋은 시향을 피워 독자의 사랑을 받는 시인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삶는 날엔 여름을 조심하고, 저 햇볕을 조심하시라는 말밖에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48

안미숙

2019-07-05 07:07

김종덕 시인님~

거대한 신의 힘이 계절을 갈어 끼우고
풍경의 무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은혜가 미친 생명들은
초록으로 지쳐 감사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칠월의 정원 그 푸르름 속에
우리도 싱그러운 마음으로
건강한 날들을 일구어 가기를 바랍니다.

지펴 놓으신 시심에
잠시 뜨거운 발 식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같은날 , 김해에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벼는 이런날을 좋아 할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들에겐 혓바닥만 나오게 합니다. 더위 마시지 않게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51

김수잔

2019-07-05 11:06

김종덕 시인님,

내마음안에
그대를 간직하면
언제나
잔잔한 미소로
행복을 안게 되겠지요

그대 머무는 곳
글향이 감동입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이곳도 이제는 여름같은 기온이
되어 오늘은 30도가 되었지만
덥다기 보다 여름이 되어 참 좋습니다

저의 집 뒤가 공원이라 한참을 걸었어요
맑은 하늘아래 약간의 바람도 불어주어
오랜만에 여름다운 날씨라 여름이
너무 빨리 가 버릴까 붙잡고 싶을 정도로
캐나다 여름철을 한껏 즐기고 있답니다.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카나다의 여름은 그렇게 덥지 않은가 봅니다. 저가 있는 이곳은 달구어징 프라이팬 같습니다. 숨쉬기도 힘들어 무얼하면 좋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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